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인과 단체를 위한 창,제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의 2022년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받는다. 동대문에 위치한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전통공연예술의 시장화를 위한 비용 절감을 돕고 전통공연예술 민간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창작 연습, 제작, 유통, 마케팅, 공연 등 창작활동에 필요한 기반을 지원하고 연습실, 회의실, 공연장 등 창,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2022년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2022년 7월~12월로 대관시설은 공연장 '광무대'(118석), 대연습실(153.5㎡), 강의실(50석)이다. 대관료는 이용 시간과 시설별로 상이하며 1일 기준 3~8만원 내외로 유사시설 대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관 가능 일정과 대관 규정, 신청 서식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통공연창작마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운영 규정에 따라 심의를 거쳐 6월 중 발표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위기가 일상화되는 시대에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보호하고, 취약계층 건강권을 더 촘촘히 지키기 위해, 2026년까지 총 6,120억 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해 서울형 고품질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 오세훈 시장은 6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계획을 발표하며, “시민의 안녕과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확고한 시정 원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건강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 더 촘촘히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상황에 누구나 누리는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시립병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는 확진자 치료와 건강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했지만, 공공의료의 현실은 여전히 열악하다. 서울시 내 전체 병상 중 공공병상은 10.3%에 불과하고, 인구 천 명당 공공병상 비율은 0.86%로 전국 평균(1.24%)보다도 낮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국면마다 중환자 병상 부족, 의료인력 부족 같은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며 “한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병원 대부분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공공병원을 주로 이용할 수밖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이용우)는 지난 4월 29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가족지원 협동조합 같이 부설 같이심리상담센터(대표 박준희, 이하‘같이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같이심리상담센터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우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같이심리상담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센터가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이심리상담센터 박준희 대표는 “지역 내 여러 가지 사유로 심리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이웃이 많다. 우리 센터에서 심리지원서비스를 나누고 실천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내 굿네이버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4월, 올해 1월 1일 기준의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한 데 이어, 4월 29일 제출받은 의견을 반영한 주택가격을 최종 결정, 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 표준자료로 활용된다. 단, 주택의 매매 기준으로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올해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총 13,231호의 주택에 대한 것으로,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됐다. 이후, 산정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의 의견까지 수렴한 후, 영등포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 영등포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10.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시스템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영등포구청 부과과를 방문하거나 알리미 홈페이지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의원 선거(영등포구 나선거구, 도림동, 문래동) 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해 경선을 치룬 결과 남완현 씨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역 등 철도역사 주변 노숙인 자활을 위해 4일 한국철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국철도와 함께 2012년부터 거리노숙인 자활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울역 등 주요 철도역사 주변 노숙인들을 중심으로 ‘희망의 친구들’ 사업단을 만들어 10년 간 매년 약 20~4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6개월의 일자리와 임시 주거를 제공해 왔다. 2017년까지 서울역 일대 노숙인 20명 내외를 선정해 역 광장 주변 청소를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상담과 교육 지원 등으로 추진됐던 ‘희망의 친구들’은 한국철도의 사업 확대계획에 따라 2018년부터 대상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2018년 청량리역, 2019년 영등포역 등으로 서울시 내 노숙인 밀집지역 3개 역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사업의 경우 5월부터 서울역 일대 노숙인 16명 등 영등포역(14명), 청량리역(6명) 일대 노숙인 36명을 선발해 안전교육 등 소정의 교육 이수 후 6개월간 한국철도에서 제공하는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월 60시간 근무(1일 3시간, 20일)에 주차, 월차 수당 등 월급 약 77만원과 식대 12만원 가량을 지급받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가 비대면으로 진행한 ‘추억영등포사업’이 지역 내 장기요양시설 13개소 이용어르신 및 종사자 650명에게 희망을 전하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추억영등포사업은 장기요양시설 이용어르신과 종사자가 코로나19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준코호트 격리 상태로 격무에 시달려온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여가문화서비스가 축소된 이용자들에게 재미있는 추억놀이를 제공하는 사업이었다. 추억영등포사업에 참여했던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A씨는 “지난 3년간 추억영등포사업에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 물품을 제공받고,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 및 키트를 지원 받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나희 센터장은 “지난 3년이 정말 기나긴 싸움이었고, 우리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모여 이루어진 소중한 성과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보호를 위해 스스로 방호복을 입고 근무를 하고,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도 불평하나 없이 각자의 위치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예술생태랩' 프로젝트를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 '예술생태랩'은 영등포와 문래창작촌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토대를 마련하고,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주체가 직접 제안,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4월 한 달간 예술생태랩 공모와 심사를 진행했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달려라로프트 △문래일지도 △우리는 플라즈마 등 7개의 프로젝트는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 판매와 전시 지원,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지도 제작, 오픈스튜디오 형식의 창작 공간 운영 등 지역의 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6개월간 실행한다. 특히 예술인, 주민, 소공인 등 지역의 주체들이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는 체험형 워크숍, 투어 프로그램, 공연 쇼케이스 등 다양한 오픈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재 대표이사는 '지역 주체가 예술생태랩을 통해 중심이 돼 예술 활동의 거점으로서 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5월 3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223호에서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 발족식이 열렸다. 상임선대위원장 정재민 (정의상 서울시당 위원장)은 “6.1 지방선거에서 기득권 양당이 아닌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진보의 단결된 힘으로 불평등 기후 위기 차별에 맞서는 여성 최초 노동자 서울시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6.1 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까지 진보 4당 단일후보를 만드는 데 앞장선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은 “진보 단일후보 선봉에 서울지역과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가 있다. 진보 단일 후보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첫째 이번 선거가 거대 기득권 보수 양당 체제를 깨는 첫 출발점이자 둘째 새로운 진보 정치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정희 공공운수 위원장은 “공공 운수 25만 조합원이 힘을 모아 후원금도 조직하고 25만명 플러스알파가 권수정을 지지하는 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했다. 