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경선 의원(사진·성북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경선 의원은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 안정을 위한 입법․예산 등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견제와 감시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파트 관리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보호 조례’ 발의, 갑과 을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약식 및 토론회 개최, 현장방문 및 간담회 진행 등 사회에 만연한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한 활발한 활동들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의원은 오세훈 시장 유튜브 채널 운영 관련 날카로운 시정질문과 SH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의 철저한 인사검증 등 서울시 행정에 대한 견제 및 감시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경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다양한 현장과 많은 주민분들께서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을 위해 추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기쁘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약품 도매업체인 다제스팜이 영원마켓 운영을 위한 물품을 영등포구에 전달했다. 1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채현일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다제스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다제스팜은 450만 원 상당의 각질케어크림 600개를 영원마켓에 기부하며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조함 없이 건강하고 깨끗한 손, 발을 유지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원마켓에 물심양면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보듬는 촘촘한 복지의 실현으로 더불어 잘사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물품 후원의 가교 역할을 한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은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주신 다제스팜 정광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이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1월 1일 내년도 동원훈련에 대비하고자 ‘감염병 위기대응 동원훈련 절차연습’을 실시했다. 병무청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해 ‘병력동원훈련 감염병 매뉴얼’을 사전 제작하여 동원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이번 연습은 감염병 상황 시 동원훈련소집 과정에서의 방역절차를 숙달하는 한편, 병력동원 차량수송 시 집결지에서 의심증상자가 대규모로 발생된 것을 가정하여 입영확인관이 현장 문제를 대처하고 사후 수습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특히 동원부서 전 직원이 참가하여 병력수송차량 점검, 집결지 방역, 의심증상자 귀가조치, 관련기관 협조 등을 직접 역할연기를 해 봄으로써 실행력을 높였다. 임재하 청장은 “앞으로도 실전적이고 주기적인 병력 동원훈련 절차연습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도출된 미비점은 보완하여 내년도 동원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일, 겨울철로 접어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발생한 화재는 4198건으로 3년간 총 화재건수 17,067건 중 24.6%를 차지했다. 연도별 겨울철 화재건수와 인명피해는 2018년 1578건‧사상자 99명(사망15명)에서 2019년 1,243건‧79명(사망9명)으로 감소했고 2020년에는 소폭 증가해 1,377건‧94명(사망15명)이었다. 같은 기간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거시설로 전체 화재건수(4,198건)의 39.4%(1,654건)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2,386건(56.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947건(22.6%), 기계적 요인 230건(5.5%)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화재발생 현황 분석을 토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택화재 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운동 나라사랑국민회의(의장 김원국) 심현주 사무총장은 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심 총장은 활발한 의정 활동은 물론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전문교육이 열리는 서대문소재 ‘바비엥2교육센터’를 찾아 교육에 참석한 복무기관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교육훈련 전문기업인 ㈜엑스퍼트컨설팅의 위탁운영으로 진행되며 사회복무요원과 가장 가까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복무기관 담당자들의 복무관리 역량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공정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인 사회복무요원의 특성 이해하기, 사회복무요원 인권의 이해, 복무관리를 위한 소통·갈등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임재하 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무요원과의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복무관리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전문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2022년도 새해 예산(안)을 44조748억원으로 편성해 11월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40조1,562억원)한 데 이어, 올해 예산 대비 9.8%(3조9,186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이다. 44조748억원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4조9,308억원)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39조1,441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금년 취득세 징수 및 점진적 경기회복 전망에 따라 올해보다 3조719억원 증가한 23조956억원으로 추계했다. 세외수입 4조4,733억원, 국고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8조403억원, 지방채 1조 7,089억원 및 보전수입 등 6조7,567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려운 시 재정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적극적 재정투자를 통해서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고 서울의 도약과 성장을 위한 미래투자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서울시는 관행적‧낭비적 요소의 재정지출을 과감히 구조조정하는 재정혁신을 단행해 총 1조1,519억원을 절감했다. 이렇게 절감한 예산은 청년‧보호종료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돌봄서비스 품질 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선유도역 일대 골목형상점가에서 ‘선유도락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선유도락(道樂)’은 ‘선유도에서 풍류를 즐기다’라는 뜻으로, 과거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유도의 어원에서 따온 선유도역 골목상권의 새로운 공동마케팅 브랜드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선유도락’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이벤트로,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개별 점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와 혜택으로 사람들을 모아 ‘선유도락’을 적극 홍보하고 재방문까지 유도하게끔 준비됐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선유로47길과 49길, 양평로19길 일대의 선유도역골목형상점가에서 선유도락 제휴 상점을 이용하고 즐기며 스탬프를 모으기만 하면 된다. 