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통해 “7월과 8월 두 달 간 가정용 전기요금 한시적 누진제 완화와 저소득층 전기요금 할인 확대 등 전기료 경감을 7월분 전기요금 고지부터 시행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문 대통령은 “전기료 걱정에 냉방기기를 사용 못 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하며 “우리나라 누진제 수준을 외국과 비교해 국민에 알리고 여론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에 당정은 7일 국회에서 ‘폭염 대책 당정협의 회의’를 열고, 7~8월 2개월 간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해 한시적 완화 결정을 내렸다. 당정협의 후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1단계 상한은 200~300㎾로 100㎾조정하고, 2단계 구간도 400~500㎾로, 100㎾조정하기로 했다”며 “한전이사회를 거쳐 정부에서 최종확정하면 요금 인하 효과는 2,761억원으로 가구당 평균 19.5% 인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동 주민센터(동장 조경자)와 영등포동 자원봉사연합회(회장 박양순)는 지난 6월부터 마지막 주 금요일, 지역 내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행복 생신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생일에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시작해 6년 동안 이어 왔으며,자발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발굴해 사업을 위한 예산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6, 7월에도 봉사단원들 미역국, 밥, 제철밑반찬 등을 만들어 복지플래너와 함께 생신을 맞은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양순 회장은 “찾아가는 행복 생신상 행사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되길 바란다"며 "적극 후원해준 ㈜코레일 유통,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와 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 장애인복지관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 및 소외감 해소 등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제공되는 ‘찾아가는 행복 생신상 차림’은 앞으로도 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타는 듯한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기상청이 8월 7일 오전 6시 ‘8월 중기예보’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예보기간(10~17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고, 전국적으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4℃, 최고기온: 26~32℃)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과 열대야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강수량도 평년(4~17mm)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예보를 통해 "이번 예보기간에도 낮 최고기온이 35℃ 내외가 될 것"이라며 "무더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열질환 등 건강 관리와 농.축.수산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8월 6일서울병무청 전 직원이 자기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를내는‘2018년 My job idea 경진대회’ 우수 제안 직원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7~25일까지 진행된 ‘2018년 My job idea 경진대회’에는 총 27건의 제안이 접수되었다. 이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우수 제안자 6명을 선발하고 상장및 부상품 등의 포상을 실시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이끌어 낼 기회를 가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제안 활동으로 국민의 불편사항도 놓치지 않고 개선하도록 병무행정 서비스의 실현 및 국민 중심의 규제혁신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식재로 구성된 총 40,800㎡ 규모의잠실·여의도·잠원 등 ‘한강숲’ 4곳을 조성 완료하고, 8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먼저 잠실한강공원에는 소생물 서식공간 및 야생조류의 먹이 수목 등을 식재하고 생태환경 개선을 통해 종다양성 회복을 위한 '잠실 생태숲'으로 만들었다. 여의도한강공원에는 도로변과 접한 경계지점에 내공해성에 강한 대왕참나무를 밀도 있게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정화 기능과 함께 자동차 매연, 소음 등을 차단하기 위한 '여의도 완충숲'을 조성했다. 잠원한강공원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그늘을 제공하고,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잠원 치유의 숲'으로 만들었다. 한강 '미루나무 백리길'은 ‘광나루~강서한강공원’까지 약100리(약40km)를고즈넉한 강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숲길을 말한다. 미루나무 약 1,800주가 한강변을 따라 식재돼, 마치 고흐나 모네의 명작 속의 포플러 숲을 떠올리게 한다. 서울시는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재 시 양질의 토양을 사용하고, 토양에 산소공급 및 빗물유입이 원활히 되기 위해 공기가 통과할 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8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2019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투표를시작한다. 시는 2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 3,288건의 사업을 제안 받았고, 사업 적격 심사, 제안자의 설명, 현장 확인과 숙의․심사 등 총 100회 이상의회의를 통해148건의 사업552.8억 원규모를 시민참여예산 시민투표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심사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최종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이렇게 선정될 총 655억 원 규모의 시민참여예산사업은9월 1일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투표 대상은 서울시 사업부서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확인, 숙의․심사를 통해 선정한 사업 148건이다.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시민이 심사.선정하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참여형은 107건 447.2억 원 규모이며, 사업의 선정에서 집행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시정협치형은 41건 105.6억 원의552.8억 원 규모다.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참여예산사업 205억 원은 총회 당일 최종 발표된다. 일반시민 및 제안자, 예산학교 회원은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가 지난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공모로 진행된 '제10대 전반기 시의회 슬로건 공모전' 선정작을 발표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7월 31일 광고 등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와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공모된 355건 중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을 선정했다. 슬로건은 시민이 원하는 의회상을 확립하고,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박정숙 씨의 '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는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으며,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지방의회법(안)의 국회통과 등 현안과제를 해결해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겠다는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의 굳은 의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최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우수작 당선자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상당, 장려작 3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선정된 슬로건에는 서울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소질과 능력을 개발해 주는 창의·인성프로그램'나도 도예가', '나의 마음을 빚다' 프로그램을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한 교육 격차를 완화시키는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구현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학부모 지원을 통해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의 지원을 통한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지원 대상 학생의 연령별 수행 수준을 고려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3~6학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부모 프로그램과 연계해 동시간대에 운영한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원학생들의 교육 격차 완화 및 방학 중 규칙적이고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습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교육비 절감으로 인한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회·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심 열섬화 현상 방지를 위해 도로 살수작업, 어르신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등을 통한 폭염 대책 강화에 나선다. 