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지방재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 및 선정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예산편성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을 대표해 재정운영 과정에 참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과 활동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견 제출 ▲주민제안사업 의제발굴 및 검토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 토론회 등 개최 ▲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및 의견 제시 등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목소리를 모으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주민들을 새롭게 모집한다. 전체 30명 가운데 연임이 결정된 19명을 제외한 11명을 신규 모집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영등포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거나 구 소재 기관 및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위원이 없는 동의 경우 지역 공평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16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문화도시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제3차 문화도시에 지정됨에 따라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등포구 문화도시위원회는 민․관 협력체계로서 문화도시 종합계획 심의 및 자문, 문화․도시 분야 정책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은 이날 위촉식은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을 비롯해 위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2022년 문화도시 조성계획 발표 후 영등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문화도시위원회 위원분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 ‘품격있는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는 지난 16일 ㈜마블러스푸드(대표 전현덕)와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 등 취업 지원을 통해 성공적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이현미 지부장, 전현덕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블러스푸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의 ‘취업지원’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복귀에 기여한다. 전현덕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미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가 추진된다.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금천2,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원회의 지속적 요청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3월 중 제출 예정인 ‘2022년 제1차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증액 및 공립유치원 수업 지원 강사 배치를 위한 예산 81억여 원이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산안에는 유치원 지원 예산 81억여 원 외에도 신속항원키트 구매를 비롯한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400억원이 포함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예산이 담겼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 편성될 유아교육 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급 당 30만 원씩 지원되는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기 위한 예산 40억5천여만 원과 공립유치원에 방역이나 급․간식 지도 등을 지원하는 시간강사를 배치하기 위한 예산 40억8천여만 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증액은 그동안 서울시의회가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따른 원비 인상 억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장 상황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여러 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도어지킴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도어지킴이 사업은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보안업체의 가정용 보안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총 70명의 이용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최초 1년간은 월 1000원 추후 2년간은 9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현관문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배회자 감지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쌍방향 대화는 물론 미리 녹음된 음성을 재생해 건장한 청년이 거주하는 것처럼 연출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외부침입 등 이상신호가 감지될 경우 보안업체의 관제센터로 전달돼 긴급출동이 이뤄지며, 필요시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나 집안에 설치된 비상버튼을 눌러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성별 구분 없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1인 가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자가 거주자나 공동현관문을 이용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주민등록등본 및 임대계약서 사본과 함께 영등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 전체 가구의 34.9%를 차지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상담을 통해 필요한 생활·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자치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올 연말까지 총 24개로 확대한다. 2020년 20개소에서 2021년 22개소로 확대됐고, 올해 하반기 강북구, 송파구에 2개소를 신규 확충한다. 현재 1인가구 지원센터가 없는 중구는 내년에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 ‘1인가구 지원센터’ 전담 상담 인력도 기존 35명에서 올해 60명까지 두 배 가까이 확대한다. 온·오프라인 전문 심리상담부터 1인 특화 프로그램 발굴·진행, 1인가구별 맞춤형 정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인력이다. 또한, 서울시는 자치구별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규 공통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1인가구 지원센터’에 재무관리, 노후설계, 부채관리 등 다양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편성한다.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이와 같은 내용으로 ‘1인가구 지원센터’의 시설의 인프라와 인력을 확충하고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지원센터’가 없는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 내 별도 공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70만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주고,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2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창업지원을 받은 업체의 3년 평균 생존율은 69.6%로, 미지원 업체의 평균 생존율 대비 24.6%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창업 관련 교육·컨설팅 지원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창업상담, 온/오프라인교육을 비롯해 상권분석·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컨설팅은 물론, 성공 소상공인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수받을 수 있는 현장실습・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오는 1대1 경영진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필요한 분야를 소상공인이 직접 선택해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golmok.seoul.go.kr)’ 등을 통해 창업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상담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탄탄한 기본기를 기르기 위해선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edu.seo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수준별 맞춤 과정’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청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설명회는 서울·부산·광주전남·인천·충북·경남·울산 등 7개 지방청이 참여기업을 함께 모집하며, 아마존코리아 및 아마존 전문 컨설팅 회사와 협력 물류회사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의 해외 온라인 마케팅 이해도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기본과정은 코로나 이후의 전자상거래 트렌드와 아마존 입점절차 등을 주제로 25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심화과정 1차는 아마존 제품 등록 방법 및 효율적인 해외 배송 전략 등을 주제로 4월 5일 오후 2시, 2차는 아마존 마케팅 가이드 및 판매 데이터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4월 14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과정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seoul220325)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심화과정 신청접수 등 상세 내용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사회적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독서’란 제3차 독서문화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개인적‧정서적 행위의 독서를 확장시켜 함께 읽고 나눔으로써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새로운 독서 전략”이라며 “구는 이를 위해 우수 동아리 40개를 선정해 동아리별 80만원 내외, 총 3,200만원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5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독서 모임이다. 