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대표 신상태)가 11월 18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추모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다.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CJ, SK텔레콤 후원으로 열린 사진전은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계기로 전사장병 및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평도 포격 사진 200여점을 비롯해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등이 사건별, 시ㆍ공간대별 story line을 따라 전시됐다.보훈처 관계자는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나라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한 전사장병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상처를 잊지 않고 그들이 지켜낸 우리나라를 굳건히 지켜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는 신념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희 객원기자
지난 여름동안 수해 예방을 위해 힘썼던 빗물 펌프장 직원들이 겨울에는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돕기에 나선다.영등포구는 빗물펌프장 근무자들의 전문 기술력을 활용, 비 수방 기간인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의 전기·난방·수도 시설 등을 무료로 점검· 수리한다. 점검 대상은 모두 550곳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 431가구, 경로당 72개소, 어린이집 46개소, 장애인 1가구 등이다.전기 기사, 전기 산업기사, 기계 기능사 등 전문 기술 자격을 가진 빗물 펌프장 직원 17명이 나서 보일러 점검, 난방 배관 누수 점검, 조명등 교체, 누전 차단기 점검, 콘센트· 플러그· 전선 상태 점검, 배관 급수 설비 점검·수리 등을 하게 된다.점검 후 고장 났거나 노후한 조명등·콘센트· 전선·수도밸브 등의 설비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 해
경남 고성군청 직원 축구동호회 회원 22명이 11월 17일 자매도시인 영등포구를 방문했다.이들은 영등포구청 직원 축구동호회가 주관하는 ‘2012년 자매도시 직원 초청 친선 축구대회’에 참가, 친선교류의 시간을 갖고 두 도시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한편 영등포구와 고성군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생명환경 농산물 판매, 어린이 문화체험, 군민(구민)의 날 기념행사 상호 축하방문 등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영등포구는 고성군 외에도 전남 영암군, 충남 충남 청양군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박지희 객원기자
계룡건설이 당산동에 들어서는 ‘영등포구청역 계룡리슈빌’(위 조감도)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지하 2층~19층 6개동 총 441가구이며, 이중 2개동 149가구는 철도 사원아파트로 제공된다.철도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해 역세권 철도공사 부지를 개발한 서민주택 아파트로, 전 가구가 소형(전용 38~47㎡)으로 구성됐다. 2· 3인용 거주 단지로, 신혼부부나 노년부부 등을 고려했다.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영등포구청역이 있어 여의도까지 5분대, 강남과 광화문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9호선 당산역과 1호선 영등포역도 가깝고, 500m 내에 33개의 버스노선과 연결돼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분양가는 3.3㎡당 1650만원이고, 입주예정일은 2014년 7월이다. 견본주택은 영등포경찰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2671-0034) /박지
영등포경찰서가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혼혈아를 포함한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12월 13일까지 ‘외국인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결혼이민자나 국내거주 장기 합법체류자 중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에 필요한 운전면허의 의의, 종류, 취득과정, 운전에 따른 마음가짐, 법적책임 등의 내용들을 강의하게 된다.신청은 영등포경찰서 외사계(02-2675-0117) 로 하면 된다. /박지희 객원기자
영등포구가 외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모범 음식점 208개소에 염도계를 보급한다.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고량 2,000㎎의 2.4배에 달하는 4,878㎎으로, 이를 3,000mg으로 낮출 경우 의료비용 절감 3조원, 사망 감소에 따른 노동력 재생산 10조원 등 사회·경제적 편익 13조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염도계 지원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식약청이 추진 중인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모범 음식점이 스스로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구는 나트륨 함량 측정용 염도계를 보급해 싱겁게 먹기 운동의 주체로 외식 업계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주민들의 식습관 변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염 식단 실천을 위한 영업주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김형태 서울시의회 교육의원(서울 영등포· 강서· 양천)은 14일 “2012년 국·공립학교 특수학급 설치비율은 2011년에 비해 4.4%(48개교) 정도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지역별로 편차가 있었고, 사립학교의 경우엔 설치비율이 고작 1.7%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이 인용한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의 경우 서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설치비율이 83.9%로 가장 높았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인 강서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의 경우 특수학급 비율이 53.3%, 57.9%로 가장 낮았다.특히 사립학교의 경우 총 349개교의 사립학교 중 6개 학교만 특수학급을 설치했다.김 의원은“더이상 장애 때문에 교육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장애학생 배려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희 객원기자
책공연 ‘호랑이한테 잡아먹혔다가’가 11월 13일 저녁 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여기서 ‘책 공연’이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을 넘어 보여주고, 들려주고, 냄새나게 하고, 상상하게 하여 책 읽기를 오감의 종합체험으로 확장하는 독서함양 프로젝트다.이날 공연에선 “붉은 천 하나면 호랑이 뱃속, 소쿠리 하나면 커다란 호랑이”등 눈 앞에서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이와함께 호랑이 뱃속에서 살아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이야기꾼들의 팔도 사투리가 펼쳐진다. /박지희 객원기자
