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임시 개관

  • 등록 2025.06.02 08:42:4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독서와 생활체육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의 정상 운영을 앞두고, 오는 6월 4일 도서관과 수영장을 임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신길로 131에 위치한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북카페를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독서와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이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도서관과 수영장을 임시 개관해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완성도 높은 문화‧여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은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임시 개관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수영장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 자유수영을 무료로 운영한다.

 

 

도서관은 영유아‧어린이 및 일반 열람실, 스터디존, 다목적 프로그램실을 갖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25m 5레인 규모로, 자유수영은 물론 생존수영 등 다양한 수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관에서는 탁구, 농구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은 6월 17일부터, 수영장과 체육관은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길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단순한 도서관, 체육관을 넘어 책과 쉼, 여가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창립21주년 기념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