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7호선 숭실대입구역 화재로 무정차 통과… 38분 만에 정상운행

  • 등록 2025.04.10 11:16:4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0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8분간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숭실대입구역 지하 2층 대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기가 발생하면서 9시 50분부터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며, 연기 발생이 완전히 멈춘 10시 28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 측은 에스컬레이터 용접 작업 중 불꽃으로 인해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서희 교수,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 기념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