먼저 8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도로 살수작업을 확대한다.기존에 운영 중이던 살수 차량 7대 외에 16톤의 살수업체 대형차량 2대를 추가적으로 투입한다. 기존 간선도로(28개 노선) 위주로 진행되는 살수작업에서 이면도로(65개 노선)까지 확대하면서 총 105km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일 2~3회 물을 뿌린다. 추가 투입된 살수차는 기온이 높아진 낮 시간대 집중적으로 물을 뿌리고 휴일에도 운영하며추후 기상상황에 따라 살수작업의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로당에 마련된 어르신 무더위쉼터 또한 확대 운영한다.기존 123개소에서 총 166개소로 확대한다. 9월 30일까지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되는 야간쉼터를 새롭게 32개소 추가하고 주말 및 공휴일 쉼터를 기존 15개소에서 총 26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 무더위 쉼터에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에어컨 등 냉방기 작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사상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중장년․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구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8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영등포요양보호사 교육원(영등포구 영등포로 189-1, 4층)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실기를 포함한 교육 160시간, 시설실습과 재가실습을 포함한 실습 80시간으로 구성해 6주간 총 240시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먼저 4주 간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자세, 요양보호관련 기초지식,가사 및 일상생활지원 치매 요양보호 기술, 여가소통 및 여가지원, 응급처치기술 등 요양보호사로서의 전문지식을 습득한다. 이후 5주차부터 현재 요양보호사가 근무하고 있는 요양원, 노인요양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10일간의 생생한 현장실습 시간을 갖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영등포구민은 8월 8~14일까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구청 우리은행 2층)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식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구는 교육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적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보험금 통합조회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가 마비 됐다. ‘내보험 찾아줌’은 깜빡하기 쉬워 잊고 있던 보험계약 및 미청구 보험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조회되는 보험계약은 접수일 현재 조회대상자가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로 되어 있는 유지계약, 실효계약, 만기계약 및 휴면계약이며, 보험금, 제환급금 등의 지급이 종결된 계약은 계약 종료 후 3년 이내인 경우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가입한 보험 및 공제상품은 조회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지난 달 25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최모(38)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1일 오전 10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서쪽 해상 부근에서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밝혔으며, 목걸이와 신체적 특징 등이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검시 등을 통해 동일인 여부와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어린이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방학시즌을 맞이 해 8월 22~30일지역사회 장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비만예방교실'을 어린이병원 튼튼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비만예방교실'은 이와 같은 현황에 맞춰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이 비만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적절한 건강 증진 활동을 통한 비만관리와 영양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김재복 원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비만에 따른 합병증을 발현시킬 수 있다"며 "조기에 위험요소를 관리하여 장애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 행사 당일 만큼은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와 부모님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물연구원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강남구의 세곡동주민센터, 도봉구 쌍문1동 주민센터 등25개 자치구별로 무작위로동주민센터를 선정해 아리수음수대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법정먹는 물 수질기준60항목,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0항목 등 총 170개 항목에 대해 철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서울물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정밀검사 결과 대장균군과 일반세균 등 미생물은물론 방사성물질도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며 "중금속 및 페놀류, 농약류등의 건강영향 유기물질도 검출되지 않아 아리수의 수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한 "필수 영양소인칼륨과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등 미네랄의 경우 지점별로 41~47㎎/L 범위를 나타내어 시에서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으로 정한 미네랄 20~100㎎/L 범위를만족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리수 음수대를 통해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물을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돗물 아리수를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솔선수범해서 음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 및 투자출연기관에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동주민센터 음수대 수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문래근린공원 개선 공사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 40년 된 노후 공원이 도심 속 풍성한 숲 공원으로 재탄생 한다고 밝혔다. 문래근린공원은 1986년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보행로 파손, 배수 불량, 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공원 규모가 2만 3,611㎡의 대규모인 점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북측과 남측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왔다. 2025년 주민설명회와 구의회 심의 등을 거쳐 북측 구간 공사를 시작했으나, 일부 주민들로부터 공사 방식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영등포구는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주민 의견을 다시 수렴했다. 지난해 총 9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어린이 놀이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달 2일에는 문래청소년센터에서 10차 최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을 발표했다. 