완성된 스탬프 용지를 가지고 지정된 기념품 증정 장소(선유로47길 34)로 가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KF94 마스크,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제휴 상점 쿠폰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도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0일 오후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포포페스타 성과공유회 ‘우리 다시 만나’에 참석해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포페스타는 청소년 자치, 진로, 책, 과학 등 4가지 분야를 하나로 결합한 영등포 대표 교육축제로,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개최됐다. 이날 마련된 포포페스타 성과공유회에서 채 구청장은 ZOOM을 활용해 축제 참여자들을 초대해 현장 참여자들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포포페스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0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과 비대면 요리 체험 활동을 하는 ‘맛나고 만나는 랜선 홈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되는 전문 셰프의 지도에 따라, 사전에 제공된 밀키트를 활용해 홈파티 케이크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 구청장은 일일 셰프로 등장해 참여 가족들과 케이크를 만들며 소망 메시지를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랜선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며 추억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7일 신길1동새마을부녀회 및 인근 경로당 2곳(창신, 영길)과 지역주민 화분 나눔 행사 ‘신길 꽃길, 함께하길’을 진행했다. ‘신길 꽃길, 함께하길’ 행사는 빈 화분을 가져온 주민 150명과 인근 경로당 2곳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실천 현장에서 앞장서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신길1동새마을부녀회가 계획단계부터 연합 진행해, 나눔과 소통의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획·참여한 정은희 신길1동부녀회장은 “지역사회 복지관과의 연합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자체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복지관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향후 화분 나눔 행사를 지역의 다양한 주민, 단체와 협력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진행 내용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02-831-2755)으로 문의 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신문 편집자문위원회 한미령 부위원장이 지난 2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영등포신문 주부기자단 단장을 역임한 한미령 부위원장은 현재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과 영등포문화원 운영위원 등을 맡아 오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점을 공모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판매대행점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부터 결제, 정산 및 가맹점 관리 등을 맡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초에 판매대행점 선정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29일 사전규격을 공개한다. 시는 2020년 7월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에 따라 판매대행점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서울시 상품권 관리를 전담할 적격성 있는 사업자를 선정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상품권 발행시 판매대행점에 지급되는 수수료(발행수수료)를 금번 공고의 가격평가 기준으로 제시해 현재보다 20% 이상 인하된 발행수수료로 협약해 예산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판매대행점을 시가 직접 선정함으로써 서울의 소상공인 및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 정책 추진 및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시가 운영하는 정책자금 등 신청시 별도의 공공기관 방문 없이 상품권결제플랫폼에서 신청ㆍ수령ㆍ결제ㆍ정산이 가능토록 하여 시민편의성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상품권 발행시 동시접속자 집중 등에 따른 서버다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꼽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지난 10월 16일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한통여협 관계자는 “처음으로 진행한 농촌봉사”라며“이번 봉사는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대부분 외국인 노동인력에 의존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입국 및 관리상 어려움으로 수확기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현지 사정을 알게 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봉사에는 한통여협 중앙회 및 수도권지역 임원과 서산시지회 회원 등 1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퇴근 후 현지로 내려가 하루 밤을 보낸 뒤,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준희 총재는 “각종 행사가 집중되고 나들이와 단풍놀이가 한창인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농촌지역 일손 돕기에 흔쾌히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일운동과 더불어 탈북민 지원 사업,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봉 수석부총재를 비롯한 봉사 참여자들은 “도심에서의 단시간 이뤄지는 여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요 대형마트들이 보양식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 할인전에 나섰다. 백화점들도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대 아마추어 핸드볼 팀이 제17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남녀 대학부 우승을 휩쓸었다. 서울대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순천향대를 10-7로 물리쳤다. 또 4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여자 대학부에서도 서울대가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이 출전할 수 없는 남녀 챌린저부와 선수 출신도 나올 수 있는 남자 챔피언부, 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25개, 여자 8개 등 총 33개 팀이 출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이자 협치를 짓밟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며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수입을 초과하는 지출, 급격한 재산 증가, 수상한 금전거래, 아들의 아빠 찬스 등 숱한 의혹에도 청문회는 증인도 참고인도, 제대로 된 자료 제출도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며 "상식의 선을 훌쩍 넘은 '배추 농사 월 450만원' 해명은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환멸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충분히 소명됐다'는 궤변으로 인준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비대위원장의 면전에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나'라는 식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협치는 야당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총리 후보자를 스스로 거두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도 논평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16곳 후보 지명·1곳 유임)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구 후보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정책통"이라며 "국가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지명됐다. 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법개혁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와 정책 능력을 쌓았다"며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역시 친명계 중진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