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5일 육군 제6사단을 방문해 국민이 쓴 병역이행 응원메시지를 위문품과 함께 전달했다. ‘병역의무 이행 응원 메시지 보내기’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응원 글이 온라인으로 총 2,621건 접수됐다. 이날 서울병무청은 제6사단에서 복무하고 있는 현역 장병들에게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병역이행 응원메시지와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 이행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학생들과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응원 글이 군 장병들에게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올 한 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명을 선정해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온 유공 교직원을 적극 발굴해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표창 수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표창 수상의 영광은 어린이집 원장 4명, 우수 보육교사 13명, 보육전문요원 1명 등 총 18명에게 돌아갔다. 앞서 구는, 공적과 무관한 선심성 선정을 배제하기 위해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어린이집 장기 근무자로 영유아 보육에 타의 모범이 되는 자, 코로나19 대응에 공로가 있는 자 등의 선정기준을 세우고 철저한 사전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힘썼다.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구청장 명의의 감사 서한문과 표창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가 6,589명, 해외 유입 확진자수는 42명으로 코로나 지표가 연일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시기에 건강보험 재정 안정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그러나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마련된 소중한 건강보험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불법개설기관인 사무장병원 등에 의한 피해액이 3조5,000억원(2020년 6월 기준, 1,621개 기관)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환수율은 5.3%인 1,871억원에 불과하다.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간강보험 재정누수의 원인 중 하나인 사무장병원 문제를 고질적인 적폐로 규정하고 사무장병원 척결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사무장병원 개설이 점차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어서 쉽게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미 공단은 사무장병원을 단속할 수 있는 전문 조사인력과 적발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나, 사무장병원에 대한 중요한 판단 기준 중 하나인 ‘자금흐름, 즉 운영성과 수입금을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이 부당하게 편취하고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계좌내역 확인 등 자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5일 대학 서열화와 과도한 대입경쟁 해결 방안으로 재정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상향 평준화하는 '국립대 공동학위제'를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5일 오전 '입시경쟁 완화와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대학서열 해소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대학 서열화와 과도한 대입경쟁 해결 방안으로 재정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상향 평준화하는 '국립대 공동학위제'를 제안했다. 조 교육감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의 구조를 공동학위제에 기반한 통합국립대학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준비 단계에서는 재정지원을 통해 지역 9개 거점국립대의 고등교육 질 제고, 연구역량 강화, 학부와 대학원 교육 특성화 등으로 지역 거점국립대학을 서울대 수준으로 상향 평준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실행 단계에서 거점국립대학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울대도 참여시켜 간소화한 공동입학 계열별 선발에 기반해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공동입학·공동학위제'를 시행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통합 국립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준비 단계에서는 서울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14일 오전 대림동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찾아 운영상황을 살피고 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영등포구는 대림동 선별진료소에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진단검사와 백신접종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채 구청장은 12월 14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하는 대림동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찾아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선별진료소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로 공연이 중지되면 공연장 사업자는 공연 기획자 등 대관자에 대관료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공연장을 대관한 뒤 계약을 해지할 때 내는 위약금도 해지 시점에 따라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3일 예술의전당, 엘지아트센터, 인터파크씨어터, 세종문화회관, 샤롯데씨어터 등 5개 공공,민간 공연장의 대관 계약서상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관 개정으로 공연장 사업자들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방역조치로 공연이 취소되면 납부금액 100%를 대관자에 돌려줘야 한다. 또 통상 대관료의 30% 수준인 계약금을 10~15%로 내려야 한다. 잔금 납부 시점도 '공연시작일로부터 6개월 전'에서 '입장권 판매시점(통상 공연 3개월 전)'까지로 늦췄다. 천재지변의 범위도 수정했다.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 사유 발생시 공연장 사업자는 대관료를 전액 반환해야 하는데, 이때 천재지변의 범위를 공연시설 내로 한정한 부분도 공정위는 불공정 약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외부에서 발생한 천재지변으로 공연이 취소됐을 때는 대관료를 반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천재지변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2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가 14일부터 재개된다. 당초 이번 달 10일 재개될 예정이었던 예산안 심의는 연이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감염을 우려한 중구보건소의 권고에 따라 불가피하게 무기한 중단됐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법정기한 내 예산안 처리가 어렵다는 우려에 따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엄격한 방역지침 적용을 전제로 예산안 심의 속개를 결정했다. 예산안의 연내처리를 위해 당초 3일로 예정됐던 서울시 상대 종합질의는 2일(12월 6일 질의 포함)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14일 하루 동안 집중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초유의 비상상황인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부족한 심의는 서면 질의응답과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계수조정회의) 등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의회 예결특위는 민생회복과 시민협치를 위한 합리적 예산안 심사를 예고한 바 있다. 예결특위는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인한 민생피해와 행정적 혼란을 막고,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고도의 집중과 효율적 선택으로 내년도 예산안이 연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세훈 시장과 서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대학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학내 데이트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내 11개 대학과 성평등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15일 체결한다. 업무협약 체결 대학은 동덕여자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숭의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호서대학교. 한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등 총 11개 대학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약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각 대학은 성평등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성평등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대학생 폭력예방교육을 위해 교육 내용 기획 및 강사 파견을 지원하며, 성폭력 예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성평등 활동을 지원한다. 