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남산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에 관심과 지원을 협조하고 우수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주인공인 김 사회복무요원은 간호학을 전공 중인 예비 간호사로 뇌졸중, 치매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센터 내 행사에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상을 받게 되어 보람 있었던 복무기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임재하 청장은 센터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사례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남은 복무기간 동안에도 건강하게 복무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와의 통합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생과 현 정부의 내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은 선진대국에 들어서 있고 세계에 위상을 드높이며 세계인들이 한국을 배우려고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100년 대계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과학 IT e스포츠 4차 산업혁명을 넘어선 또 다른 미래의 경제력을 키워야, 지금보다 안전하고 강한 한국 더 나아가 세계에서 우뚝 서는 부강한 한국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한 대책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인구증가정책으로 한국의 인구는 급격한 젊은 층 감소에 따른 경제사회적인 다양한 문제들이 대량 발생할 것이며 이미 시작됐다. 두 번째, 교육 효율화 개선정책은 100년 대계를 무시한 효율성 떨어지는 정책으로 세금 낭비 각 가정의 자금 낭비를 초래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을 야기시켰다. 세 번째 ,무형자원과 문화자원 환경자원 개발 보존을 위한 정책은 한국은 자원 고갈로 인해 자원을 통한 이익추구는 한계점에 와 있다. 무형자원들의 개발과 환경 에너지에 대한 계발은 무궁하기 때문에 이를 적극 개발하고, 활성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4차 산업을 뛰어넘는 5차 산업의 시초로 목표 세우고 실현해야 할 것이다. 네 번째, 경제력 강화 일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울시가 일상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부대 행사로 이뤄진 봄맞이 문화예술축제 '봄소풍 프로젝트'를 4월부터 6월 마지막 주 토요일(4/30, 5/28, 6/25) 오후 2시마다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래퍼 엠씨 세이모가 진행하며, '봄 소풍' 콘셉트에 맞춰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취지로 매월 다양한 주체들이 기획 과정에 함께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찾아오는 봄'에서는 △기타와 가야금 보컬, 어린이 보컬로 구성된 밴드 공연 △강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봄맞이 낭독극 △모두가 공감하는 응원과 위로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 △아름다운 선율로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사방치기, 오징어 게임 등의 다양한 전래놀이와 좋은 글귀를 찾는 보물찾기 등을 진행한다. 5월 '봄,봄,봄'에서는 △청소년이 마음껏 즐기고 노래할 수 있는 무대 △청소년이 직접 선보이는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세계예술교육주간과 연계해 움직임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다가오는 5월 ‘부부의 날’을 기념해 배우자를 더 깊게 이해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知彼知己(지피지기)면 百年偕老(백년해로)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두(2) 사람이 하나(1)가 되는 의미를 담아 지정된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배우자 각자의 성향과 심리를 파악하고 평소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과 인근 선유도공원에서 진행된다. 결혼 7년 차 이하의 부부 총 15쌍(총 30명)과 함께,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는 MBTI 검사 및 갈등상황 대처방법 ▲나와 배우자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찾아보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기 위한 퍼스널 향수 만들기 ▲이후 선유도 공원으로 나가 자유롭게 대화하며 산책하는 ‘부부 나들이’ 시간 등을 갖는다. 나들이 시 돗자리, 생화, 샌드위치 등의 다과를 무료 지원한다. 모든 일정은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영등포구 홈페이지 또는 행사 주관 기관인 영등포구 가족센터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나 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긴급 조기 추경으로 1,591억원을 확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고용취약계층 등을 위한 서울시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금지원, 일자리 등 직접지원 사업 1,415억원, 융자·상품권 발행 등 간접지원 사업 176억원(실제 지원 규모 2,350억원)으로, 직접지원과 간접지원을 합한 실제 지원 규모는 3,765억원에 달한다.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었지만 정부 손실보상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7만7천명에게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4무(無) 안심금융’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창업 또는 재창업한 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약 1만명에게 추가 지원한다. 원상복구 등에 필요한 돈이 없어 폐업을 못 하는 자영업자에겐 300만 원을 지원해 사업정리와 재기를 돕는다. 코로나로 폐업했다 재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에겐 ‘고용장려금’ 150만원을 지원한다. 영세한 도심제조업 1,000개 사에 ‘작업환경개선비’를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 2,500개 사에는 ‘매출채권보험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남궁곤)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영등포구청에 지사 인근지역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신청해 계속해서 거리청소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4일과 27일 남궁곤 지사장과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2회씩 거리청소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궁곤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들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지난 4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전망’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속세미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갈등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어떤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지 고민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경제시스템은 전 세계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국제정치와 경제는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이기 때문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진단과 전망을 통해 미래에 대한 합리적인 대비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첫째 날인 20일 ‘국제정세와 대한민국’ 세미나에서는 미국·중국 갈등 장기화, 러·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 위기에 처한 국제정세를 살펴보고, 이러한 상황이 한국에 미칠 영향을 점검해봤다. 