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하철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태호)는지하철보안관 최종 합격자58명을 발표하고,오는24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최근 강화된 지하철 안전에 힘을 싣기 위하여 내년증원키로 한 인원까지 올해 조기 채용하면서예년에 비해2배 많은58명의 지하철보안관을 신규 채용했다.2011년 말 현원29명으로시작한 지하철보안관은 올해58명 추가 채용하며 총188명으로 늘어났다. 특히,올해 신규 채용된 지하철보안관58명 중20명(약34%)이여성이라는점은 주목해 볼만 하다.서울메트로는 평소 여성이 안심하고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에 따라 여성보안관의 채용 확대가 추진되었다.올해 충원된 여성 보안관20명까지 포함하면 서울메트로에 소속된 여성 보안관은 총26명으로 전체 지하철보안관의 약13.8%가여성인 셈이다. <지하철보안관 운영 인력 현황> (단위:명) 구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운영인원 (여성) 29 (2) 61 (3) 61 (3) 70 (3) 98 (3) 130 (6) 188 (26) 신규채용 된 여성 보안관은 성범죄 피해자 면담 지원,심야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시가 목돈마련이 쉽지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청년들의주거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만39세 이하의 사회초년생,취업준비생,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 대출을 알선하고 대출금의 연2.0%를 이차보전하는 청년임차보증금 융자 지원 신청자를 오는10일부터2차 모집한다.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매월2,4째주 월~금요일에 서울시 주택·도시계획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해당페이지에서 신청서,작성요령 등을 내려받아 우편및 방문접수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제출서류를 검토하여 융자추천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추천서와 대출서류를 지참하여 대출 실행 은행(국민은행)에 융자 신청을 하면은행에서융자 조건을 심사한 뒤 주택금융공사의보증서를 발급받아 최종적으로 융자금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1월 한국주택금융공사, KB국민은행과업무협약을체결하고 관련 금융상품을 출시하였으며,서울시는 이자의일부 및 행정적,제도적으로지원을 담당하여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청년임차보증금 지원 사업은 청년(만20세~만39세)들이 서울시 관내에위치한 임차보증금2천만원이하,전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주)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신청을 4월 10일부터 4월 14일 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영등포구선관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6년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선거권자 개표참관 제도를 도입했으며,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수의 100분의 20이내에서 구선관위가 개표장소, 선거인수 등을 고려하여 참관인원을 정하고 있다. 영등포구선관위는 선거권자의 신청에 따른 개표참관인 선정예정인원 수는 10명이며, 신청인원의 5배수(50명)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우편접수는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수마감을 공지한다. 선정인원 초과시 4월 17일 오후 7시 선정자 추첨을 하고, 4월 18일 까지 전화 개별 통지 및 영등포구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자 발표를 한다고 밝혔다. 개표참관인 신청은 영등포구 관할구역안에 주소를 둔 선거권자여야하며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 미성년자, 선거권이 없는 사람(공직선거법 제18조),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공직선거법 제53조)을 제외하고 누구든지 가능하다. 개표참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각종 폭언으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콜센터 직원, 자꾸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의 아픈 마음을 치료하여 건강한 정신을 도모하기 위해 영등포구가 발 벗고 나섰다. 영등포구보건소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자가검진이 가능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검진기의 큰 장점은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 직접 자가 검진을 시행하므로 사생활 노출 위험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검진 결과는 즉시 출력도 가능하다. 검진결과는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경우 보건소로 실시간 전송된다. 검진 결과 주의군, 고위험군으로 결과가 나온 구민들에게 무료 심층 심리상담과 치료상담을 3회~10회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서다. 구는 필요한 경우 힐링캠프 상담실, 정신건강증진센터, 의료기관으로도 연계하여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조기 발견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검진기는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구보건소 1층에 고정 설치하고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에도 이동형 1대를 설치했다. 