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6일 오후 구청 별관 강당에서 제20기 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천희 협의회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발표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주평통은 이날 구태회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추천했으며, 이삼조(15·18기)·반풍록(19기) 전 협의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25일 1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문화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천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코나19의 장기화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에 반드시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축하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영순·김유나·옥명하·이병숙 씨가 이사로, 이경림·원혜영 씨가 감사로, 고민지·김길성·이정숙·우경란·정복련·손태희·홍민자 씨가 각각 위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성식·박영순·김유나 이사가 구청장 표창을, 한미령·김수영·박성경 운영위원이 구의회 의장 표창을, 박주석·박계석 부원장과 신복성·이병숙 감사가 공로패를, 봉사단 유영림 회장·이은희 부회장·이숙희 총무·이양희·이홍경 회원이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장기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좀도리모금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영등포동에 전달했다. 지난 8일 오전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기만 이사장과 박봉근 영등포동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좀도리쌀 모금행사는 과거 보리고개 시절 어머니들이 밥을 하면서 한 줌씩 항아리에 덜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던 전통을 이어 실시하고 있는 모금행사다.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빠짐없이 좀도리모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동장 박봉근)은 9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동은 1,6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쪽방촌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밀집해 있어, 지역사회의 집중적인 관심이 필요한 지역이다.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및 영등포교회 등 60개 기관(단체/개인)에서 이웃돕기 현금과 현물을 기탁했다. 영등포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위기임에도, 다른 해보다 더 온정의 손길이 모여졌다”며 “강추위와 폭설이 잦은 올 겨울이 오히려 더 따뜻한 겨울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감동적이고 잊을 수 없는 후원은 서울에서 300km나 멀리 떨어진 전남 함평군 학교면에 위치한 미륵사(주지 혜수 스님)의 후원”이라고 했다. 영등포동 관계자에 따르면 혜수 스님은 새벽부터 직접 운전해 20kg 백미 10포와 성금 15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영등포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혜수 스님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유튜브를 통해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는 지난 10일 오후 영중초등학교(교장 남미애)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정동철 회장을 비롯해 영등포동 박봉근 동장, 복지2팀 임채운 주임, 한미령 부회장, 백봉환 사무국장, 최관옥 감사, 한지숙 운영위원 등 영등포동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들이 영등포동 주민자치센터에 집결, 도보로 이동해 약 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한 뒤,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교실 등 학교 내 곳곳의 방역 및 소독활동을 펼쳤다. 이어 남미애 교장을 비롯해 김은영 교감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재경 영등포강원향우회는 지난 5일 대림3동 소재 가족천하에서 정기 모임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옥명하 3대 회장이 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김상기 4대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옥명하 이임 회장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주시고, 재임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상기 신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옥명화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저도 임기 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체육회와 8개동 새마을 방역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26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 삼각지 일대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동 체육회와 영등포동, 영등포본동, 당산1·2동, 도림동, 문래동, 양평1·2동 방역단은 방역차량조2개조와 휴대용 소독조 2개조로 나뉘어 영등포 삼각지 일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와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방역작업에는 채현일 구청장도 함께 방역작업에 동참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5일 오후 영등포동 기계공구상가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원들은 3인 1조가 되어 동력분무기 2대, 수동분무기 10대 등을 동원해 기계공구상가 골목 곳곳을 소독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새마을단체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지역 내 16개 전 직능단체가 참여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또는 오후 2시 직능단체별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방역을 도맡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역활동에는 정동철 회장을 비롯해, 김길자 구의회 운영위원장, 영등포동 박봉근 동장, 김순임 팀장, 임채윤 주임, 청소년지도협의회 김도원 수석부회장, 최관옥 감사, 조복례 재무, 박삼식 운영위원장, 한지숙 운영위원, 조순금·김순욱 위원, 백봉환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은 지난 11월 22일 문화원 2층 영상실에서 한천희 원장을 비롯한 전체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문화원 사업추진 실적과 사업계획 건 등의 현황보고 순으로 이어졌고, 운영위원들은 문화원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한천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운영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새해에도 더욱 많은 협조와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는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소재 보릿고개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자원봉사자, 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농촌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농촌체험활동’은 “우리 아이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한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마련됐다. 지난 9월 16일부터 2주간 관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학생 32명,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보릿고개마을에서 △떡 메치지 △맨손 송어잡기 △고구마 캐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꽃잎이나 식물을 천 위에 올려놓고 쇠숟가락을 두들겨 염색해 자기만의 손수건을 만들고, 물 속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경험은 참가자 모두에게 큰 즐거움이 됐다. 정동철 협의회장은 “도심에서 자란 아이들이 어우러져 함께 다양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정서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는 지난 2일 무의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선 구의원(영등포동, 당산2동)을 비롯해 최오운 통합방위협의회장, 한경식 영등포동체육회장, 김종식 자율방범대장, 정영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도술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조순금 새마을문고 회장, 유승희 늘푸른봉사회장, 강태원 중앙산악회장, 영등포동 주민센터 최창용 행정팀장·서상식 복지2팀장 등 영등포동 관내 지역 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가단 일행은 무의도 둘레길 트레킹과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고, 힐링과 화합을 통해 영등포동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청소년 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영등포구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인기)는 지난 5월 4일 신길동 소재 연세베스트요양병원에서 '제3회 가정의 달 어르신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신경민 국회의원과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권영식 부의장, 허홍석.김화영 구의원,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김월한 영등포구 청지협 회장, 김명수 삼환아파트 노인회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길7동 주민센터(동장 김종만)와 보라매 악단(단장 이근호)의 후원했고,연세베스트요양병원이협찬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 한천희 원장은 최근 문화원 관계자 90여 명과 함께 '제1회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강화해협을 지키던 12진보 중 하나로 신미양요 때 격전이 벌어졌던 '광성보'를 비롯해 선덕여왕 4년 희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이곳으로 와 처음으로 절을 세워 불렀던 '보문사', 조선왕조 제10대 국왕으로 성종의 아들로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던 연산군이 왕에서 폐위되어 강화도로 유배를 오고 다시 교동도에 위리 안치되어 1506년 30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던 '연산군 유배지'를 방문했다. 이어 1127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배양한 지방의 중등 교육과 지방민들의 교화를 위해 창건된 '교동향교', 교동교의 명물인 '대룡시장'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한편 한천희 원장은 "앞으로도 영등포문화원은 단순한 산행이나 여행 차원이 아닌 선조들의 역사를 재 조명하고 전국의 명소를알리는보다 뜻깊은 탐방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민주평통 동우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4월 27일 한천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충남 태안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태안 튤립축제장과 안면암, 천리포수목원 등을 관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소감을 통해 "세계 튤립축제는 바다가 보이는 꽃지 해안공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0만 송이의 튤립 품종이 선을 보였다"고 했다. 또 " 모나리자와 마리린 먼로, 그리고 다양한 구조물을 통해 과거의 열광했던 추억들을 상기 시키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봄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지난 13일 오전, 양재aT센터에서 ‘2025 자치경찰 성과 나눔 및 정책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주민참여 순찰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자치경찰이 나아갈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자경위는 서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참여 순찰대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2026년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해 치안협력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성과 나눔 및 시상식과 2부 정책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치안정책 참여시민’ 8명과 현장 경찰관 ‘My Soul 자치경찰’ 5명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치안정책 참여시민’에는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전통 치안협력 단체뿐만 아니라 최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려견 순찰대, 러닝 순찰대 등 신규 순찰대의 우수 대원들이 선정되었다. ‘My Soul 자치경찰’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앞장선 경찰관을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