여약사위원회 서울지부 영등포분회(분회장 주재현. 이하 분회)가 11월 6일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지역센터 ‘다문화빌리지센터’에 의약품을 지원했다.대림동에 소재한 다문화빌리지센터는 거주외국인들과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시설로, 분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마다 이곳 센터에서 무료투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희 객원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성큼 다가온 동절기를 대비해 13일까지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및 부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공동주택 총 173개 단지 673개동 58,227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뿐만 아니라 입주민 대표 등 주민들도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태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기둥, 보, 계단 등 주요 구조부의 균열 여부 ▲ 담장, 축대 등 부대 시설의 안전성 여부 ▲ 옥상 물탱크, 물건 적치 등의 과하중 상태 ▲ 엘리베이터, 놀이시설 등 공용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 소방분야(전기, 가스, 재난관리) 정기 점검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긴급한 경우 즉시 안전 조치를 취하고, 보수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경우는 사용금지․제한 등의 조치를
11월 14일까지 전 국민 대상 'UCC 공모전' 개최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구의 매력과 이미지, 역동적인 변화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등포! 이렇게 달라졌어요~!’를 주제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내용은 ▲ 영등포의 변화상·발전상을 담은 이야기 ▲영등포의 교육·복지에 대한 아이디어 영상 ▲ 영등포의 관광·문화·예술에 대한 아이디어 영상 ▲ 영등포를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 등이다. 관광 명소나 숨겨진 명소, 축제, 문화재, 재래시장, 주민생활 등 역동적인 구의 모습과 구정 관련 아이디어를 ENG나 캠코더 등의 영상에 담으면 된다. 작품 규격은 1~3분 분량의 순수 창작 동영상으로, 개인 또는 단체별 1작품씩만 제출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14일까지. 응모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를 내
힙합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정규 7집 ‘99’ 발매를 기념, 다음 달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사인회를 연다.2010년 초 스페셜 앨범 ‘EPILOGUE’ 발매 기념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팬사인회로,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에픽하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영등포, 광화문 핫트랙스에서 에픽하이의 새 앨범을 구입한 사람과 앨범 구매자 중 패밀리카드 온라인 인증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 박지희 객원기자
“다문화 이해교육으로 인식 전환의 계기 마련”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외국인주민은 2011년에는 50,531명, 2012년에는 57,180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구는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전환키 위해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3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대림동 소재 영등포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진행되며, 핀란드에서 온 따루 살미넨이 강연을 진행한다. “본인이 한국에 살면서 직접 느낀 좋은 점과 불편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다문화 이해 특강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따루 살미넨은 전 한국 관광공사 홍보대사로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공공기관․기업 등에서 다
한국전통한복문화원(원장 조효순. 이하 문화원)이 다음 달 15일(오후 3시 개최)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등포문화원에서 『대한민국 한복․침선 문화상품 공모대전 및 전통한복 고증제작전』을 진행한다.문화체육관광부․KBS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와 관련, 문화원은 “전통복식문화를 바르게 전수시키고, 예술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한복․침선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함으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한복․침선 문화가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문화적 이미지를 반영해 왔다”며, 따라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시켜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박지희 객원기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가 개최한 제4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12일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호림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양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 깊은 자리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9대 구의회 3주년 기념식’ 건배제의 중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행사가 아쉽게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원기념식에 앞서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오후 1시부터 아트홀 정문에서 “결격사유자 김민석 총리 인준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유승용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박 의원에게 항의하며 시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개원식이 시작되면서 시위를 멈추고 행사에 참석했다. 개원식은 순서대로 원만하게 진행됐으나, 마지막 건배제의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유승용 부의장은 “구의회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날에 박현우 의원의 1인 시위는 부적절 했다”며 “이를 제지하지 못한 정선희 의장의 리더십 문제이자, 국민의힘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적절치 않은 발언으로 행사를 망치고 있다”고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유 부의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개원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최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