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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희망수라간 후원금 전달식 및 복지소외계층 여름나기 물품 나눔

  • 등록 2024.07.16 15:05:4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16일 오후 2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2024년 영등포 희망수라간 후원금 전달식 및 복지소외계층 여름나기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롯데홈쇼핑 후원으로 2024년 영등포 희망수라간 사업을 운영하며 복지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혹서기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협의회장, 강재준 롯데홈쇼핑 본부장, 후원 대상 어르신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롯데홈쇼핑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에 2024년 희망수라간 사업비 8,000만 원과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큘레이터 및 휴대용 선풍기 225대를 전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을 밀어주신 롯데홈쇼핑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영준 회장도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이 잘 전달되고, 희망수라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재준 본부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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