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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모집

10일부터 16일까지 영등포구 거주 초등학생 5~6학년 26명 모집
8월 6일 충남 청양군 방문… 피자 만들기, 산양 먹이 주기 등 풍성한 체험

  • 등록 2025.07.08 08:50: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친선도시 충남 청양군을 방문할 ‘어린이 문화체험단’ 참가자 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구의 친선도시를 직접 찾아가 지역 명소를 견학하고,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상호 교류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지역 문화를 몸소 경험하며 친선도시 간 우호를 다지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전남 영암군을 방문해 참가 아동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단은 오는 8월 6일 충남 청양군으로 떠나 ▲한결자연학교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 ▲알프스마을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피자 만들기와 산양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5~6학년이며, 신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 또는 안내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상호 교류의 취지를 살려, 8월 12일에는 청양군 어린이들을 영등포로 초청할 계획이다. 초청 어린이들은 ▲국립과천과학관 ▲KBS 견학홀 ▲서울함 등을 방문해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타 지역을 체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선도시 간 교류를 확대해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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