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신규 등록한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가 313만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베이징청년보가 8일 보도했다.중국 공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된 신에너지차는 312만8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 전체 자동차는 1천688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고 신규 운전 면허자는 1천191만명으로, 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를 포함한 누적 등록 동력 엔진 차량은 4억2천600만대로 늘었다. 동력 엔진 차량 운전 면허자는 5억1천300만명에 달했으며 이 중 92.7%가 자동차 운전 면허자였다. 전국 88개 도시의 누적 자동차 등록 대수가 100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베이징과 쓰촨성 성도(省都) 청두는 600만대, 충칭과 상하이 쑤저우는 500만대를 돌파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7일, 을지로‧종로‧강남 등 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 임차인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영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전기 안전 집중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여름 엘니뇨 발달로 인한 이상기후로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전기설비 자체점검이 쉽지 않은 70세 이상 임차인 운영 6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장마철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마철 물기로 인한 감전 및 누전사고에 대비해 점포 세대 분전반 내 습기 여부와 콘센트 분리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전기설비의 과열상태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전기설비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이 밖에 바람직한 전기 사용법과 누전 차단기 점검방법, 긴급출동 서비스 신청방법 등도 해당 점포 방문시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맞춰 지난 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고령 임차인 대상 무료 전기안전 점검 서비스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6개월간의 서비스 결과 전기안전 점검을 받은 임차인들의 감사 사연도 이어졌다. 회현 지하도 상가에서 우표 상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7월 5일 예결위 추경안 최종 통과에 따라,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총 7억8,200만 원을 편성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 서울시의 작은도서관은 총 1,121개관으로 추후 서울시 작은도서관 정책은 자치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서비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예산이었던 5억 6천만 원보다 약 40% 증액된 규모다. 기존에 추진되던 운영비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 공모사업 등을 신규 추진한다. 작은도서관 운영비 지원에는 6억9,200만 원, 신규사업인 우수사례 공모에 9천만 원, 총 7억8,200만 원이 보조금으로 편성됐다. 하반기 운영비 지원 금액은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 성과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배분하되, 자치구 정책 평가 등을 바탕으로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에서 직접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역현황에 따라 육성이 필요한 작은도서관을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 공모’를 통해 타 기관과의 연계협력 등 탁월하게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의 사례를 발굴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방향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방치돼 있다. 한 구민은 본지에 이와 같은 제보와 함께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늘(7월 7일)까지도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있다”며 이와 관련 내용을 7월 4일 구청에 민원접수를 했음에도 아직까지 처리가 되지 않은 것은 구청의 행정조직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도로로 굴러들어와 차량 통행에 위험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차량이 돌아나오는 도로이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최우선시 되고 있는 만큼 영등포구청에서 조속하게 처리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 6월 ‘2023년 상반기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하고 사각지대 알리미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예산 약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국회제3어린이집, 당서초, 당중초, 신대림초, 영동초, 우성유치원, 평화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횡단보도 14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로써 총 57개의 옐로카펫이 마련됐다. 옐로카펫은 주로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부터 벽면까지 밝은 노란색의 삼각뿔 형태로 조성된다. 옐로카펫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실제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망을 강화한다. 구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통학로 개선을 위해 집중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 방문을 원하는 초등학교 8개소, 유치원 15개소, 어린이집 4개소를 직접 찾았다. 각 시설 대표,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통학로 주변 적색포장, 노면표시, 안전시설물 유무, 보도 미비 구간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를 통해 구는 옐로카펫, 바닥신호등, 컬러보행로, 무인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포함해 총 85건의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고교학점제 다더함 선도지구 사업의 하나로 일반고와 지역고교 연계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인 손·job·高‘를 운영한다. 