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이 지난 11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2022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및 ‘2022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뉴미디어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됐다. 유승용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은 영등포구의회 제7·8대에 이어 제9대에 입성한 3선 의원이자 제8대 후반기와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 공이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승용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는 당연한 역할이지만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기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는 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높은 혈압‧혈당‧중성지방 그리고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세 가지 이상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나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다. 관리 시기를 놓칠 경우 심각한 만성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영등포구보건소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예방부터 조기 발견, 집중 관리까지 가능한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2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는 만 20세~64세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기초 설문지 작성 ▲복부둘레·혈압 측정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순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개인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와 상담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며, 위험요인별로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로봇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사업은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은 병역진로상담을 받고 군 생활 모의 체험 등을 했으며, 특히 취업과 병역을 연계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추천받고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병역진로상담을 받은 로봇설계과 학생은 “육군의 배관 및 기계설비 취업맞춤특기병에 지원했고, 군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미리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의 노후 경로당들이 에너지 성능을 높인 저탄소 건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구는 최근 대림 3동에 위치한 구립동심경로당의 제로에너지빌딩 전환 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준공된 구립신우경로당, 구립남부경로당에 이어 세 번째다. 경로당 저탄소 건물 전환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물 여건에 따라 제로에너지빌딩(ZEB) 전환 혹은 에너지효율화(BRP)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공사를 마친 구립동심경로당은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되면서 해마다 냉난방에 많은 에너지가 소요됐다. 에너지 효율이 낮은 탓에 전기료 부담도 상당했지만 한겨울 추위와 한여름 무더위를 해소하는 데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에 구는 올해 경로당 제로에너지빌딩 전환 대상지로 해당 경로당을 선정하고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시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 진공단열재와 패시브 창호를 시공하여 단열 및 기밀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영중학교(교장 양철규)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2022년도에 교육시설안전 인증 발급에 있어 ‘우수등급’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항목(기준)을 3가지 분야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 안전 분야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관리 등을 확인해 평가한다. 대영중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학교시설로 인한 학생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 노후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서 각 분야별로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을 개선 및 확충했다. 시설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시설의 곳곳에 노후, 미끄럼, 누수 등을 점검하고 보수하여 교육시설로 인한 안전 사고에 대비했으며, 실내환경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 지진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고, 층별로 대피도를 설치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등·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학교 외부 보차도 분리를 위한 안전휀스, 반사경 설치 등을 영등포구청에 요청하고, 운동장 차양 개선, 수목전지, 비구방지 휀스 설치, 주차 전용 교문 별도 설치로 운동장 및 학교 밖 환경에서의 학생 안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1월 관내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 지원을 위해서 한빛복지재단(이사장 김경영)과 ㈜씨더스(대표 조성환) 후원으로 딸기와 방울 토마토 모종 500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윤갑석 ㈜씨더스 고문, 김경영 한빛복지재단 이사장, 이정우 ㈜씨더스 운영책임 등이 참석했다 후원 모종은(딸기, 토마토) 독거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영등포노인복지관에 배분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후원해 준 ㈜씨더스는 농업회사 법인으로 우수 종자 보급과 식물재배 장치를 통해 도심 속 실내 농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이다 박영준 회장은 “후원처에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한 두툼한 매트리스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 대표 구립 예술단체, ‘구립시니어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등포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그간 영등포구립합창단이 갈고닦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다채로운 협연과 함께 선보이면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은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시니어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인생 황금기의 즐거움과 활기를 찾고자 하는 만 55~75세의 여성 구민 4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2014년 정식 창단 이후 여의도 봄꽃축제, 단오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아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지난 3년간 비대면‧소그룹 연습을 꾸준히 지속해 온 결과, 금년 6월에는 국립합창단 주관 제9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합창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그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주회는 ‘황혼의 향기’라는 주제 아래 박정수 지휘, 이민정 반주로 총 3부작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시니어합창단의 한국 합창곡 무대와 초청공연인 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2일 오전 6시 36분경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음식점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층 음식점 외부에서 발생했으며 건물 주변으로 화재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6시 4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 장비 39대 소방대원 144명을 동원해 1시간 57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현재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뚝섬·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을 동시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매년 겨울 신나는 추억을 선사했던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장하며,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올해 처음 조성되어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강공원 눈썰매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단,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눈 정리 작업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즐겁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눈썰매장은 6세 미만인 아동을 위한 소형 슬로프와 일반 대형 슬로프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눈 놀이동산 등 놀이시설도 마련된다. 눈썰매장 방문 시에는 야외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하고 따뜻한 복장을 권장한다. 저체온 및 동상 방지를 위해 방한에는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한강사업본부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각 눈썰매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 시민에게는 슬로프 내 충돌사고, 이용객 간 눈 투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 국민의힘, 송파6)는 지난 9일 마포구에 위치한 한강경찰대 본대를 방문했다.