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3일 오후 신길문화체육도서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 및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영주·김민석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도서관 건립 예정 부지인 신길11구역 무상귀속부지 신길동 4946번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사업개요 및 추진 경과보고를 듣고 내빈들의 축사 진행 후 시삽식 순서로 진행됐다.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타운홀미팅, 설문조사 등으로 의견을 반영한 도서관과 체육시설을 결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지하2층에 수영장, 지하1층 주차장, 지상1~5층 도서관으로 구성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기판 의장은 “오늘은 문화체육이 공존하는 공간인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의 첫 삽을 뜨는 의미있는 날”이라며 “주민 여러분들과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이뤄낸 구민에게 필요한 문화공간인 만큼, 완공되는 날까지 주민 여러분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서울시 전 직원과 온·오프 ‘2021년 청렴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오 시장은 ‘갑질·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짧은 드라마를 직원들과 시청하고, 간부, 직원 등의 패널들과 함께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1 청렴 소통 콘서트’는 청렴한 서울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전 직원 청렴 의무교육을 비롯해 기관별 업무특성에 맞는 청렴·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1실·본부·국 1청렴 실천과제’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현장에 참석했다. 시 직원 누구나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부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근심과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고 아동과 청소년, 내‧외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 겸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영등포구 잘한다! 희망이 자란다! 모두가 잘안다!’라는 문구의 줄임말로 ‘2021 잘잘잘 아동‧청소년‧다문화 홍보전시관’이라 이름지어진 이번 행사는 문래근린공원 내 체험부스, 관내 아동‧청소년‧다문화 복지시설과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즐길 수 있다. 홍보전시관은 아동, 청소년, 다문화로 테마를 나누어 아동 권리보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다양성의 이해 및 다문화 인식 개선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운영될 방침이다. 우선, 문래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문래근린공원에서는 11월 5일과 6일 양 일간 문화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아동 부스에서는 초등돌봄시설인 ‘아이랜드’에서 준비한 ‘아이랜드 갤러리’가 꾸려져, 다양한 놀잇감으로 조성된 공간과 시설의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아동의 권리와 아이랜드를 소개하는 홍보리플렛도 배부해 시설 이용을 안내하고 아동의 권리 증진과 인식 제고에 힘을 기울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 이하 나눔협회)와 쌀 4kg 1,000포(1,9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협회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활성화 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 창업기업인 (주)장승F&F의 장대근 대표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 농가 살리기 캠페인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협회는 전북 김제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된 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이 필요한 센터 이용 아동에게 배부된다. 나눔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을 받은 청년 기업이 함께 후원자가 되어 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스한 온정을 손길을 베풀어주신 나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 을,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지리산 공동체 토론회 ‘지리산 둘레길에서 지리산시티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리산 권역에 자연 친화, 생태 중심, 힐링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사업으로 지역화합 증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토론회에는 김종관 의원(전북 남원시의회 부의장), 이용권 의원(경남 함양군 군의원) 등 시·군의원들과 허승원 과장(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 조경래 국장(경남 산청군청 항노화관광국) 등 정부 부처와 지자체 관계자, 민기 교수(제주대 행정학과 교수), 조문환 대표(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유승범 씨(가수) 등 학계, 지역단체, 문화계 인물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금창호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위원)가 발제를, 임도빈 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금창호 박사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전환 및 기대효과’라는 주제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민석 의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에 영등포 공동관을 마련하여 문래동 금속제품의 전시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스마트제조, 스마트팩토리 및 기계산업 관련 전문 박람회다. 금속 산업의 전반을 소개하고,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분야별 전문가의 콘퍼런스, 해외바이어 1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고,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B2B 플랫폼 ‘링크온’에 접속하면 온라인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관람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11월 5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는 12월 31일까지 열리며, 온‧오프라인 전시회 내 마련된 ‘영등포구청 공동관’에서는 문래 소공인 업체들의 다양한 금속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전시회에 참가할 문래동 소재의 시제품, 완제품, 부품 제작이 가능한 금속제조업체를 모집했다. 영등포 및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한라이프가 자사의 ESG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광고 캠페인에 등장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버추얼(Virtual) 모델 로지(Rozy)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뮤직비디오는 광고 음원 'Fly so higher (부제: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의 풀 버전으로 지난달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가상 모델 로지가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하는 다양한 댄서와 함께 지하철 등의 일상 장소뿐만 아니라 메타버스까지 섭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음원과 뮤비는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그리고 가능성과 다양성이 열려 있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ESG 미션을 담아냈다. 광고 BGM이었던 Fly so higher는 광고 캠페인 론칭 후 꾸준히 음원 출시를 요청받아 왔는데, 역동적인 리듬과 희망찬 메시지로 짜인 음원, 아울러 다채로운 개성과 파워풀한 댄스로 구성된 뮤직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4일 SBS에서 첫 방영 예정인 '아머드 사우루스'의 주제곡과 주제곡을 부른 아티스트가 공개되었다. 