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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림 생활문화센터 개관… 지역주민 위한 음악·요리·움직임 중심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8.06 12:32:4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8월 5일, 도림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 동네의 새 문화 아지트’를 표방하는 도림 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는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음악 연습부터 요리, 소모임, 신체 활동까지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햇살이 반기는 1층 라운지에서 이뤄지는 담소 역시 이곳만의 특별한 문화로 쌓여가고 있다. 생활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 공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주민들의 취향과 이야기가 모이는 새로운 커뮤니티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기존 도림동 주민자치회관을 리모델링한 이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연면적 681㎡ 규모로 조성됐다. 공간 구성은 아래와 같다:

 

지하 1층은 음악 연습을 위한 방음 스튜디오 4실, 지상 1층은 커뮤니티 라운지 ‘햇살라운지’, 2층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교육실, 소모임방 등, 지상 3층은 움직임 중심 프로그램이 가능한 마루 공간 ‘스페이스 마루’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 외관 디자인에는 세계적인 미디어·설치 예술가 ‘빠키(VAKKI)’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빠키는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박물관단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애플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수의 국제 협업을 진행해온 작가다. 이번 디자인에 대해 그는 “일상의 공간 속에서 색과 형태가 주는 에너지를 통해, 주민들이 이곳을 마주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경험이 시작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센터는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모든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며, 이후에도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주민 참여형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도림 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활짝 열린 공간으로 기능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문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자 투고] 재개발 정산 원칙의 미비점과 보완 시급성

영등포구에서 재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재개발 진입은 급격히 완화된 반면, 재개발의 정산과정에서의 원칙은 과거 50년 전 그대로이고, 조합의 자율에 맡겨져 있는 관계로 시대상의 변화에 따른 부작용이 극심하다. 공공기여도, 일반분양에의 기여도에 따라, 조합원 간 정산금의 차등을 두고, 기여금 정산을 법제화 의무화해야만 이런 부조리를 해결할 수 있다. 조합 자율에 맡겨둬서는 안된다 (1) 재개발의 특수성 정비사업이라는 점에서 재개발은 재건축과 동일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조합원들의 출자액의 개별적인 편차가 굉장히 크고, 다양하다는 점에서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그래서 그 특수성 때문에, 재개발에서의 정산원칙은 보다 세분화되고, 따로 정교하게 다듬어져야 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의 모법으로서의 도시재개발법이 제정된 것은 1976년으로서 당시에는 연립주택등 다세대주택 세대수는 전체의 9% 미만이었고, 면적상 비율도 지극히 미미하였다. 이때는 다세대주택의 감정평가방법이나 일반 단독·다가구 주택의 감정평가 방법에 아무런 차이가 없었고(2003년 3월 14일까지 수십년 동안), 이들 연립·다세대 세대가 일종의 사회적 약자로서 배려를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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