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행정

오세훈 시장, 파리올림픽 개막식 참석 "성과와 결실 맺길"

  • 등록 2024.07.27 08:18:3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이하 현지시간)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관람하며 올림픽 대표단의 승리를 기원했다.

오 시장은 이날 도심 내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을 경기장으로 활용한 파리올림픽의 현장을 둘러보고 전 세계 30여개 도시 시장들과 함께 개막식을 관람했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 공식 첫 경기인 남녀양궁 랭킹 라운드가 열린 '앵발리드'를 시작으로 태권도·펜싱이 진행될 '그랑 팔레', 올해 첫 올림픽 종목으로 지정된 브레이킹·스케이드 보드 경기장인 콩코르드 광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의 문화·스포츠 외교의 장으로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도 찾았다. 오 시장은 현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알렸다.

 

오 시장은 이날 저녁 에펠탑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안 이달고 파리시장 등과 개막식을 관람했다.

이번 개막식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을 벗어나 센강에서 펼쳐졌다.

오 시장은 지난 25일에는 대한민국과 독일의 여자 핸드볼 경기를 관람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올림픽 핸드볼 대표단에는 우빛나 선수 등 서울시청 소속 선수 4명이 있다.

오 시장은 또 지난 24일에는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선수촌 시설 등을 둘러봤다.

 

오 시장은 "파리의 유서 깊은 명소들이 웅장하고 의미 있는 경기장과 행사장으로 변신하는 올림픽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면서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서울에 혁신적으로 접목할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궁과 핸드볼이 연 승리의 포문을 시작으로 출전한 모든 선수가 의미 있는 성과와 결실을 보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