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3일 관악구 소재 영락고등학교를 방문,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를 실시했다. 병무청은 미래의 병역의무자인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병무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함께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복무할 수 있는 다양한 모집병 제도를 안내해 학생들의 병역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별 질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퀴즈로 풀어보는 병무행정 참여형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재하 청장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학생들을 격려하며 “병무행정 설명회를 통해 미래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본인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한 병역설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김상철)은 ‘서울시 중증장애인 이룸통장’에 참가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융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사단법인 피치마켓(대표 함의영),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손잡고 ‘금융취약계층 대상 쉬운말 금융정보제공’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치마켓’은 2014년 국내 최초로 느린 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발간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내용 파악에 힘들어하는 느린 학습자들의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정보 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령층, 청소년, 장애인,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청년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의 씨앗자금 마련을 위해 시행한 ‘이룸통장’ 가입자 2,700여 명과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이다. 서울시 중증장애인 ‘이룸통장’은 중증장애인 청년들이 생활할 때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지난 3년간 총 2,747명을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607조7천억원(총지출 기준)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안 604조4천억원에서 3조3천억원 순증된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안보다 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지원 및 방역 예산이 증가한 결과다. 국회는 지난 2일 심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막판 협상과 맞물려 기획재정부의 시트 작업(계수조정 작업)이 늦어지면서 결국 처리시한을 하루 넘기게 됐다. 박병석 의장은 이와 관련해 예산안 본회의 통과 후 “수정안 준비 실무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법정시한보다 9시간 남짓 늦어졌다. 사실상 법정시한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예결위는 정부안 수정 심사과정에서 총 8조8천억원을 늘리고 5조5천억원을 깎았다. 세부적으로 손실보상금과 매출감소 지원,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등 총 68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이 포함됐다. 여야간 이견이 많았던 지역화폐 발행 예산은 6천52억원이 반영됐다. 애초 정부안 2,402억원에서 3,650억원이 증액됐다. 내년에 발행될 지역화폐 규모는 정부 15조원, 지방자치단체 15조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코로나19와 산업 발전으로 인한 변화한 시장 유통 환경과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가 익숙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방법과 온라인 마케팅의 개념, 중요성을 인식시켜 사업 역량강화는 물론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은 코로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1회차인 15일 강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 김현성 본부장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 현황과 성공사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블루문씨엔씨 이지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유통채널의 현황과 채널별 특징,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2회차인 16일에는 베네피티 차유빈 대표가 브랜딩 기법 및 성공·실패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경쟁력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가수 김소희씨가 지난 1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 2층 홀에서 개최된 ‘영등포신문·TV서울 2021 유공자 표창 및 송년의 밤’ 행사 식전 축하 무대에서 ‘열애’를 열창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가수 나휘씨가 지난 1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 2층 홀에서 개최된 ‘영등포신문·TV서울 2021 유공자 표창 및 송년의 밤’ 행사 식전 축하 무대에서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를 열창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가수 고희성씨가 지난 1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 2층 홀에서 개최된 ‘영등포신문·TV서울 2021 유공자 표창 및 송년의 밤’ 행사 식전 축하 무대에서 ‘사랑 반 눈물 반’을 부르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학생들이 국회에서 장애인 배리어프리 보장을 외쳤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과 서울대학교 배리어프리 보장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서배공)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무無턱대고 평등한 지도’ 전시회가 성황리에 성료했다. 전시회 첫날인 11월 29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오픈식에는 ‘약자의 눈’ 책임연구의원인 강득구 의원과 최혜영 의원, 상호분과위원장인 고영인 의원, 유승용 영등포구의원, 서배공 팀원과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배리어프리에 대한 관심과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인 배리어프리 보장을 위해 대학생들이 결성한 서배공이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낙성대역 상권을 조사해 제작한 ‘샤로잡을지도’의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 결과물이 전시됐다. ‘샤로잡을지도’는 휠체어 이용자의 입장에서 접근 가능한 상점들의 출입구 및 통로의 넓이와 경사로 높이 등을 자세히 기록한 지도이다. 서배공은 앞으로 점자 메뉴판과 키오스크에 대한 정보를 추가해 더 다양한 계층에 대한 배리어프리 확산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서배공 김지우 대표와 변현준 공동대표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지난 1일 오후 5시 신길교회 주관 크리스마스 점등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고기판 의장,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과 김영주·김민석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빛을 밝혔다. 고기판 의장은 “코로나19에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는 신길교회 이기용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우리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이웃을 돌보고 지역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는 따뜻한 동행자가 되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 맞이한 크리스마스 점등은 신길역 광장에 설치되어, 출퇴근하는 수많은 구민들에게 따뜻하고 위안을 주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일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주인공은 서울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복무하고 있는 이현진 사회복무요원과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 태랑중학교에서 복무하는 김홍균 사회복무요원이다. 