이동형 검진기는 많은 주민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 영등포구의회 정영출 의원(여의동, 신길1동)이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정영출 의원은 제7대 영등포구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초선 의원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 지난해 제7대 후반기 사회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사회건설위원장으로서 안전, 복지, 환경, 건설 등 구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 현안 사항에 관하여 집행부를 견제하는 한편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신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민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확인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여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여의도복지관 건립을 통해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와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영등포구 생활체육회 회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총괄부회장 사)이웃사랑 대표 ROTC16기 총동기회 상임부회장 새누리당 영등포을 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 의원은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늘 소통하는 자세로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 구민 여러분이 안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3월 31일 오전11시 1층 대강당에서 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2017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구태회. 김건호. 김현치. 박근주. 박종명. 양복만. 이연숙. 이재선씨가 신임 이사로 위촉됐고 류영림. 원혜영. 이경림. 이병숙. 임복환. 조옥제씨 등 6명이 신임 운영위원으로 선임됐다. 한천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새롭게 위촉되신 이사님과 운영위원님들께 문화원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고 우리 영등포문화원은 향토문화 유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5월 27일(토) 개최되는 ‘제15회 영등포단오축제’행사와 관련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와 대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했다. 한편 오는 4월 14일(금) 오전 11시에 제1차 운영위원회를 구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영등포방송=육재윤 기자] -> 제6회 여의도 봄꽃대축제 Full영상 보러가기 <-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신문과TV서울이 주최하고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이 후원한‘제6회 여의도 봄꽃대축제 한마당’행사가 벚꽃이 만개한4월8일 오후6시~8시까지2시간 동안 여의도 국회서로 동문 특설 무대에서 인기 개그맨 김태호(KBS공채8기)씨의 사회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과 이용주 구의회 의장,김길자 구의회 행정위원장,박근주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영등포신문 편집자문위원장)등 많은 내빈과1만여 명의 벚꽃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색시 걸그룹 아이원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MBC세바퀴와 가요무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태화,일본 야마구치와 오사카,중국 청도 등 에서 공연 중인 가수 천상,세계 유일의 아트컬 예술단(현 세계 전역 순회 공연 중)공연,언론인 가수 신풍, MC와 관객이 함께하는 상품게임,목포MBC와KBS광주 방송 고정 출연중인 가수 임지안(고 김대중 대통령 추모6기 콘서트 메인 출연),국내 정상급 오디세이 밸리댄스,인기 걸그룹 홀릭스(한국의 주목 받는 걸그룹으로 선정),대한민국 경찰대표 가수 송준(배호 가요제 대상 수상),국내 최초 트로트 아이돌 그룹 등 다양한 출연자들의 공연이 펼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캐나다 밴쿠버 인근 하비산에서 눈사태가 일어나 아이리스 최(50) 등 한국인 등산객 5명이 숨졌다고 현지 일간지 밴쿠버 선이 9일 보도했다.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대(RCMP)는 지난 8일 한 등산객으로부터 하비산 정상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정상으로 향하는 발자국이 발견돼 우려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비산 정상 주변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9일 정오 산 정상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한국인 등산객 4명이 시신이 발견됐고 이어 오후에 추가로 한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들의 신원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밴쿠버 선은 숨진 채 발견된 이들이 등산 경력이 있는 한국인으로 산 정상 부근에서 500미트 아래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온 유가존 수잔 최 씨는 시신을 실은 구조헬기가 학교 운동장에 착륙하자 참던 울음을 떠트렸다. 최씨는 이날 새벽에 형부로부터 누나가 살아있는 채로 발견될 가망이 없다고 전화로 알려왔다며 울먹였다. 최씨는 뜬눈으로 밤을 지샌 후 구조본수가 있는 현장으로 달려왔다. 최씨는 숨진 언니 아이리스 최(50) 씨와 함께 랭리의 한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에서는 최근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우승마의 선정 방법 및 경마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우승 예상마 선정은 경주마 컨디션과 배당률 및 경마전문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32%)하거나 경마전문가인 예상지(32%) 그리고 타인의 분석결과를 보여주는 배당률(13%) 등의 객관적인 방법이 약 80%를 차지하고 직감(11%) 또는 주위의 추천(8%) 등의 판단 등이 그 다음 순위로 나타났다. 