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7일 제대군인 2022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케이디에프에스(주)에서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국가보훈처가 매년 10월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특히 국가보훈처는 지난해‘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명문화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행정, 재정, 법률적 혜택을 확대했다. 2022년 서울 소재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신규 기업은 ㈜프리죤, 케이디에프에스㈜, ㈜두두아이티, ㈜젤루텍, ㈜이엠피서비스, ㈜케이두레, 케이티텔레캅㈜ 등 7개 기업이며, 재인증 기업은 ㈜아임파워, ㈜공우이엔씨, ㈜제주항공, 한국금융안전(주) 등 4개 기업으로 총 11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짧게는 2년 길게는 10여 년간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다수의 제대군인들을 장기간 고용한 업체들로, 이번에 받은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2025년 9월 30일까지 3년간 그 효력이 유지되며 이후 심사를 거쳐 재인증이 가능하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제대군인 고용 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팝페라 공연과 토크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직원 청렴‧친절 교육인 ‘내 마음에 POP! 청렴·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오는 13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친절 팝페라 콘서트는 기존의 매뉴얼 중심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탈피한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신개념 감성‧힐링 교육으로,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청렴 및 친절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구는 직원들에게 청렴과 친절에 대한 시대적 트렌드를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팝페라 공연과 토크를 활용, 청렴과 친절의 새로운 시각 및 맞춤형 전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교육 당일에 최호권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취임 후 직원들과 진솔하게 대화하며 소통의 문턱을 낮춰 온 최 구청장은 직원들과 팝페라 공연과 토크에 참여해 친절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 교육 △독서통신교육 △모바일외국어교육 △문화·인문학 강좌 △힐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까지 보유한 괴물 신인 뉴진스의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 '뉴진스 코드 in 부산'의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우리가 부산에 오다니', '우리 진짜 부산이야' 등 뉴진스의 부산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 동시에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뉴진스의 엉뚱 솔직하고 자유로운 청춘의 한 페이지를 담았다. 또한 뉴진스는 본인들만의 아이디어로 고안한 '뉴진스 코드 in 부산'의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뉴진스의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 론칭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부산 여행지를 추천하며 '부산에서 재밌게 놀다 와', '대박 뉴진스의 첫 예능 프로그램이라니', '첫 단독 예능부터 공중파! 역시 대세' 등 뉴진스를 환영하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뉴진스 코드 in 부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QR코드를 이용해 부산 곳곳을 여행하는 뉴진스의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진스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영상은 10월 16일 일요일 밤 12시 5분 첫 방송되며, 매회 '꿀잼' 에피소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영세 소규모 상가에 집중호우 발생 시 빗물을 차단해 침수 방패막 역할을 하는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여력이 없어 자율적으로 침수 대비가 부족한 영세 소규모 상인들을 지원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로 빗물이 원활히 배수되지 못해 발생한 노면수가 건물에 들어오게 될 때 막는 침수방지시설이다. 물이 출입구 등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구, 창문 등에 벽 같은 판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적은 비용의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무상 설치를 지원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영세 소규모 상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정 등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설치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는 물막이판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현재까지 11만여 개소에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했다. 시는 최근 국지성 폭우로 노면수가 넘쳐 저지대 상가에 흘러들어와 침수 대비가 부족한 소규모 상가에서 피해를 입은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패스트푸드점, 식당, 영화관 등 곳곳에서 키오스크 주문기기를 쉽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사용방법을 몰라 주문조차 못하고 발길을 돌리거나 다른 손님의 도움을 받고서야 간신히 필요한 일을 보는 경우가 다반사다. 서울시와 대한어머니회가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과 강사가 패스트푸드 등 상점을 함께 찾아 비치된 키오스크로 메뉴 선택부터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차근차근 체험해 보는 방식이다. 최근 서울디지털재단이 발표한 조사(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 2021)에 따르면 만 55세 서울시민 중 ‘키오스크를 한 번도 사용 해 본적없다’고 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54.2%) 이었다. 불편할 것 같다는 막연한 거부감이 40%를 넘었다. 