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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City Hunter’로 컴백

  • 등록 2025.03.17 15:31:1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Granada, 서제니·김유정·김효경·이다영·임재희)가 신곡 ‘City hunter’로 컴백했다.

 

17일 낮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5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시티헌터)’의 음원을 공개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여전사의 모습이 연상되는 퓨전한복 의상과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강렬하면서도 펑키한 그라나다만의 매력을 담아냈다.

 

‘City Hunter’는 거침 없는 여성의 연애를 담은 곡으로, 전통 판소리 ‘춘향가’를 인용해 유교 사상이 지배했던 전통적 연애관과 상반되는, 현대적인 주체적 여성의 사랑을 새롭게 풀어냈다.

 

보컬 제니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대금 연주자 재희가 국악 편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 국악적 요소를 녹여낸 리드미컬한 아프로비트, 그리고 판소리 랩이 조화를 이루며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원곡의 느낌과는 다른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편곡된 버전인 City hunter (WaEgo Remix) 버전도 함께 발매해 다양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그라나다의 신곡 안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서윤신(FCD 대표)이 예술 및 안무 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그는 “장인의 비빔밥처럼 다양한 춤의 장르를 결합해 그라나다만의 색을 극대화했다”며 “특히 후렴구 안무는 영화 ‘데드폴’의 자유롭고 당당한 캐릭터의 느낌을 반영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강한 인상이 남도록 했다. 강인하면서도 매혹적인 안무는 다양한 영화 속 영웅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전했다.

 

그라나다는 17일 오후 7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아리랑 TV ‘Simply K-pop’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퓨전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그라나다의 5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이 앞으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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