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한강경찰대도 자치경찰사무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감독을 받고 있으며, 광나루·뚝섬·이촌·망원 등 4개 센터를 중심으로 41.5㎞의 한강 주변을 관할하며, 현원은 39명으로 해군특수전단(UDT), 해난구조전대(SSU) 등 수상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을 갖춘 특수부대 출신요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1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한강경찰대의 112신고처리 건수는 2020년 3,354건, 2021년 4,008건, 2022년 10월까지 3,413건으로 연간 평균 3,700건을 처리하며, 하루 평균 11건의 출동을 하였으며, 인명구조도 2020년 83명, 2021년 73명, 2022년 10월까지 37명에 이른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소속 한강경찰대 운영상황 점검 및 근무환경 시찰을 위한 것으로, 김원태 위원장을 비롯한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박수빈(더불어민주당, 강북4)·박환희(국민의힘, 노원2)·서호연(국민의힘, 구로3)·옥재은(국민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아동 안전과 인권 보호에 앞장선다.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아동인권 교육 및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인권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인터넷 사기,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피해자 및 가해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법을 공유하고자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10월부터 당서초, 당산중, 한강미디어고 등 희망 학교 14개교에서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모두 4,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위해 각 반 교실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학교 일정으로 인해 불가피한 경우 강당, 방송장비 등을 활용해 단체 교육을 실시한다. 아동인권 교육은 국제아동인권센터,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다수의 강의 경험을 보유한 아동인권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한다.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 알기 △동화 속 인권 찾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카카오톡 챗봇으로 간편하게 민원을 신고할 수 있는 ‘서울톡’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12월 9일부터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건의, 불편사항 같은 일반민원도 ‘서울톡’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챗봇 ‘서울톡’은 카카오톡 친구에서 ‘서울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범위는 ▴120상담분야 (행정정보 550종 및 현장민원접수 54종) ▴공공서비스 예약 ▴도서관 안내 ▴온라인학습 등이다. 120상담분야는 ▴교통(불법주정차, 자동차 등록관리, 따릉이 등) ▴행정(증명서류 및 여권 발급, 세금 납부 등) ▴복지(생애주기별 지원정보) ▴환경(미세먼지, 주거환경, 쓰레기 수거 등) ▴경제(사업자 등록,일자리, 서울사랑상품권 등) ▴문화(문화행사 검색, 축제 등) ▴안전(시설물 및 생활안전, 재난대응요령) ▴주택(도로 및 보도, 부동산정보 등) 등이다.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 입력창에 “민원 신청”을 입력, ‘건의 및 불편 민원 신청’을 선택해 휴대폰 번호와 이름을 확인 후 내용을 입력하면 즉시 민원으로 등록되고 처리결과도 볼 수 있다. 시는 ‘챗봇 의견 남기기’에 익명으로 남긴 챗봇으로도 민원을 처리해달라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지난 8일 제15회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고나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대상’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앞당기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선희 의장은 제6·7·8대에 이어 제9대 영등포구의회 입성한 4선 의원으로서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위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현재도 영등포의 발전과 구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 마련을 위해 다방면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널리 헌신했으므로 타의 모범이 되는 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선희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주민과 함께 봉사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고자 같이 노력했던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오늘 주신 상으로 더욱 힘입어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크게 듣는 든든한 일꾼으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희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4년 동안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학생증에 총장 직인 대신 관련 없는 환경단체 직인이 찍힌 채로 발급된 것을 적발해냈다. 보통 학생증 발급은 학생과에서 담당한다. 동시에 학교 내 자리 잡은 특정 은행과 대학교는 협업을 통해 학생증에 체크카드기능을 추가시켜 발급받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서울시립대 학생증에 총장 직인 대신 환경운동단체인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의인’이 찍힌 채로 학생들에게 발급되어 왔던 것이다.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박강산 서울시의원은 서울시립대 측에 정식 자료요구를 하면서 동시에 학생과, 기획과, 총무과에 유선으로 확인과정을 거쳤다. 학생과 지원팀장은 “학생증 발급 주무부서로서 학생증에 기재된 직인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잘못된 행정사항을 시정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획과 언론홍보팀장은 “과거에 ‘서울시립대 교포 개선’ 사업을 추진했던 적이 있었다”면서 “교포개선 사업 용역결과에 따라 2018년 8월에 ‘서울시립대 UI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각 과에 제공했지만 이는 단순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신대림경로당은 6월 27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탕수육, 자장면,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예찬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엄장수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 김화영 전 구의원, 경로당 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장희자 신대림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채규 동장도 “어르신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최근 관내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 각 사무소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사고(끼임, 전복사고 등), 풍수해, 화재 등 복합재난 예방 협업추진 및 실제 피난갱 이용 사고예방 FTX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지하차도 내 끼임, 전복, 화재사고 등 다수 발생했지만,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가 되지 않아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장 주관 하에 각 사업소 현장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서울시·소방·서울터널 등 유관기관 교통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지지환 서장을 비롯해 교통과(계)장, 교통시설담당 등은 12일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사무소,, 17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CCTV 확인 등 장비 점검 및 풍수해 대비, 차단장비 작동 여부 확인 ▲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를 위해 핫-라인 구축 등 연락체계 구축을 진행했다. 25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교통과장 등 경찰·소방·서울시·지하차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이 희미해지는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등포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이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사회공헌 시책 개발과 정보 제공 ▲사회공헌위원회 설치 및 자문 기능 부여 ▲우수 공헌자에 대한 인증 및 포상 제도화 ▲사회공헌주간 지정 및 홍보사업 운영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쓰레기 수거는 우리가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로,매일 배출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노동자들의 노고로 내 집 앞, 도로 등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았지만, 우리가 그분들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야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고,저녁에 배출하는 쓰레기를 야간에 수거할 수 있어 악취나 쓰레기로 인한 민원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효율성 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오랜 기간 야간 청소작업을 유지해온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청소노동자들은 밤, 낮 사이클이 바뀌어 생체리듬 교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크다. 야간작업의 특성상 사고 위험과 건강 부담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