대학은 교육 대상 소집 및 교육 장소 제공 등을 통해 예방교육을 추진하며, 폭력예방교육 실시를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와 대학은 성평등 캠퍼스 운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평등 활동 프로그램 지원, 캠페인 등에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5개 대학과의 성평등 캠퍼스 조성 업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 세대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는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공동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역 활동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선도적 정책 발굴․운영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의 구성과 활성화에 힘써왔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온․오프라인 청년 공론장 ‘더나영 월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함께 교류하며 사회 이슈, 청년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의 주요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위한 열린 공론장 운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이다. 올해 모집하는 네트워크 참가자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영등포 청년 정책의 발전을 위해 활약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회의 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영등포사랑상품권(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12월 14일 100억원 추가발행하고, 20일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을 신규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영등포사랑상품권과 사용법과 혜택은 동일하나, 이번에 발행되는 특별지원상품권은 단기간에 상권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기한을 구매일로부터 6개월까지로 단축하고, 보다 많은 구민이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50만원으로 조정한다. 구매 시 10%의 할인율이 적용되고, 상권회복 특별지원상품권 결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된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영등포구 상권회복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를 포함한 20여 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상권회복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제로배달유니온 등의 온라인 결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3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예금보험공사(대표 김태현)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보훈가족을 찾아 ‘사랑의 온도나눔’ 위문을 실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연탄과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온도나눔 행사로 고령 보훈가족 100여 명에게 경량패딩조끼 및 겨울내의 세트를 지원했다. 김태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고 매우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성춘 청장과 예금보험공사 대표 및 임직원들은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 최○○ 어르신을 위문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을 받은 최○○ 어르신은 “겨울에 꼭 필요한 것이 가벼운 조끼 점퍼와 내의인데, 꼭 필요한 선물을 받아서 이번 겨울이 따뜻할 것 같다”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참전유공자로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했다. 이성춘 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품과 위로 격려의 위문을 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2021년 대한상공회의소 위원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위원장단과 '서울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정기옥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 허범무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종태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장단 18명이 함께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치안서비스 향상과 주민이 참여하는 치안정책 개발 마련을 위해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서울형 자치경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보호, 교통안전이다. 분야별로 우리동네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제안분야별로 제안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제출방법 및 제출양식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위원회새소식)나 ‘내 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에서 공고문 및 제출양식을 참고하여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2년 1월 19일까지 전자우편(seoul.apolice@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5인 이내의 단체(팀)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구민의 자유로운 배움과 성장을 위해 설립한 YDP미래평생학습관의 2022년 1분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강좌는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의 오프라인 강좌와 온라인 수업이 병행 운영된다. 구는 1분기 강좌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테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펫시터 양성과정에서부터 ▲이모티콘 제작 디자인 기초과정 ▲온라인 점포 창업과정 및 ▲카카오 브런치 작가 도전하기 등의 제2의 진로설계를 위한 전문 과정이 운영된다. 취미‧예술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된다. ▲초보자를 위한 싱잉볼 명상테라피 ▲일상 속 풍경 여행 드로잉 ▲내 집을 카페처럼, 소이캔들 소품만들기 ▲건강한 펫푸드 만들기 ▲공간을 채우는 반짝임,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수업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사주명리학 기초반 ▲팬데믹시대의 미술 ▲독서토론리더 과정 등의 문화‧인문학 강좌 ▲스크린으로 배우는 영어‧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보양식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 할인전에 나섰다. 백화점들도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대 아마추어 핸드볼 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우승을 휩쓸었다. 서울대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10-7로 물리쳤다. 또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자 대학부에서도 서울대가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남녀 챌린저부와 선수 출신도 나올 수 있는 남자 챔피언부,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25개, 여자 8개 등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이자 협치를 짓밟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급격한 재산 증가, 수상한 금전거래, 아들의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에도 청문회는 증인도 참고인도, 제대로 된 자료 제출도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며 "상식의 선을 훌쩍 넘은 '배추 농사 월 450만원' 해명은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분히 소명됐다'는 궤변으로 인준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비대위원장의 면전에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나'라는 식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협치는 야당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총리 후보자를 스스로 거두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구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정책통"이라며 "국가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쌓았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역시 친명계 중진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