영등포구민이거나 영등포 소재 직장인이 70% 이상 참여해야 하며 활동 기간 중 월 1회를 원칙으로 최소 4회 이상의 독서 토론을 실시해야 한다. 종교 활동이나 단순 영리 목적의 동아리, 강사료를 지급받는 강사가 리더가 되는 동아리, 타 기관의 보조금 지원과 중복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금액은 동아리별 80만원 내외로 강사료와 임차료, 도서구입비 등의 항목으로 지출이 가능하다. 단, 도서구입비로 지원 금액의 50% 이상을 써야 하며, 저자와의 만남이 아닌 일반 강사비나 인건비 등은 집행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다.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2 독서동아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4일 故 김병성 지사의 자녀 김성실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애족장을 전수했다. 故김병성 지사는 1929년 5월 서울 종로에서 고려공산청년회에 참여해 조직선전부원으로 활동 중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1934년 11월경 노동조합 결성에 힘쓰는 등 자주독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애족장이 추서됐다. 3.1절 103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이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서훈자로는 故김병성 지사를 비롯해 故 이창주 지사(애국장), 故 허원용 지사(애족장), 故 이옥금 지사(대통령표창), 故 박노경 지사(대통령표창), 故 문우열 지사 총 7분이 선정됐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장학재단이 14일, 학업 의지가 강하고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대학생을 위한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과 공익 활동에 적극적인 대학생 대상의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 장학생 각각 100명, 60명씩을 선발해 총 6억4천만원을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장학생 60명에 연간 4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 중 3년 이내 사회‧공익분야 활동 경험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재단이 사전 지정한 주제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강하고 전공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대학생 100명에게 연간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학 3, 4학년 재학생으로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서울시민(의 자녀)이면서 비서울권 대학 재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등학생 대상 전공 가이드북 제작 등 재단의 선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두 개 장학 사업은 신청 일정이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지원받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11일 세계 5위 제약기업인 BMS(한국BMS제약), 보건의료 분야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와 함께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 협약(공동의향서)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BMS(Bristol Myers Squibb)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뮌헨, 상해 등 전 세계 70개국에 지사를 운영중인 다국적 기업으로 항암제, 심혈관치료제 등 중증질환 치료제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2021년 매출액 기준 세계 5위 빅파마(Big Pharma) 기업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보건의료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서울시로부터 바이오 창업 보육시설인 ‘홍릉 바이오 허브’를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챌린지 운영을 통한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세미나 등 정기적 기술 교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제공 ▲글로벌기업과의 상시 교류 협력(혁신기업 상담 및 육성 지원)을 위해 홍릉 바이오허브 내 BMS 파트너링 오피스를 설치한다. 먼저, 시와 BMS 공동으로 혁신기업을 선발해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BMS의 우수 전문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14일, 당초 지난해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을 올해 6월 납기분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추가 감면 시행을 위한 수도 조례 개정 절차를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당초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 납기까지 6개월 간 수도사용량의 50%를 감면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280억 요금 감면에 이어 약 28만2천개 수전(수도계량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게 330억 원의 추가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 납기부터 6월 납기까지 6개월 간 수도사용량의 50%에 대해 직권 또는 신청을 통해 감면한다. 현재 8개 수도사업소에서 신청 접수 중이며,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감면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한다. 다만 점포폐업, 수도사용자 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했다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일반용‧욕탕용 수전 중 월 평균 300톤(㎥)이하 사용 수전에 대해서도 별도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 ▲현장방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8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해 △조례안 등 안건심사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보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6건을 비롯한 11건의 조례안, 1건의 기타 안건으로 총 12건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신대림경로당은 6월 27일,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탕수육, 자장면,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과 이예찬 의원, 최채규 대림1동장, 엄장수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 김화영 전 구의원, 경로당 회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장희자 신대림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채규 동장도 “어르신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유미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최근 관내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 각 사무소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사고(끼임, 전복사고 등), 풍수해, 화재 등 복합재난 예방 협업추진 및 실제 피난갱 이용 사고예방 FTX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지하차도 내 끼임, 전복, 화재사고 등 다수 발생했지만,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가 되지 않아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장 주관 하에 각 사업소 현장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서울시·소방·서울터널 등 유관기관 교통사고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펼쳤다. 지지환 서장을 비롯해 교통과(계)장, 교통시설담당 등은 12일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사무소,, 17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CCTV 확인 등 장비 점검 및 풍수해 대비, 차단장비 작동 여부 확인 ▲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를 위해 핫-라인 구축 등 연락체계 구축을 진행했다. 25일에는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교통과장 등 경찰·소방·서울시·지하차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신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6월 27일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사회공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박현우 의원은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이 희미해지는 요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공동체를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아직 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영등포구가 자치구 차원에서 이를 선도적으로 제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사회공헌 시책 개발과 정보 제공 ▲사회공헌위원회 설치 및 자문 기능 부여 ▲우수 공헌자에 대한 인증 및 포상 제도화 ▲사회공헌주간 지정 및 홍보사업 운영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공헌 실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쓰레기 수거는 우리가 청결하게 생활하는데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로,매일 배출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노동자들의 노고로 내 집 앞, 도로 등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고 았지만, 우리가 그분들을 쉽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저녁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야간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야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고,저녁에 배출하는 쓰레기를 야간에 수거할 수 있어 악취나 쓰레기로 인한 민원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효율성 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오랜 기간 야간 청소작업을 유지해온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 청소노동자들은 밤, 낮 사이클이 바뀌어 생체리듬 교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나 범죄에 노출될 우려도 크다. 야간작업의 특성상 사고 위험과 건강 부담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