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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장인 70% "올해 이직할 것"

  • 등록 2025.02.06 09:22:0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내외 불확실성과 경기침체로 구직·이직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올해 이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1천467명을 대상으로 이직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1%가 올해 이직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대리급(76.2%)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장급(71.4%), 과장급(70.4%), 사원급(68.2%), 임원급(56.6%)의 순으로 이직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 이유(복수응답)로는 '더 많은 급여를 받기 위해서'(56%)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회사의 비전이 없고 성장이 정체돼서(41.4%), 업무 역량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어서(31.3%), 복지제도가 미흡해서(26%) 등의 답변이 이었다.

 

이직 시 직무·업종 유지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의 30.7%가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27.6%는 '직무만 유지한다'고, 17.2%는 '업종만 유지한다'고 각각 답했다. 반면 직무와 업종을 모두 바꾼다는 직장인은 24.5%였다.

 

하지만 올해 이직을 계획한 직장인 10명 중 4명(35.2%)은 '이직에 성공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이직에 자신이 없는 이유로는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 같아서'가 61.6%로 가장 많았다.

 

 

실제 입사 지원할 만한 채용이 적을 것 같아서(58%), 채용 과정에서 어필할 만한 커리어 스펙이 부족해서(37.6%), 경쟁자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어서(23.8%), 국제 정세 등 불확실성이 커서(16%) 등의 답변도 이어졌다.

 

한편 올해 이직할 생각이 없는 직장인(439명)은 그 이유로 '경기가 안 좋고 불확실성이 커서'(49.7%·복수응답)를 꼽았다.

 

이어 '현재 회사에서 경력을 더 쌓기 위해'(27.6%), '현재 회사의 조건이 마음에 들어서'(23%), '현재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어서'(22.6%), '기업들의 채용 공고가 별로 없어서'(17.5%), '현재 회사가 정년이 보장돼 최대한 오래 다니기 위해서'(16.2%) 등의 답변이 있었다.

[기고] 대림동 지구단위계획, 검토의 시간을 넘어 실행으로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떠올리면 대림동 생활권 및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확정이 늦어지는 상황을 빼놓을 수 없다. 지구단위계획의 필요성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의 공감대도 충분하지만, 결정과 실행이 계속 미뤄지면서 오히려 지역의 문제는 쌓여만 갔기 때문이다. 대림동생활권은 서울 서남권에서도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세권과 7호선 대림역을 중심으로 영등포, 여의도, G밸리와도 가까운 뛰어난 교통 접근성 때문에, 대림역 주변은 주중과 주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유동인구가 몰리고 있다. 하지만 대림동 지역의 공간 구조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대림역과 맞닿은 주거 지역은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형성된 저층의 노후 주택들이 밀집해 있고, 도로 체계도 계획적으로 정비되지 않았다. 6~8미터 남짓의 좁은 도로, 불분명한 보행 동선, 소방차와 구급차 진입이 힘든 구조 등은 안전 측면에서 명백한 문제이며, 대림동지역의 취약한 공간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을 그대로 두면 여기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 생활 민원, 환경문제들로 인해 관리 비용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늘어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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