이날 세미나는 전성인 교수(홍익대학교 경제학부)가 좌장을 맡고 신범식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정세 변동’, 김예경 조사관(국회 입법조사처)이 ‘미중 전략경쟁 현황과 한국의 대응방향’, 김효상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가 ‘국제 질서 변화에 따른 한국경제 영향’ 등의 주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27일 오전 9시 국회 정론관에서 추가적인 동물보호 입법을 촉구하고, 학대 촬영물이 인터넷에 유통되는 것을 금지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동물권행동 카라,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이 함께 했다. 다음은 회견문 전문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동물 보호 입법, 지속되어야 합니다.” 지난 5일,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무려 54건에 이르는 개정안이 통과된 법률안에 반영될 만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은 의미 있는 진전이었으나, 아쉬움이 큽니다. 동물 학대 행위가 구체화되었지만, 처벌 기준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동물 학대자의 동물소유를 제한하는 내용은 법사위 논의 과정 에서 삭제되었습니다. 동물의 지위를 물건에서 동물 그 자체로 상향하는 민법 개정안도 지난 10월 정부 입법 이후 무소식입니다. 아쉬움을 가지고 다시 동물보호에 앞장섭니다 첫걸음으로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준비했습니다. 최근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를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영등포신문= 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노숙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영등포역 주변의 고질적인 청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2022년 노숙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옹달샘드롭인 노숙인 복지시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숙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자립 의지가 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공공, 민간부문의 일자리를 연계‧지원해 근로능력과 자활 역량을 제고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착을 돕는 노숙인 복지 사업이다. 이번 협약도 시설에 등록된 노숙인을 환경정비 인력으로 고용하여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고 영등포역 주변의 고질적인 쓰레기 난립 문제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성사됐다. 협약식은 4월 25일 오후 2시, 영등포역 코레일 3층 총괄실에서 진행됐다.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박용호 영등포역장, 노숙인 복지시설 옹달샘드롭인센터의 박성곤 센터장이 참석해 노숙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옹달샘드
[TV서울=신예은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시작된 트로트 열풍은 2022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방송국마다 앞다퉈 트로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경쟁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는 다수의 트로트 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 이런 트로트 전성시대 속에서 재야의 고수들과 쟁쟁한 실력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가 있다. 바로 '그 샛별'로 큰 이기를 얻고 있는 류인숙 을 꼽을 수 있다. 방송을 통해 독특한 트로트 가수 모습을 어필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류인숙은 올해로 데뷔 7년만에 진정한 라이브 가수로 기존 가수와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세번째 타이틀 곡 '뻐꾸기 사랑' 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화제를 모으며 그녀는 아직까지도 네티즌에게 팬이 될 만 큼 좋은 무대로 손꼽힌다. 류인숙은 트로트에 입문하기 전부터 재능이 돋보였던 어린시절 부터 자신을 키워주신 엄마에게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트로트 가수가 그 날 이 후 트로트를 운명이라 생각해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그런가 하면 갑작스럽게 발생한 신종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좀처럼 활동 기회를 잡지 못했던 류인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처벌 대상을 확대하는 성폭력 처벌 관련법 개정을 즉시 검토,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김영호(서대문을)·고민정(광진을) 의원이 함께했다. 다음은 김민석 의원 회견문 전문이다. 서울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지난 15일,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특검법이 만장일치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성폭력 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국회의 의지이자 가해자 엄벌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대한 응답입니다. 