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시는 서울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문화콘텐츠의 핵심인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산업은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장 산업이자,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이기도 하지만, 최근 중국의 급부상 등 외국산 게임의 시장점유율은 높아지고 게임 개발업체의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 게임산업의 66%를 점유하고 있는 서울 게임산업은 매출액, 사업체수, 종사자수가 모두 감소하는 추세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국 게임산업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①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 ② e스포츠 활성화 ③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의 3개 분야 10대 세부과제로 구성된 ‘서울시 게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게임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 게임산업 현황> ‣매 출액 : 연평균 6.3% 감소 (’11년 50,609억원 ⇒ ’15년39,045억원) ※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후 매출 상위 10대 게임 기업 중 7개 기업이 판교 이전 ‣사업체수 : 연평균 11.6% 감소 (’11년 4,863개소 ⇒ ’15년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7일 부터 19일 까지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대하여 관심과 협조를 구하고자 서초구 의회 등 5개 구 의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황평연 서울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31일 서울시 구청장 협의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병역명문가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구 의회에도 병역명문가 우대 조례 제정에 관심과 협조를 구하고자 추진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代)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은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지방자치단체에도 지속적으로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모든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으며, 서울 지역 기초자치단체에는 송파구 및 양천구에 주차요금 감면 혜택 등을 부여하는 조례가 제정되어 있다. 황평연 청장은 ‘병역은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숭고한 의무’라며 병역명문가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울시 각 구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예우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요청했다. 서울병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50+단체 설립을 돕고 지속성을 가진 법적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50+단체 설립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신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해 사회 곳곳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50+세대들의 모임을 응원하고,이들의 활동이 지속가능한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법적 단체설립을 지원함으로써50+세대들의 선순환적 사회 참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업의 대상은50+세대(만50~64세)서울시민3인 이상이 모여 향후1년 이내에 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법인(재단법인,사단법인),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법적 단체 설립을 추진 중인 모임이다.특히,대표자 및 실무책임자가1953.1.1.~1967.12.31출생한 서울시민이어야 한다. ‘50+단체 설립지원사업 공모’신청기간은5월8일(월)부터5월12일(금)까지이며, 4월25일(화)오전11시에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심사/선정 방법 및 지원체계 등 사업과 관련한 세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지원금관리시스템(https://ssd.woo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전 남서울본부(고객지원부장 김윤철)과 대상한전검침사업본부(지사장 방준영)은 지난 13일 관내 독산동 남부시장을 방문하여 전기요금 할인혜택 및 전기안전사용방법 등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약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고객을 대상으로 대일밴드 등 사은품을 배부하였다. 또한 현장활동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전기사용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전기요금 할인방법, 하절기 전기절전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한전관계자는 “한전의 고객만족도 목표달성을 위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해드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질 좋은 서비스로 보담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고의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고객체감지수를 끌어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시와 주한캐나다대사관,어린이 창의적 글쓰기 사회(Creative Writing for Children Society, CWC)는 캐나다 건국150주년을 맞아‘150’이라는 주제로〈캐나다150: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캐나다는1867년7월1일 자치령으로 독립한 뒤 퀘벡,온타리오,노바스코샤,뉴브런스윅 등4개주를 통합하여 현재의 캐나다 연방이 되었으며, 2017년 연방탄생150주년을 맞는다. 캐나다에서도 이를 기념하여‘다양성과 포용’, ‘화합’, ‘청소년’그리고‘환경’등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캐나다 전역은 물론 주요 국가 및 도시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캐나다 오타와(1997)및 몬트리올(2014)과 우호교류도시협정 체결이후 두 도시와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이와 더불어 캐나다대사관과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계 캐나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마이 플레이스(My place)’특별 상영회를 개최했으며, 2015년에는‘서울,캐나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캐나다 도서전시회 및 캐나다 연사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2016년에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은 지난 14일 오후 9시 부터 대림파출소(소장 나병남)와 시민경찰홍보단(회장 이민경), 외국인자율방범경찰서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관내 취약지구를 돌며 합동 순찰활동을 벌였다.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고 있는 이 곳은 그동안 우범 지역으로만 인식 되어 왔지만 요즘은 사건.사고가 거의 발생 하지 않고 있다. 이날 합동순잘에 참석한 나병남 파출소장은 소감을 통해 "사드배치 문제를 놓고 한.중 관계가 다소 긴장된 분위기는 있지만 우리 중국 동포들이 한국에 대한 입장에 대해 적응해 가는 분위기 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녕과 범죄 없는 대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화용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지주협의회 회장은 "지난 2016년 5월 9일 문래동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지주협의회 총회' 당시 지주협의회 추진을 반대하는 00모씨(남. 