손·job·高는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와 세종과학고등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해 실습 및 실험을 하는 진로·직업 탐색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총2기로 운영된다. ‘1기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총4회, 12시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금천 디저트 카페 △금천 베이커리 스쿨 △신나게 즐기는 기초 댄스 △미디(MIDI)로 나만의 음원 만들기 등 4개 실습 과정으로, 학생 66명이 참여하고 있다. ‘2기 세종과학고등학교와 함께하는 과학탐구 실험교실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3일간 18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빛을 이용한 광통신 탐구 실험 △편광현미경으로 본 광물과 암석 △Scikit-learn을 활용한 기계학습 모델 구현 △SEM(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한 미세구조 관찰 △DNA 전기영동과 활용, △광합성 색소 추출 및 흡광도 분석 등 6개 실험과정으로 학생 20명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1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중인 ‘제33회 서울시 소방안전 작품공모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매력도시 서울’이다. 공모 분야는 사진, 캘리그라피, 안전홍보 창작이미지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응모는 모든 부문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7월 28일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발표된다. 입상 작품은 11월 중 서울시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fire.seoul.go.kr)를 참고하거나 영등포소방서 홍보교육팀(02-6981-7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의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안전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나선다. 최근 인건비가 적게 들고, 관리하기 편한 무인 주차장이 늘고 있다. 구도 전체 30개 노외주차장 중 26개를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CCTV 사각지대에서 범죄가 발생하거나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주차장에서 발생한 범죄는 약 26,553건, 이 가운데 강제추행, 폭행, 절도 범죄가 많았다. 이에 구는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 비상벨이 새로 설치된 곳은 경부제3녹지 지하공영주차장(10개), 당산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6개), 신길4동 마을공원 지하공영주차장(9개), 영등포여고 지하공영주차장(5개)으로 총 4곳이다. 이로써 건축물 공영주차장 13곳 중 10개소에 비상벨이 설치됐다. 비상벨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바탕 위에 설치돼 있어,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벽 사이사이와 화장실 안 등 구석구석에 설치되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국회,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회방문객 교통 편의증진 등을 위해 7월 5일 낮 12시부터 여의도 국회주변에서 자율주행순환버스(소형)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자율주행순환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쏠라티차량을 개조해 개발한 소형버스(13인승)로 여의도 둔치주차장~국회경내 3.1km를 순환 운행한다. 시는 여의도의 경우, 상암, 강남, 청계천, 청와대에 이어 서울에서는 5번째 자율차 운행이고, 최종 목적지로부터 일정거리가 떨어진 주차장에서 마지막 통행(Last Mile)을 완성하는 파크앤라이드(Park&Ride) 개념의 자율주행 단거리 셔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여의도 자율주행순환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대가 운행하며, 여의도 둔치주차장, 의원회관, 국회정문(1문), 도서관, 본관(면회실), 소통관 등 총 6개의 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자율주행순환버스를 이용하려면 상암, 청계천과 마찬가지로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설치하면 된다. TAP!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앱을 통해 타는 곳(출발 정류소)과 내리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흥정공(주)(대표이사 최희락)이 성애병원 발전기금과 지역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신흥정공(주)는 지난 2021년에도 1,000만 원을 성애병원에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최희락 대표는 지난 6월 28일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으로 발전시킨 성애병원에 힘을 더하고 싶다"며 “성애병원의 발전과 지역 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탁금 1,000만 원을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느낀다“며 ”후원금은 가난하고 아픈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성애병원의 발전과 영등포구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신흥정공 최종수 회장도 개인적으로도 영등포구 지역사회 복지향상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2017년도에는 ‘석정 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워 교육에 소외된 이들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 8명에게 150만 원씩 연간 1,200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의 치매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구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100명 당 10명이 치매로 추정된다. 이에 구는 운동을 통해 어르신의 활동력과 인지 능력, 사회성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는 ‘기억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당산근린공원과 여의도복지관에서는 매주 한 번씩 어르신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이 펼쳐진다. 