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아이수루 시의원,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 방문... 문화·관광 교류 및 다문화 정책 등 논의

  • 등록 2025.10.15 09:49:30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Malaysian Houses of Parliament)에 방문해 말레이시아 국회의원(Mumtaz Md Nawi, Shahidan Kassim)과 함께 12시부터 14시까지 약 2시간 가량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및 다문화 정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이수루 의원의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 방문은, 지난 9월 22일, 서울시의회를 찾은 말레이시아 클란탄주 주의회 의원 등이 방문한 간담회의 연장선 상의 행사로 개최됐다.

 

지난 9월,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한 말레이시아 주의회 의원 등의 간담회에 이어, 아이수루 시의원의 이번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 방문은, 말레이시아 출신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칼리드 자문위원의 소개로 추진한 행사로서, 아이수루 시의원은 이날 말레이시아 주의회에서 현재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인 Mumtaz Md Nawi(뭄타즈 빈티 엠디 나위), Shahidan Kassim(히단 빈 카심)과 함께 국가 간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2022년 11월부터 말레이시아 툼파트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정치인 겸 변호사인 Mumtaz Md Nawi(뭄타즈 빈티 엠디 나위)는 지난달 서울시의회를 찾은 말레이시아 주의회 의원 등의 행사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이번 아이수루 시의원과의 만남과 내방을 적극 환영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Shahidan Kassim(히단 빈 카심)은 최장수 주지사로서, 1986년 8월부터 1995년 4월, 2013년 5월 이후 아라우 지역에 재임한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11월 행정부 붕괴 전까지 전 총리 집권 하에 연방 영토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말레이시아 정치를 일임하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아이수루 서울시의원과의 정책 논의 자리를 의미있는 자리로 평가하기도 했다.

 

아이수루 시의원은 이날 말레이시아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국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서울시의회 소속 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으로서, 말레이시아와의 문화, 관광분야의 교류 또한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현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아이수루 시의원은 올해 상반기 서울시 다문화 관련 센터 현장 답사 및 현재 추진 중인 연구용역인 ’다문화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국가 간 상호 교류를 이어가자고 언급했으며, 말레이시아 국회의원 등의 상호 관심사인 여성 리더십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이수루 시의원은 “이번 말레이시아 현지 방문을 통해 국회의원과의 뜻깊은 정책 논의의 자리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달 개최한 서울과 아시아, 중동 지역 간의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 행사에 이어, 동남아 국가인 말레이시아와도 지속적인 인연 또한 이어가길 바라며, 향후 아시아권에서 문화, 관광의 확대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는 뜻도 전했다.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 ‘제13회 수복길따라 66km 무박 2일 걷기대회’ 완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9월 28일,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수복 75주년을 맞아 인천 월미도에서 출발하여 중앙청이 있었던 서울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제13회 수복길따라 66km 무박 2일 걷기 대회’ 전 구간을 완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더글라스 맥아더 UN군 사령관의 작전명 ‘크로마이트(CHROMITE)’에 따라 6.25전쟁의 전황을 뒤바꾼 9.15 인천상륙작전과 9.28 서울수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한미동맹의 가치를 직접 걸으며 기념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박 의원은 “6.25전쟁 발발 사흘 만에 수도 서울이 조선인민군의 수중에 넘어가 점령된 이후 민간인 강제 북송, 인민재판에 의한 인권유린과 학살, 서울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입원환자의 집단학살 등 참혹한 비극의 역사를 잊지 않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며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수도 서울이 9월 28일 아침 인공기를 내리고 태극기를 다시 게양했던 감격적 순간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자 2년 만에 다시 이번 대회에 참여해서 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