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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영등포점, 사랑나눔 대축제

  • 등록 2010.09.01 02:31:00


바자회·이동푸드마켓 등 이벤트 마련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신세계 창립 80주년을 맞아 사랑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19~25일까지 신세계영등포점 1층 명품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증서 1004장 모으기, 아름다운 가게의 아나바다 바자회, 영등포 사랑나눔푸드마켓 이동마켓 등 다채로운 기부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기업 및 단체, 일반시민들의 기부참여를 통해 이동푸드마켓 활성화는 물론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게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일주일간 헌혈증서 1004장을 모으는데 성공한 신세계영등포점이 푸드마켓 식품사업에 기금 1004만원을 쾌척했다.
이와 함께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 한천희 회장, 신박문 제2지회장, 조익성 부회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숙박협회, 파란나라유치원 등 지역사회로부터 후원도 잇따라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전시, 헌혈 캠페인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기부,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 장남선 주부기자

서울시, 소규모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감경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다세대·다가구 저층 주택 위주로 발생하는 소규모 건축법 위반 사례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 건축물을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등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를 위한 소규모 위반 사례가 대다수인 점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지원·조례개정·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계단식 베란다 샷시, 차양과 비 가림을 위한 지붕·기둥, 주차장 캐노피 등 소규모 위반이 대상이다. 서울 주거 위반건축물 사례는 총 7만7천건(5만동)으로 이 가운데 91%가 다세대·연립 등 저층 건축물이다. 주거 위반건축물 가운데 위반 규모가 0㎡ 이상 10㎡ 미만인 사례가 46%다. 현재는 실거주자가 생활 편의를 위해 빌라 야외 계단 위에 지붕이나 샷시를 설치해도 위반 건축물로 적발되고, 이전 소유자가 설치했더라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행강제금은 0㎡ 이상 10㎡ 미만인 경우 50만원가량 나온다. 특히 2019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5회 부과 상한이 폐지됨에 따라 위반 사례가 시정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이 붙는 만큼 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

'주식 차명거래' 이춘석 고발인 "국기문란 행위…전수조사 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9일 경찰 조사를 받으러 출석하면서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김순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 의원의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서민위의 고발 이후 사흘 만에 김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에 나섰다. 김 사무총장은 "전담수사팀이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또 다른 국회의원 및 보좌관을 대상으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 CNS 주식 투자 관계에 대해 완벽하고 투명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수사대는 매일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국가 경제를 힘들게 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했다는 점에서 지금 진행되는 특검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라며 "오늘 조사에서 수사 방향을 요청하고 금수대에 관련 내용을 알리겠다"고 했다. 그는 고발 후 이 의원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받았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런 것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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