어르신들은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라 주변 친구들과 체조를 하거나 기구나 밴드를 활용해 근력을 키운다. 한 어르신은 “운동을 전혀 할 줄 몰랐는데, 선생님 지도에 따라 운동을 따라 해보니 집중도 할 수 있고, 몸과 마음이 깨어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산근린공원과 여의도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기억튼튼 교실은 7월 말까지 진행되며, 9월부터는 신길5동과 양평1동의 주민센터, 경로당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인지 저하를 지연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뇌운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주최하고 국립과학원이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조리흄 유해성 평가 토론회가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조리흄은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유해성복합물질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질환 등 인체에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리흄은 고온에서 튀김이나 볶음, 구이요리 등을 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물질로 지난 4월 기준 산업재해 신청자 110명 중 76명이 조리흄으로 인한 산업재해 인정을 받을 만큼 인체에 해롭다. 특히 최근 학교 내 급식시설에 종사하는 급식 조리사를 중심으로 조리흄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인정되고 있어 조리흄에 대한 안전대책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에 노동부는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 설비 설치 가이드를 제작하였지만 조리흄에 대한 근본적은 유해성과 대책 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지성호 의원은 “조리흄의 유해성이 정확히 평가되어야 그에 대한 대책도 세울 수 있다”며 “지금은 급식시설 근로자에게서만 피해가 확인되지만 이대로 방치할 경우 우리 아이들은 물론 국민들 누구에게나 위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5일부터 출근 및 저녁 시간대 서울 지하철의 안전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678명을 모집한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2023년 서울동행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서 공사가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채용 인력은 출근 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이하 ‘혼잡도우미’라고 함) 141명과 저녁 시간대 지하철 역사 순찰을 포함한 안전 확보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취약 시간 안전도우미’(이하 ‘취약시간 도우미’라고 함) 537명이다 공사는 이미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혼잡도 안전도우미 49명과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93명을 채용하여 운영 중이다. 공사는 안전도우미 인력이 승객 안전 확보에 충분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 추가채용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도우미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면서 ▲실업자 혹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 등록을 하거나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인·쪽방 주민임이 증명되거나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재산의 경우 가액에서 6,9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 마포2)이 지난 6월 29일 열린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의 영상축사,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340여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872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11명의 광역의원에게 수여한 상이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소영철 의원이 유일하다. 소영철 의원은 우수한 입법·언론 활동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의정대상 심사과정에서 활발한 언론보도 등을 통해 서울시정을 바로잡고 시민의 알권리를 증진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소영철 의원의 대표적인 언론 활동을 보면, ▲침수 공영주차장의 수해 방지시설 미설치 실태 적발 ▲지하철역 공기청정기 성능미달 및 입찰 과정 불법행위 지적 ▲수도권 도시철도 혼잡도 문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오진입 급증 현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특측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박정순 부회장 자택 앞마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김치와 유정란 15구씩을 포장해 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 대림3동장, 나규환 명예구청장 등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보탰다. 이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고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이예찬 의원이 ▲도림게이트볼장 정비, 과학문화 이용권 등 2024회계연도 예산 계획·편성, 집행, 결산 과정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 및 기금 조성 과정 ▲등록외국인 현황 및 외국국적동포 거소 등록 관리를 포함한 대림동 다문화 정책 및 대응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정승관 의원은 ▲1인가구, 청년, 고령화 등 인구사회학적 변화 대응 ▲전세사기,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안정 및 도시재생 관련 ▲탄소중립 정책 현황 및 개선점 ▲지반침하, 정신건강 등 구민 안전 문제에 대해, 김지연 의원은 ▲구민 정신건강 증진 관련 ▲건립 예정 청사 및 공공복합시설 관련 미래공간과 소관 업무 ▲도림고가 등 환경개선 민원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승용 의원은 ▲기부채납부지의 우리 구 필요시설 건립 ▲전세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사업 ▲관내 스포츠클럽에 대한 예산 지원, 차인영 의원은 ▲폭염·풍수해 대책에 대해, 차인영 의원은 ▲저소득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