이현진 사회복무요원은 영등포동 일대 450여 명 쪽방 거주자에게 돌봄 활동 및 물품 지원 등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 김홍균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활동지원분야에서 복무하며 장애학생에게 수행평가를 위한 악기 연습 등 1:1 맞춤 보충지도 및 학생들을 위한 학습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진·김홍균 사회복무요원은 “맡은 임무를 하고 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남은 복무기간 동안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임재하 청장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상을 수상한 주인공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된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생활권 미세먼지 배출원 226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친환경기동반을 운영해 건설공사장, 자동차 검사소, 무허가 배출시설, 매연저감장치(DPF) 제거 차량 등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생활권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여부 등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단속 결과, 미세먼지를 무단으로 배출한 93개 사업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으며 시는 수사가 완료된 79개소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수사를 진행 중인 나머지 14개소에 대해서도 완료 되는대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고발된 사업장은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배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등이다. 이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은 인체에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 심혈관 질환 유발 등 인체 위해성이 높다. 가장 많이 적발된 사업장은 자동차 검사소 41개소로, 자동차 검사 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정화시키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가지관과 같은 배기관을 통해 외부로 배출해오다 적발됐다. 자동차 도장작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MBC가 네이버웹툰 인기작 '금수저'를 드라마화하기로 결정하고 내년 여름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웹툰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이다. 지난 2016년 6월 첫 연재 후 인기리에 ?총 106회차를 선보이며 지난 2018년 완결했다. 네이버웹툰의 대표작 '금수저'는 연재되는 동안 돈과 가족을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 둘 중 무엇을 택하는 것이 행복과 가까워질 수 있는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을 줘 많은 이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드라마 '금수저'에서 금수저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학생 '이승천' 역에는 그룹 비투비의 멤버 겸 배우인 육성재가 캐스팅되었다. tvN 드라마 '도깨비', JTBC '쌍갑포차'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활약한 그의 캐스팅은 이미 다양한 커뮤니티에서도 이구동성으로 추천된 바 있는 만큼 원작과의 놀라울 만한 싱크로율이 예상된다. 또한 드라마는 웹툰과는 달리 주인공의 나이가 고등학생으로 설정될 예정이어서 배우 육성재의 찰떡 캐스팅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역시 화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집중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길어진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적극적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국‧시비 포함 1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26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모집 유형은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활동 ▲이‧미용실, 시니어북카페 운영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니어 서포터즈 등 사회서비스형 ▲구인‧구직 관리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취업알선형으로 나뉜다. 특히 내년에는 어르신들이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 모집한다. 우체국 행정 서포터, 마을카페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해, 전문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지속 참여 가능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가 가능하나 국민기초생활(생계)수급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역병이나 대체복무자를 비롯해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미필자도 인터넷을 통해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외교부는 1일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이날부터 병역의무자에도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현역·미필·대체복무자 등 병역의무자는 국외여행 허가 기간에 따라 여권 유효기간이 제한돼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25세 이상 병역미필 청년 단수여권 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여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시행되면서 이 같은 서비스 대상도 확대되게 됐다. 새로이 수혜를 보게 된 병역의무자는 총 121만명(2020년 기준)으로 추산된다. 외교부는 “청년들의 여권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출입국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디지털 여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정부 정부24(http://www.gov.kr) 또는 영사민원24(http://consul.mofa.go.kr)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 접속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보양식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 할인전에 나섰다. 백화점들도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대 아마추어 핸드볼 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우승을 휩쓸었다. 서울대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10-7로 물리쳤다. 또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자 대학부에서도 서울대가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남녀 챌린저부와 선수 출신도 나올 수 있는 남자 챔피언부,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25개, 여자 8개 등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이자 협치를 짓밟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급격한 재산 증가, 수상한 금전거래, 아들의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에도 청문회는 증인도 참고인도, 제대로 된 자료 제출도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며 "상식의 선을 훌쩍 넘은 '배추 농사 월 450만원' 해명은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분히 소명됐다'는 궤변으로 인준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비대위원장의 면전에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나'라는 식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협치는 야당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총리 후보자를 스스로 거두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구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정책통"이라며 "국가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쌓았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역시 친명계 중진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