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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티모넷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 위한 업무 협약

전국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동반 3인까지 관람료 30% 할인

  • 등록 2024.08.07 15:37:5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7일 ㈜티모넷(빛의 시어터)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대협약 체결로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와 병력동원훈련을 연기 없이 모두 이수한 모범예비군 및 복무 중인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등은 본인과 동반 3인까지 빛의 시어터 관람료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1963년 개관한 워커힐 대극장을 2022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해 만든 공간이다.

 

현재 빛의 시어터 메인 전시관에서는 네덜란드 미술의 황금기였던 17세기 거장들의 작품과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을 상영 중이다.

 

 

병무청은 2004년도부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과 국·공립 및 민간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들에게 시설 이용료, 의료비 할인, 주차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4년 8월 현재, 전국 기준 1,600여 개의 우대 기관이 선정되어 있으며 서울 지역에는 교육시설,병원,공영주차장을 포함해 총 186개의 우대 기관이 있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우 사업에 동참해 주신 ㈜티모넷 박진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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