이번 문래근린공원 개선 공사의 핵심은 ‘있는 것은 지키고, 부족한 것은 채운다’는 것이다. 기존의 대형 수목은 보존하고, 꽃과 나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낡고 협소한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편의 공간을 확대한 통합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신청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청사 전체 면적의 절반을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다. 행정 중심 공간이었던 기존 청사를 과감히 재구성해,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통합 신청사 설계안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감도를 공개하며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는 기본‧실시설계 추진을 통해 청사 공간 구성과 동선, 구민 이용 편의 등 핵심 요소를 구체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신청사에 담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 신청사는 당산근린공원과 기존 주차문화과 부지에 조성한다. 당산근린공원에는 구청사와 구의회가 함께 들어서고, 주차문화과 부지에는 보건소가 건립된다. 특히 신청사 총면적의 절반을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로 조성해 구민 중심의 청사로 탈바꿈한다. 구청사 건물에는 ▲어린이집 ▲영등포의 서재(대형 북카페) ▲일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5년 새 최대 규모인 1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의대에 중복합격해 서울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총 224명으로 집계됐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가 180명(80.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다. 이는 의대 모집인원이 많이 늘어난 2025학년도 당시 178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의대 증원 전인 2023학년도(88명)와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다. 자연계 등록포기자 가운데 첨단융합학부는 전년 대비 33.3%나 증가한 16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이들이 정시모집 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9%에 달한다. 전기정보공학부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15명이, 간호대는 48.3% 늘어난 14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자연계열의 등록포기 미발생 학과는 의예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 통계학과 등 3곳에 불과했다. 인문계는 36명(16.1%), 예체능은 8명(3.6%)이 등록하지 않았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는 2027학년도부터 서울대 자연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도서관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의 전문적인 지식정보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거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삶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시간,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가 된다’는 교양 인문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방송작가 출신 박애희 작가와 함께한다. 최근 ‘텍스트 힙(Text Hip)’열풍에 발맞춰 필사와 기록을 통해 에세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질문을 통해 내면의 서사를 발굴하고, 개별 에세이 낭독과 합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학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기억, ‘특화자료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과 예술로 읽는 격동의 역사’가 이어진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특화 주제인 한국사를 기반으로 임리나 작가가 강의를 맡았다. ‘혈의 누’부터 ‘하얼빈’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문학 작품을 역사적 사실 및 당시의 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공공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고 여러 행사·전시를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멸실 위기의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서울에 35곳이 운영 중이다. 작년 서울 공공한옥 방문객은 약 54만명으로, 시는 올해 방문객 60만명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한옥 대표 축제인 상반기 '공공한옥 밤마실'과 하반기 '서울한옥위크'를 각각 열고, 세시명절 체험 '북촌도락'과 전통공예 일일 강좌, 소규모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인 14·15일에도 공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홍건익가옥에서 솟대 전시, 버선 열쇠고리·종이 액막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참여해 강동구 암사동 등 5곳에 조성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이제 우리 전통 주거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한국 문화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틀 만에 다시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강원도청)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지 이틀 만에 한국 선수단에 메달 낭보가 다시 이어졌다. 앞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총 6개(금1·은2·동3)로 늘었다.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한국은 전날에 이어 16위를 지켰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12·은7·동9)가 유지했고, 개최국 이탈리아(금8·은4·동11), 미국(금6·은8·동5), 네덜란드(금6·은5·동1), 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원 10명 중 4명은 의정 활동 외에 다른 직업을 갖고 별도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가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어 직무 연관성이 높은 상임위원회 활동 시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월 1일 기준 서울시의원 111명 중 95.5%인 106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4.7개의 직함을 갖고 있었으며, 10건 이상을 신고한 의원도 5명에 달했다. 전체의 39.6%인 44명은 회사 대표, 대학 겸임교수, 변호사 등 겸직을 통해 실제 보수를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는 이들이 받는 정확한 보수액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은 '부동산 임대업'이다. 지난달 사퇴한 김경 전 시의원을 포함해 21명이 임대업을 신고했다. 이 중 11명은 부동산 정책을 직접 다루는 교통·도시계획균형·도시안전건설·주택공간위원회 소속이다. 자신이 가진 건물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스스로 심의하는 구조인 셈이다. 이들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한 임대업 신고 의원은 연합뉴스에 "대통령과 서울시장도 함부로 (정책에) 개입할 수 없는데 시의원이 가능하겠느냐"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가족 회사의 이익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가 감사에 나선다. 시 감사위원회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SH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의 매입기준 및 선정 과정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경실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시의원 가족회사가 SH에 매각한 오피스텔 2동과 서울시의회 회의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이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차례 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도록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김 전 시의원의 가족 회사 가운데 한 곳이 SH에 매각한 천호동 오피스텔 2동의 SH 매입가는 각각 147억원과 133억원으로, 회사의 개발 이익이 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 외에도 다른 여러 시의원이 매입임대 확대를 종용하는 발언을 해왔다며 매입임대주택 정책 자체를 재검토하라고 서울시와 정부에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