지난 3일 국산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EYES(감은 눈을 떠봐)'를 부른 주인공은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 소속 글로벌 아티스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발표한 앨범들을 통해서 전세계 Z세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혼돈의 장: FREEZE'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통산 13주째 차트인에 성공,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가운데 최장기간 '빌보드 200'에 차트인한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대세 보이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참여가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머드 사우루스는 오는 4일 SBS에서 첫 방영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에는 본 방송이,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30분에는 재방송이 진행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11월 3일 오후 2시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2021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법무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고, 2019년부터 ‘법무보호복지의 날’로 행사명을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은 1970년대 팝가수 토니 올란도의 실화를 바탕으로 부르는 ‘오래된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세요’(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라는 팝송에서 힌트를 얻어 2004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법무보호복지의 날’은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행사에는 법무부 박범계 장관과 공단 최운식 이사장을 비롯하여 포상 유공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슬로건은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으로 정하고 출소자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 상영,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법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육군 제27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올해 두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입영응원영상을 대형 LED화면으로 송출해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시청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입영장정들에게 부대 내에서 필요한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서울병무청은 비대면 방식의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올해 11월 말까지 2회 더 개최해 입영 대상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감동이 있는 입영문화제를 통해 입영 장정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해 여러 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40개의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워크레인은 건설공사장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건설기계로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남양주 공사장에서 작업도중 발생한 사고를 비롯하여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평소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공사현장과 여러 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40개의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11월 19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40개 현장을 점검해 관련법규 지적사항 99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장비결함‧노후화 ▲마스트 일련번호 식별 확인 ▲그물망‧방호울 설치 ▲신호수 배치 ▲조종사 면허 등을 점검한다. 또, 건설기계관리법 등 관련법 준수여부와 제도상 미비점에 대한 개선안 발굴에도 중점을 둔다. 이번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에는 서울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 5명이 함께 참여하여 보다 전문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지적사항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CJ라이브시티(CJ LiveCity, 대표이사 신형관)가 국내 최초의 아레나이자 세계 최초의 K-팝 전문 공연장이 될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식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CJ라이브시티는 아레나를 포함한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를 조성해 전 세계 1억명에 달하는 한류 팬의 성지(聖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CJ라이브시티는 음악,영화 , 드라마 ,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계 최초/세계 최고/세계 유일로 차별화된 'K-콘텐츠의 온,오프라인 공간 경험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CJ라이브시티에는 음악 디스트릭트(Music District) 등 콘텐츠 경험형 시설이 마련되며, 문화콘텐츠 업무시설을 포함한 랜드마크 시설 등이 자리할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을 비롯하여 상업∙숙박시설 및 친환경 생태 공간 등이 함께 어우러져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Metaverse)로 가상 공간을 세계 최초로 동시 구현한 '버추얼 라이브시티(Virtual LiveCity)'를 기반으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K-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아나운서 김민지 씨가 지난 10월 28일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육아방송 등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사랑상품권의 올해 마지막 발행에 나선다.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소비자에게는 구매시 할인은 물론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까지 제공된다. 구는 11월 2일 오전 10시에 100억 원의 추가 발행을 끝으로 올 한 해 영등포 사랑상품권 발행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사랑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를 포함한 20여 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발행 할인율은 10%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총 350억원의 영등포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전액 판매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200억원, 7월에는 100억원, 9월에도 100억원의 상품권을 연이어 발행하고 전 회차 판매를 완료하는 등 뜨거운 구민 관심과 수요를 보여주었다. 또한, 구는 설 명절과 추석 대목, 여름휴가 기간을 고려해 상품권을 분할 발행해 소비자 편의 증진을 꾀했을 뿐만 아니라 상품권 사용처(제로페이 가맹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보양식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 할인전에 나섰다. 백화점들도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대 아마추어 핸드볼 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우승을 휩쓸었다. 서울대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10-7로 물리쳤다. 또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자 대학부에서도 서울대가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남녀 챌린저부와 선수 출신도 나올 수 있는 남자 챔피언부,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25개, 여자 8개 등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이자 협치를 짓밟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급격한 재산 증가, 수상한 금전거래, 아들의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에도 청문회는 증인도 참고인도, 제대로 된 자료 제출도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며 "상식의 선을 훌쩍 넘은 '배추 농사 월 450만원' 해명은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분히 소명됐다'는 궤변으로 인준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비대위원장의 면전에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나'라는 식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협치는 야당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총리 후보자를 스스로 거두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구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정책통"이라며 "국가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쌓았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역시 친명계 중진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