또한, 경마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으로는 우승 예상마 적중시(48%)가 적중마권을 환급받을 때(40%)나 경주 관람 시(8%) 등 보다 높게 나타나 경마가 추리와 분석의 두뇌 스포츠(cerebral sport)라는 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최근에는 장내에서 모바일 이용이 활성화 되면서 자율발매기를 통한 구매(65%)와 함께 모바일 및 태블릿을 이용하여 구매(29%)하는 등 모바일 환경에 맞춰 변화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설문을 주관한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정운하 부센터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경마팬 대다수가 경마를 단순한 갬블이 아니라 분석을 통한 적중의 스릴을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올해로 백세를 맞은 대한민국 문단의 큰 별 황금찬 시인이 지난 4월8일 새벽 별세했다. 생전에 시집 40권과 수필집 수십여 권 등 많은 이론서가 있다. 동성고등학교에서 30여 년간의 교직생활을 하셨고 그밖에 대학에서 수년간 후진들을 교육하셨다. 문단에선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장례위원회를 준비했다. 장례위원장에는 성춘복 시인이 맡았고 제자 최규창과 홍금자 시인이 조시를 올릴 예정이다. 발인은 4월 11일 8시 서울성모병원 지하 강당에서 장례의식을 치룰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아들 황도정 황도원 그리고 딸 황애경 자부 한영희, 김성혜, 홍애경이 있다. [황금찬 시인 주요 약력] *1918년 8월 10일 속초 출생 *1948~1978 동성고등학교 교사 *1953 문예를 통해 문단 등단 *1978~1980 중앙신학대학 기독교문학과 교수 *1993년 <시마을>도서출판 발행인 *2017년 4월8일 소천 수상 : 시문학상(1965),월탄문학상(1973),대한민국문학상(1980) 한국기독교문학상(1982),서울시문화상(1990),보관문화훈장(1992), 대한민국 문화부문 문화예술대상(1996), 제6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문학부문(20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청년들이 낸 아이디어를 청년들이 직접 사업화해 청년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로 만든다. 서울시는 그동안 청년 일자리해커톤 등 다양한 일자리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민간전문기관‧청년당사자와 손잡고 실제 일자리로 발전시킨다. 그간 서울시는 ’16년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16.9.13~10.7)을 통해 64개팀 아이디어를 선정하였고, 일자리 해커톤(‘’16.10.28~29)을 통해 최종 8개팀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였다. <기관별 최대 5억원 지원, 사업기획‧청년채용‧역량교육‧취·창업지원 실시> 먼저 서울시는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전문성있는 민간전문기관을 선정해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일자리 아이디어를 실제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채용된 청년인력에 대해서는 직무‧과업설계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등의 진행한다. 또한 사업관련 단체와 협회,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실시해 사업 종료 후에도 관련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해외 일자리 사업 참여기관은 해외 일자리 진입을 위한 네트워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11일 오전 9시 서일시립청소년직업센터(하자센터)에서 학생과 교사 120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자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청소년자치분과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자치 캠프’는 ‘2017 영등포혁신교육지구’의 핵심사업인 청소년자치연합 유.자.청(유별나고 자유로운 청소년자치연합)의 2기 모집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치연합 유.자.청은 ▲ 자몽(夢)프로젝트(자유롭게 꿈꾸는 동아리) ▲ 유자청 프로젝트 ▲청소년 자치 한마당 등 1년 동안 다양한 자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의 주체로서 청소년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마을 공동체 속에서 스스로 프로그램과 사업을 기획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자치연합의 핵심 활동이다. 작년 한해만 해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문제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위안부 플래시몹을 제작‧공연하고 SNS를 통해 홍보했다. 또, 나비팔찌와 스티커를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기부하는 등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실천한 바 있다. 유.자.청 1기 당산중학교 김정우 학생은 “학교 밖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 여의초교 앞 지하보도가 안전함은 더하고, 에너지 소비는 줄어든 새로운 지하보도로 재탄생한다. 영등포구는 여의초교 앞 지하보도의 노후화 된 기존 형광등 138개를 LED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지하보도에 설치된 기존의 형광등은 에너지 소비가 많고 수명이 짧아 부점․점멸등이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어 이용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특히, 여의초교 앞 지하보도 주변에는 학교(여의초,중,고,여고)가 많이 밀집되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해 안전 또한 더욱 중요시 되었다. 이에 구는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형광등을 수명이 길고 에너지 소비가 적은 LED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 4월 중순에 완료할 계획이다. LED등에 인체감지 센서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조도 및 연색성을 높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공공요금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 하고, 학생․여성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D등 교체공사가 완료되면 전기에너지가 연간 33,655kwh 절약되고, 이는 CO2 발생량 15.8톤 감소로 이어져 소나무 5,688그루 식재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