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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상공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김동환 회장 연임... “소통과 화합, 봉사의 자세로 직 수행할 것”

  • 등록 2025.03.26 10:41:1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 관내 상공인들에 대한 경영지원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창립되어 현재 4,2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영등포구상공회는 지난 25일 오후 공군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김동환 회장이 주재한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제9대 회장 선출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의 만장일치 의결로 김동환 회장이 상공회장 직을 연임하게 됐다.

 

 

김동환 회장은 최고경영자 과정을 6기에 수료한 이후에 오랫동안 상공회 임원으로 활동해왔고, 지난 2019년부터는 수석부회장으로서 상공회 제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2년에는 제8대 회장에 선출된 이후 상공회를 이끌어왔다.

 

김동환 회장은 “회장으로서 임원들과 함께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할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 봉사하는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해 사업하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고 상공회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식에서는 김만재 수석부회장의 영등구상공회 사명 낭독 후 한 해 동안 영등포구상공회 회원으로서 상공회 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모범적인 기업운영과 봉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장 표창(문상필·신동안), 구청장 표창(최상철·남형연·최남호), 구의장 표창(김연춘·이형원·정강목),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이승우·김영수·김이순), 영등포구상공회장 표창(박순자·곽찬섭·박근영·김유나·김태환·유제훈·차주현·황금용)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김 회장은 문승자·신경숙 고문에게 상공회 태동기부터 한결같은 모습으로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따뜻한 사랑과 열정으로 늘 함께해 온 노고에 회원들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피규어로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기총회 개최와 김동환 회장님의 연임을 축하한다”며 “최근 국내외의 상황으로 인해 사업을 하기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장님의 리더쉽과 상공회원 상호간의 네트워크,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이겨내길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는 경제 회복을 위해 최대한 빨리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며 “구와 구의회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여러분의 사업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든 순서를 마무리 한 후 참석자들은 만찬과 함께 회원 상호 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보훈청, ‘2025 제2회 메모리얼 봄꽃 하이킹’ 성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6일 광복 80주년 및 국립서울현충원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제2회 메모리얼 봄꽃 하이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정석화 동작경찰서장·정선웅 동작소방서장· 김동수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육군사관생도)·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들과 시민, 학생 등 약 1,500명이 함께 하였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단체 참배를 시작으로 봄꽃이 만개한 독립유공자 묘역·장군 제1묘역·호국의 묘 전망대 등 내부 묘역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스탬프 거점마다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걷기 행사 이후에는 완보증 및 기념품 수여를 비롯해 메모리얼 퀴즈·국방부 의장대 시범·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정애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로 일상 속에서 보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현충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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