문래동4가 거주)가 가슴을 밀치는 폭력을 행사해 진단서와 함께 폭력행위 및 성추행 사건으로 경찰에 고소 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무혐의 처분 되었다"며 "여성으로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치심과 모멸감을 당하고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지만 현재 까지 가해자로 부터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해 너무도 억울하고 분하다"며 가해자의 집 근처에서 연일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화용 회장은 이어 "아무리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이렇게 법치주의 국가에서 힘없는 여성에게 함부로 폭력을 가하는 일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며, 울분을 터뜨렸다. 또 "가해자가 진정한 사과를 할 때까지 계속 시위를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개별공시지가에 관한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등포구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인 13일부터 5월 2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세 및 지방세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가격 산정을 담당한 평가사와 직접 상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의견제출 시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방문상담과 전화상담을 병행해서 실시한다. 방문상담은 상담제 운영기간(4월13일~5월2일) 중 4월 24, 26, 27,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지가조사팀 상담창구에서 진행된다. 상담 기간에 구청을 방문하면 해당 동 감정평가사와 직접 대면하여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및 결정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총 4명의 감정평가사가 해당 날짜별로 1명씩 나와 상담을 진행하므로 운영 일정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은 운영기간 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상담을 통해 제출된 의견은 재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전신주나 가로등 지주 위에 덕지덕지 붙은 전단지와 스티커 잔재들, 그리고 보도 위 통행을 방해하는 풍선형 유동광고물 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영등포구가 거리를 어지럽히는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벽보, 현수막 수거보상제와 광고물 상시 기동반 운영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을 대폭 줄여나가고 있는 구가 광고물 발생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전주, 가로등, 교통신호등과 같은 공공시설물에 부착방지판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부착방지판은 특수 표면처리로 벽보 등 광고물 부착이 방지되고 흔적이 남지 않는 장점이 있어 연도별로 구간을 정해 그 설치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 설치되는 구간은 ▲대방역에서 신길역 구간 양방향과 ▲신길삼거리에서 신풍역 구간 ▲신풍역에서 도림사거리 구간 총 7.5km로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등에 총 603개의 방지판을 설치한다. 설치에 앞서 구는 배전함 등 기타 다른 공공시설물에 남아있는 광고물 부착 잔재물인 테이프, 끈 등을 제거하는 ‘흔적 지우기 사업’도 병행 실시한다. 청소도구가 담긴 다목적 흔적지우기를 이용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골목길 인근 등 지저분한 광고물 잔재를 지워나갈 계획이다. 아울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2일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월 13일 사전투표관리관과 사전투표장비담당사무원 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 사전투표 개요, ▲ 통합명부시스템 운용 및 사전투표관리, ▲ 사전투표 운용 장비 설치, ▲ 사전투표 실습 및 장애 발생 시 처리 요령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사전투표기간(5. 4. ~ 5. 5.) 중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서 유권자의 투표 편의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하여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윤중중학교(교장 방덕원)는 지난 7일점심시간을 이용해 본교 교문 앞에서 “행복공감 벚꽃맞이 샛강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본교 관현악반 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매년 4월 여의도 벚꽃축제에 맞춰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본교는 지역적 특색에 맞춰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예술 감성 교육과 협력적인 인성교육의 확산으로 학교 예술프로그램 홍보 및 연주로 봉사하고 있다 . 올해는 영등포구청 지원과 교육청 음악교육지원으로 마을 결합형 동아리 관현악반 뿐 아니라 우쿨렐레 동아리, 방과후 통기타반 학생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해 독주와 합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고 재학생들 및 윤중로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주변 직장인들 그리고 시민들은 연주에 맞춰 같이 노래 부르며 호응하는 즐거움으로 답해주어 학생, 교직원, 시민들 모두가 아름다운 교육환경 구성을 통해 예술 감성과 행복 공감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풍성한 공연이 되었다. 윤중중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정착시켜 협력적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학교 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예술 융합 교육으로 창의와인교육의 효과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는 대림동 일대 1만명이 거주하는 중국동포상가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영등포구청, 서울도시가스(주), LPG판매 영등포지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중국동포상가 상인 및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스안전 전단지를 중국어로 제작해 가스사용방법, 안전관리요령 등 가스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사용요령은 다음과 같다. △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시 과대불판 또는 알루미늄 포일감은 석쇠 사용금지 △ 이사시 가스공급자에게 연락하여 막음조치 하기 △ 장기 외출시 가스계량기 밸브 잠그기 △ 매월 1회 정기적 가스안전 점검하기 류영조 지사장은 상인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행락철을 보내기 위해 가스안전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열린‘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신규 심의 위원 정영출 사회건설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앞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영)은 오는17일부터28일까지 서울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은 협동조합 간 정보․경험․노하우 공유 협업 활성화를 위해교육,현장견학,멘토링,홍보,각종행사 등 자발적인 협업단 활동을지원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협업단 회원 신청자격은‘13~’16년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에 참여‧지원을 받은 서울지역 소재 소상공인협동조합이며신청방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로 우편,이메일및 방문신청한다. 또한,서울청은 이번 협업단 지원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2017년서울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4월20일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서울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지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