이상현 서울 녹색당 공동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정략적인 결합이 아니라 우리가 뜻을 같이하는 동지적인 결합”이라고 했으며,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진보 단일후보는 마을부터 바꾸는 진보정치로 진보정당의 도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 서울방역공사(대표 정윤정)와 함께 굿네이버스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전문방역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서울과 인천지역 내 15개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방문하는 아동 및 보호자가 심리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참여하는 공간의 방역안전을 위해 기획됐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에 방문하는 아이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해주신 서울방역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심리치료 및 전문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정 서울방역공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렵고 불편한 시기지만, 특히 백신 접종이 어려운 아동들의 안전을 위하여, 그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주기위한 취지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방역공사는 38년 방역 소독 전문 노하우를 갖춘 주거 및 사무공간 해충 소독 전문 업체로, 건강한 환경을 위해 해충제거 및 소독·방역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친환경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납세지(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20%의 무신고 가산세 또는 1일 10만분의 25에 해당하는 납부 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방법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 또는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wetax.go.kr)로 자동 연결되어 개인지방소득세 연계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신고 내용을 미리 작성해주는 ‘모두채움’ 대상자는 신고창구에 방문해 직원의 도움을 받거나, 본인인증을 통한 직접 신고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 관내 신고창구는 구청 별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1층과 영등포세무서에 마련됐다. 한편 영업제한, 매출 감소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 가운데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대상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연장돼, 기존 납부기한인 5월 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가꾸는 기회를 제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휴 공간에 상추, 토마토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의 설치를 지원하고 상토와 모종도 함께 보급한다. 올해 지원이 확정된 어린이집은 ▲여의동의 KRX푸르니 어린이집과 ▲신길동 늘봄보라매SK뷰 어린이집 ▲신길파크자이솔숲 어린이집 ▲영신어린이집 ▲신길5동 어린이집 ▲대림동 소재의 새솔아델포레 어린이집 ▲다온 어린이집과 ▲문래동 모아미래도 어린이집, 총 8개소다. 대상 어린이집은 구가 지난해 말 실시한 설치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됐다. 설치된 상자텃밭은 길이 1,240㎜×폭 450㎜×높이 450㎜의 규격과 길이 1,840㎜×폭 850㎜×높이 450㎜의 두 가지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각각의 어린이집 수요와 설치 환경에 맞춰 상자의 크기와 수량을 달리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텃밭상자 내부에는 자동급수가 가능한 급수봉과 급수게이지가 내장돼있어 어린이도 손쉽게 물을 보충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오는 5월까지 설치를 완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3일, 민원만족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제1차 라온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라온이란 ‘즐거운’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힐링 문구를 인쇄한 청렴 비타민을 나눠주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개선해야 할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2022년도 반부패청렴 추진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서울보훈청은 업무 전분야에 걸쳐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반부패·청렴 플랫폼 구축,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활동, 소통·공감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보훈가족들이 청렴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나용), 진에어(주)(대표이사 박병률), 서울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진에어 스포츠선수 입단식’이 진행됐다. 이날 입단식에는 나용 지사장과 박병률 대표이사를 비롯해 권익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운영팀장 등과 입단하는 선수 및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병률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나용 지사장 및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축사가 이어진 후 선수들에 대한 유니폼 및 꽃다발 전달식이 이어졌다. 진에어는 한진그룹 계열의 국내선 최다 운항 대한민국 대표 LCC 항공사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항공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 고용의무이행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선수 채용을 결정하였으며, 2021년 11월에 탁구 종목으로 장애인 체육선수 3명을 채용하여 선수단을 창단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입단한 선수는 탁수 2명, 보치아 2명으로 진에어는 총 2개 종목 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운영하게 됐다. 나용 지사장은 축사를 통해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속에서도 탁구와 보치아 종목에 7명의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채용한 진에어의 결정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신대림경로당은 6월 27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탕수육, 자장면,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예찬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엄장수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 김화영 전 구의원, 경로당 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장희자 신대림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채규 동장도 “어르신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최근 관내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 각 사무소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사고(끼임, 전복사고 등), 풍수해, 화재 등 복합재난 예방 협업추진 및 실제 피난갱 이용 사고예방 FTX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지하차도 내 끼임, 전복, 화재사고 등 다수 발생했지만,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가 되지 않아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장 주관 하에 각 사업소 현장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서울시·소방·서울터널 등 유관기관 교통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지지환 서장을 비롯해 교통과(계)장, 교통시설담당 등은 12일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사무소,, 17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CCTV 확인 등 장비 점검 및 풍수해 대비, 차단장비 작동 여부 확인 ▲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를 위해 핫-라인 구축 등 연락체계 구축을 진행했다. 25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교통과장 등 경찰·소방·서울시·지하차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이 희미해지는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등포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이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사회공헌 시책 개발과 정보 제공 ▲사회공헌위원회 설치 및 자문 기능 부여 ▲우수 공헌자에 대한 인증 및 포상 제도화 ▲사회공헌주간 지정 및 홍보사업 운영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쓰레기 수거는 우리가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로,매일 배출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노동자들의 노고로 내 집 앞, 도로 등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았지만, 우리가 그분들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야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고,저녁에 배출하는 쓰레기를 야간에 수거할 수 있어 악취나 쓰레기로 인한 민원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효율성 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오랜 기간 야간 청소작업을 유지해온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청소노동자들은 밤, 낮 사이클이 바뀌어 생체리듬 교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크다. 야간작업의 특성상 사고 위험과 건강 부담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