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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의 물품 전달

  • 등록 2024.09.08 10:42: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발전에 앞장 서 오고 있는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6일 오후 '광명사랑의 집'을 찾아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행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양평1분회(회장 양동춘)가 준비한 떡과 과일, 티슈, 비누 등 생필품과 현금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유미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후원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계시는 양평1분회 회원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육성회는 더욱 베푸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1분회 양동춘 회장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이렇게 뜻깊은 전달식을 갖게되어 가슴이 뭉클하다"며 "이런 계기를 마련해 주신 이유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광명사랑의 집 최진길 원장은 "이유미 회장님은 지난 15년 동안 매월 첫째, 셋째주 마다 이곳을 방문해 손수 점심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식사와 물품을 후원해 오고 계시는데 양평1분회까지 이렇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영등포 쪽방 주민‧인근 노숙인 대상 주 3회 찾아가는 진료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간단한 진료와 치료부터 의사 진단 결과 상세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서울의료원이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 진료를 연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상급병원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노숙인70여 명에 대해 간호사 정기 가정방문, 거리상담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순회진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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