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 의장단 일행은 2010 을지연습 첫날인 16일 영등포구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주요기관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박정자 의장을 비롯해 김종태 부의장, 오인영 운영위원장, 윤동규 행정위원장, 윤준용 사회건설위원장, 김화영·권영식 의원 등은 이날 떡, 음료수 등 위문품 전달과 함께 박정자 의장은 “민·관·군 통합방위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히 유지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유사시 한반도에서 발생될지 모르는 안보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쟁과 테러, 재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각 기관별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금년에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