특례법, 특검법은 많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성폭력 범죄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22년 기준, 경찰청의 최근 5년간 성폭력사건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는 599건에서 873건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통신매체를 이용한 성폭력 범죄는 약 2배이상으로 늘었고(1,109→2,047건) 성적목적으로 공공장소에 침입하는 등의 성범죄도 200건 이상 증가했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따라 성범죄도 다양해지고 그 수법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는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소장 김범구)와 함께 가정 밖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과 관련된 물품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멘토링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학교, 가정 밖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가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발견 및 지원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구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소장은 “위기 청소년 지원에 동참해주신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어린 반려견의 예절교육부터 반려묘·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까지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5월부터 운영한다.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누리집(http://www.seoulschool.co.kr/)에서 4월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animal.seoul.go.kr/)를 통해서도 교육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면·현장 교육의 효과가 큰 사회화·예절교육과 행동교정교육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마포구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6명 이하 소수 인원으로 운영된다. 안전한 교육을 위해 모든 반려견은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교재가 제공되며, 반려견 리드줄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별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해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사회화·예절 교육은 1세 미만 강아지를 대상으로 사람, 동물, 환경에 대한 사회화 적응 훈련이다. 성별·월령별로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6일 총파업을 예고한 서울·경기·부산·대구·전북·경남·창원·제주 등 전국 8개 지역 버스업계 노사의 협상 결과 서울, 부산 등 5개 지역 노사는 첫차 운행을 앞두고 막판 협상을 타결했고, 대구 등 일부 지역 노사는 조정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각 지역 노조들이 파업을 철회하거나 유보하면서 우려했던 이날 출근길과 등굣길 등 시민들의 불편은 빚어지지 않았다. 파업 기로에 놓였던 전국 버스 노조 중 경남 시외버스 노사가 전날 오후 10시 10분경 임금 협상에서 가장 먼저 합의점을 찾았다. 경기도 전체 버스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36개 버스업체는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경 사측과 벌인 막판 협상에서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 협상 과정에서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난항이 예상됐으나 노조 측은 도와 사측의 약속 이행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취하하기로 했다. 대구 시내버스 노사는 제2차 쟁의 조정회의 마감 시간을 26일 오후 6시까지 연기했으며,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다시 만나 조정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북 버스 업계는 파업 여부를 놓고 벌인 협상에서 부분 합의했다. 익산·김제·진안의 4개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신대림경로당은 6월 27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탕수육, 자장면,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예찬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엄장수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 김화영 전 구의원, 경로당 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장희자 신대림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채규 동장도 “어르신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최근 관내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 각 사무소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사고(끼임, 전복사고 등), 풍수해, 화재 등 복합재난 예방 협업추진 및 실제 피난갱 이용 사고예방 FTX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지하차도 내 끼임, 전복, 화재사고 등 다수 발생했지만,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가 되지 않아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장 주관 하에 각 사업소 현장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서울시·소방·서울터널 등 유관기관 교통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지지환 서장을 비롯해 교통과(계)장, 교통시설담당 등은 12일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사무소,, 17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CCTV 확인 등 장비 점검 및 풍수해 대비, 차단장비 작동 여부 확인 ▲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를 위해 핫-라인 구축 등 연락체계 구축을 진행했다. 25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교통과장 등 경찰·소방·서울시·지하차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이 희미해지는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등포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이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사회공헌 시책 개발과 정보 제공 ▲사회공헌위원회 설치 및 자문 기능 부여 ▲우수 공헌자에 대한 인증 및 포상 제도화 ▲사회공헌주간 지정 및 홍보사업 운영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쓰레기 수거는 우리가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로,매일 배출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노동자들의 노고로 내 집 앞, 도로 등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았지만, 우리가 그분들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야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고,저녁에 배출하는 쓰레기를 야간에 수거할 수 있어 악취나 쓰레기로 인한 민원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효율성 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오랜 기간 야간 청소작업을 유지해온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청소노동자들은 밤, 낮 사이클이 바뀌어 생체리듬 교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크다. 야간작업의 특성상 사고 위험과 건강 부담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