또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키오스크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인회총본부 조사에 따르면 연령대별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10대는 2%에 불과했지만 60대 5.5%, 70대는 10.2%로 커졌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사용이 불편하고 어려울 것 같다는 막연한 거부감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7일부터 신길뉴타운 북측 가마산로를 지나는 6713번 시내버스 노선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길뉴타운은 1만여 세대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 재정비촉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과 신림선 경전철을 끼고 있는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여의도 업무지구의 배후 주거 단지로 현재 10개 구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개 단지 7,954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반면 신길뉴타운 북측을 둘러싸고 있는 신길가마산로 교차로부터 서울 해군호텔 앞까지 약 1㎞ 구간은 왕복 4~8차로에 이르는 대로변임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노선조차 없는 대중교통 불모지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구는 그동안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서울시에 건의했으나, 시는 버스총량제 등으로 인해 난색을 표했다. 그러다 지난 5월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기존 6513번 시내버스와 중복구간이 발생한 점을 들어 다시 서울시에 버스 노선 변경을 요청했다. 최호권 구청장도 ‘신길뉴타운 대중교통 노선 배차 조정’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지난 14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마을버스 확대 운영을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용태 영등포소방서장은 7일 오후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각종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ㆍ재산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세계불꽃축제 현장에 소방차량 2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소방대원 38명ㆍ의용소방대원 58명이 여의도수변을 안전순찰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태 서장은 “세계불꽃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현장 사전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글날을 기념해 7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어 퀴즈대회에서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들이 한글 문장 맞추기 게임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일 안양천 둑길(오목교~목동교 벌꽃길 약 150m 구간)에서 열린‘제1회 지등 불빛축제’에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영등포 지등 불빛 축제는 풍요와 염원의 의미를 담은 지등을 활용해 안양천 문화지대를 구축하고 구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지등 불빛 점등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사 및 축사, 지등 점등과 문화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구민들과 함께 준비된 문화공간을 체험하며 가을밤 축제를 즐겼다. 정선희 의장은 “안양천이 아름다운 벚꽃 나무와 풍요와 염원의 의미를 담은 지등이 만나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안양천의 아름다움이 전국에 알려져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찾아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 및 치매 예방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돕고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당산2동 주민센터는 당산동반도유보라팰리스 경로당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주 1~2회 정해진 일정에 따라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치매 예방 교육, 기초검진 및 종합상담 등을 운영한다. 찾동방문 간호사, 돌봄SOS 간호사, 복지플래너가 3인 1조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치매 예방 체조와 손줄넘기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혈압‧혈당 및 체성분 측정 등 기초검진을 통해 노인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도 힘쓸 뿐만 아니라 올바른 복약지도, 맞춤형 복지제도 등 보건‧복지 종합상담도 실시해 다방면으로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로당 순회 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당산2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아동들이 거주하는 시설의 화재감지 및 대응 방식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과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융합기술을 활용한 이동약자 맞춤형 화재안전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말까지 노인시설 2개소(종로구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중구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 아동시설 2개소(구로구 오류마을, 은평구 연두꿈터) 장애인시설 2개소(성북구 승가원행복마을, 서초구 새빛바울의집)총 6개소 시설에 1,300개의 화재안전 사물인터넷 감지기(센서)를 설치한다. 감지기(센서)가 감지한 화재발생 및 미대피자 위치정보는 소방청 119다매체신고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해 화재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골든타임내 이동약자를 긴급구조 한다. 이동약자 맞춤형 화재안전서비스는 기존 유선화재설비의 단점(화재발생 위치 부정확 등)을 보완한 무선통신 방식의 화재감지센서로 화재발생 및 미대피자 위치를 몇층 몇호실까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자동 화재알림 서비스이다. 시설에 기 설치된 유선화재감지기는 화재 발화지점 및 미대피자 위치를 파악할 수 없고 화재 취약 지점이라 하더라도 전기 및 통신케이블이 없으면 화재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공약 사항인 여성가족부 폐지·국가보훈부 승격·재외동포청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안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없어지고 주요 기능은 보건복지부로 이관돼 복지부에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가 신설된다. 외교부 장관 소속으로 재외동포청(차관급)을 신설하고,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한다. 