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총학생회장 등 대학생 리더 간담회 개최

  • 등록 2024.12.17 14:15:0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서울 대학생 미래 리더와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서울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학보사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청년정책 추진 경과와 정책 방향에 관한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의 발표에 이어 일자리, 주거, 복지·생활,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정책 전반에 걸친 대학생들의 다양한 견해가 제시됐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서울시·기업·학교·학생 간 일자리 정책 거버넌스 구축, 서울시 인증 중소기업 확대 및 대학생 인턴 기회 보장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주거와 관련해선 현재의 청년 월세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지만,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해 정책이 한층 고도화되길 바란다는 건의가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도 대학생들은 동아리 등 청년공동체 활성화, 전공서적 등 교육도서 지원, 자산 형성 지원 확대 등을 시에 요청했다.

 

서울시는 청년 기본 조례 제6조에 따라 일자리·주거·생활안정 등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현재는 지난 2021년 수립한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청년행복프로젝트)을 시행 중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내년 중 '2030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김철희 기획관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준비를 하는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들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 5일 개막…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