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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17개 자치구 46개소서 총 9,016구획 분양

  • 등록 2026.02.03 10:07:5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2월 3일부터, 관악구 등 17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공영텃밭(사업명: 자투리텃밭) 46개소 총 9,016구획을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도시텃밭 사업은 서울시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되며, 올해는 총 19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2월 3일 도봉구 누리집을 통해 가장 먼저 분양을 시작하는 공영텃밭(자투리텃밭)은 도심 내 국·공유지와 개발제한구역 등 그간 방치돼 왔던 유휴 토지를 정비해 조성한 공간으로, ‘서울형 도시텃밭 조성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수년간 도시농업 실천공간 확보를 위해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실천공간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최근 3년간 자투리텃밭 참여자의 90% 이상이 전반적인 만족을 나타냈으며, 2025년에는 만족도 91.8%, 재참여 의향 95.0%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자투리텃밭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가족 단위로 참여해 계절별 작물을 직접 재배함으로써 신선한 먹거리 자급, 여가 활용, 가족 간 유대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자투리텃밭 외에도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도시농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시텃밭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생태체험을 위한 ‘어린이텃밭’ 103개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텃밭’ 7개소를 조성해 대상별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실내 공간에서도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총 23,080세트의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상자텃밭은 자치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상자텃밭 1세트 전체 비용의 20%만 자부담하면 분양받을 수 있어 도시농업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도시텃밭 사업은 도시민의 일상 속에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접 가꾸고 소비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도시농업의 공익적 기능 또한 실현하고 있다.

 

도시농업은 ▲먹거리 자급 ▲건강한 여가와 체험 ▲자녀 생태교육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지니며, 서울시는 이러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공간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텃밭을 가꾸는 과정은 공동체 의식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단절된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도시텃밭의 질적 향상과 함께 도시농업의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매력텃밭교실 운영’ 사업을 통해 일반 채소는 물론 꽃과 허브 등도 함께 재배하고, 수확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컬러푸드 체험 등 도심 속 자연과의 연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자치구별로 도시농업축제를 시범 추진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텃밭(자투리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자치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올해 자투리텃밭 분양은 단순한 주말농장 운영을 넘어 도시생활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산삼성래미안 입주민들, 민노총 조합원들 시위로 불편 호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당산2동 소재 삼성래미안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2일부터 아파트 서문 입구에서 계속되고 있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시위로 인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파트 입구 앞에서 ‘○건설 대표이사는 노조탄압 중단하고 지금 당장 부당해고 철회하라’, ‘여성조합원 폭언, 성희롱 ○○건설 대표이사는 노조비하 발언 책임자를 처벌하라!’, ‘사망사고 은폐시도 즉각 중단하라’, ‘시대가 바뀌었다! 근로기분법 준수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1,391세대 4천여 명의 입주민들은 이들의 구호와 음악으로 인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또 아파트 입구에 정차된 민노총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의 차량 진출입과 이곳을 오고 가는 차량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들도 현장에 나와 이들이 소음기준을 넘기고 있는지 등을 체크하고 있지만, 입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은 해소되고 있지 않다”며 “시위는 주말에도 계속 될 것으로 알고 있다.

서울시, “시설공단 2024년 개인정보 유출 확인 보고 누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고도 2년 가까이 조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6일 오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내부 조사 과정에서 서울시설공단이 2024년 6월 따릉이 앱 사이버공격 당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도 별도의 조처를 하지 않아 초기 대응이 이뤄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정훈 서울시 교통운영관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시는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공단의 초동 조치 미흡 사실을 경찰에 통보해 수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도 이 사실을 신고하고, 향후 경찰 수사와 개인정보보호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따릉이 앱은 2024년 6월 28∼30일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로 추정되는 사이버공격에 전산이 마비됐고, 당시 공단은 관계기관에 장애 발생 사실을 신고했다. 이후 서버 보안업체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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