정부는 지난 3일 고위당정협의와 지난 5일 야당 설명 등을 거쳐 이날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하게 됐으며, 개편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안대로 개편되면 18부·4처·18청·6위원회(46개)는 18부·3처·19청·6위원회(46개)로 바뀌며, 국무위원 수는 여가부가 1명 줄고 국가보훈부가 1명 늘어 18명이 유지된다. 이번 개편안에 포함되지 않은 '우주항공청'은 연내에 설립방안을 마련해 특별법으로 추진하며, '출입국이주관리청'(가칭)은 의견 수렴을 통해 연내에 합리적인 안을 도출해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조직 개편안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여당의 의원입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지원하는 치료사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장애아들이 안정적인 치료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의 치료가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사 배치기준을 본원 외 인근 어린이집의 장애아동 포함 5명 기준으로 완화하도록 9월부터 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장애영유아의 특성 및 욕구에 부합하는 통합보육을 제공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장애아 통합․전문어린이집 424개소에 치료사․보육도우미․운전원 인건비, 설치비(장애아 편의시설 및 개보수비),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국비 인건비 지원요건(장애아 현원 2명 이상)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애아 1명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도 시비로 인건비를 지원하고, 국비로 장애전문어린이집에만 지원되던 치료사 인건비를 장애통합어린이집까지 확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올해 8월까지 특수교사 어린이집 현장방문(1,395회), 원장․교사교육(315회), 부모․가족 상담․교육(1,048회), 부모․가족참여 프로그램(70회), 영유아발달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지난 5일 시회 회의실에서 태풍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태풍 피해복구 성금 3백만원을 경상북도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근 서울시새마을회장, 우종호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장, 조동희 서울시새마을부녀회장, 박선규 직장·공장서울시협의회장과 시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성금전달은 경상북도새마을회에 온라인 송금 방식으로 전달한다. 경상북도새마을회는 태풍 피해지역에 따라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일근 회장은 갑작스런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이재민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시새마을가족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피해복구가 빨리 이뤄져서 일상으로 서둘러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지난 9월 6일 상륙해 경북지역에 큰 태풍 피해를 발생시켰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신대림경로당은 6월 27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탕수육, 자장면,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예찬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엄장수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 김화영 전 구의원, 경로당 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장희자 신대림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채규 동장도 “어르신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최근 관내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 각 사무소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사고(끼임, 전복사고 등), 풍수해, 화재 등 복합재난 예방 협업추진 및 실제 피난갱 이용 사고예방 FTX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지하차도 내 끼임, 전복, 화재사고 등 다수 발생했지만,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가 되지 않아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장 주관 하에 각 사업소 현장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서울시·소방·서울터널 등 유관기관 교통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지지환 서장을 비롯해 교통과(계)장, 교통시설담당 등은 12일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사무소,, 17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CCTV 확인 등 장비 점검 및 풍수해 대비, 차단장비 작동 여부 확인 ▲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를 위해 핫-라인 구축 등 연락체계 구축을 진행했다. 25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교통과장 등 경찰·소방·서울시·지하차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이 희미해지는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등포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이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사회공헌 시책 개발과 정보 제공 ▲사회공헌위원회 설치 및 자문 기능 부여 ▲우수 공헌자에 대한 인증 및 포상 제도화 ▲사회공헌주간 지정 및 홍보사업 운영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쓰레기 수거는 우리가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로,매일 배출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노동자들의 노고로 내 집 앞, 도로 등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았지만, 우리가 그분들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야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고,저녁에 배출하는 쓰레기를 야간에 수거할 수 있어 악취나 쓰레기로 인한 민원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효율성 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오랜 기간 야간 청소작업을 유지해온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청소노동자들은 밤, 낮 사이클이 바뀌어 생체리듬 교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크다. 야간작업의 특성상 사고 위험과 건강 부담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