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8월 7일 민들레학교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을 위한 진로·문화 체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체험 및 식음료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용 커피머신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민들레학교지역아동센터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및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음에더 불구하고, 고학년 청소년을 위한 진로 및 문화체험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권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아동·청소년분과의 후원으로 교육용 커피머신과 그라인더를 지원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박영준 협의회장, 아동·청소년분과 박순진 위원장, 이충구 위원, 채충원 민들레학교 대표, 신승희 센터장이 함께했다.
박영준 회장은 “앞으로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