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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외롭고 고립된 서울시민 위한 고립예방플랫폼 ‘똑똑’ 본격 운영

  • 등록 2025.07.22 09:24: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고립·은둔 시민을 위해 운영하던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을 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 추진에 발맞춰 외로운 시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개편해 7월 1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은 사회적 고립 관련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누리집(sihsc.welfare.seoul.kr)으로 2023년 1월 1일 오픈했다.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은 ▲외로움 예방, ▲고립 은둔 예방, ▲지역 연결 촉진, ▲스마트복지, ▲참여마당, ▲알림마당 총 7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로움 없는 서울’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외로움 고립 자가진단, 유관기관들의 관련 사업 정보 소개, 협력기관들의 위치 안내(지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은 단순히 사업들을 소개하고 자료를 제공하는 일방향이 아닌 유관기관들이 외로움·고립·은둔 지원 사업 및 교육, 행사들을 직접 시민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각 유관기관에서 직접 ‘지원사업 검색’ 및 ‘행사, 교육 안내’ 게시판에 사업을 게시하면 시민들이 찾아보고 기관에 문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위기주민 알리기’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 등 지역사회와 단절되어 지내는 주변의 고립 위기 이웃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사이트에 탑재된 생성형 AI를 통해 외로움·고립·은둔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365 서울챌린지’(sihsc.welfare.seoul.kr/letsdoseoul)도 진행 중이다. 1기 참여자 모집은 조기 마감되었으며, 2기는 10월 1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장은 “외로움과 고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역 유관기관과 시민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필요했다”며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이 외로움을 넘어 고립으로 넘어가기 전, 문지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의 필요를 지속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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