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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중기청, 대만 타이페이 AI헬스케어 수출컨소시엄 참여기업 모집

  • 등록 2025.07.22 16:00:0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2025년 대만 타이페이 AI헬스케어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 타이페이 수출컨소시엄은 AI 헬스케어 분야의 서울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만 현지에서 진행되며, 참여기업에게는 공동 전자 브로슈어(e-브로슈어) 제작, 사전 시장조사, 수출상담회 참여, 현장 전문 통역원 지원 및 바이어 매칭 등 사업비의 70%가 지원된다.

 

대만은 전자의무기록(EMR), 원격의료 등 디지털 헬스 인프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대만 정부가 ‘AI 실행계획 2.0’ 및 ‘헬시 타이완(Healthy Taiwan)’ 정책을 통해 미래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중기청은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을 통해 2022년 베트남, 2023년 태국에서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3년 태국 헬스바이오 수출컨소시엄의 경우 참가기업은 총 47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출컨소시엄은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가 주관기관으로서 총괄 운영하며,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인 ㈜마카글로벌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출컨소시엄 참여기업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seoul/main.do)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AI와 헬스케어의 융합 기술을 보유한 서울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대만 시장은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공무원 사칭 물품 대리구매 주의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사칭 사기 수법이 서울시와 자치구 부서,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최소 9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공무원 사칭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사기 수법은 공무원을 사칭해 업체에 물품구매를 대행해달라고 요청하고 물품 대금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이다. 공무원 사칭 피해는 7월 들어 청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양양군, 광명시, 횡성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경기소방, 충북소방, 강원소방 등 공공기관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수법 또한 점점 조직적이고 정교해지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공무원을 사칭한 피해사례 확인을 위해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소 9건의 사칭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 중 2건은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7건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시에서 확인된 사례들 역시 실제 공무원의 발주 요청처럼 보이도록 위조된 명함, 발주서 등을 사용해 정상적인 거래처럼 꾸민 뒤 피해업체에서 취급하지 않거나 즉시 발주가 곤란한 물품에 대해 제3의 업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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