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8월 28일 오후, 문래동에서 열린 ‘서울 문래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시‧구의원, 소공인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사)서울 소공인협회의 특허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을 축하하고, 소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함께 격려했다.
구는 그동안 문래동 기계금속 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협업 기관으로 참여한 구는 앞으로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뿌리산업을 지키는 것이 곧 국가 제조업의 경쟁력을 지키는 길”이라며 “구에서도 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해 소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산업 혁신의 기반을 탄탄히 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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