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5월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열린 장소에서 유권자와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거리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거리공연은 음악·마술·강연 등으로 이루어지며,선거퍼즐 맞추기·투표일 뽑기 등의 유권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서울시선관위는현장 및 온라인 이벤트(인스타그램 계정에 거리공연 현장 사진 게시)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동 장소에서 제19대 대선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는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거리공연은4월8일15:00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4월15일15:00신도림역 디큐브시티광장, 4월22일14:30잠실종합운동장역 야구장 앞, 4월29일15:00연세로 명물거리 쉼터에서 개최된다. 회차 일자 시간 장소 비 고 1 2017. 4. 08.(토) 15:00 ~ 17:00 마로니에 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옆 2 2017. 4. 15.(토) 15:00 ~ 17:00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광장 3 2017. 4. 22.(토) 14:30 ~ 16:30 잠실종합운동장역 야구장 앞 4 2017. 4. 29.(토) 15:00 ~ 17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tbs교통방송이 도를 넘은 업무 태만으로‘시민의 방송’에서 벗어나고 있다. 국민의당 문형주 의원(서대문구 제3선거구)은 최근tbs교통방송이 방송윤리강령의 최우선과제인‘시민의 방송’이라는 목표를 벗어나 대선정국 가운데 도를 넘은 편파방송으로 황색언론화 되어 가고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이른바 친 문재인파로 분류되고 있는 김어준 진행자가‘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여타 대선후보자들의 정책을 폄하하거나 무시하는 태도가 방송가운데 드러나고 있어 정파적 편향성에서 벗어나겠다고 공언한tbs교통방송 스스로의 목표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문형주 의원은“정찬형 대표가 시청률 딜레마에 허우적대면서 편향적인 방송에 목매달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총괄책임자나 마찬가지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에 대해 묵묵부답인 것도 은연중에tbs교통방송의 문재인 밀어주기를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며, “서울시장으로써 정치적 중립을 확실히 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문형주 의원은 시의원 자료요구에 대한tbs교통방송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이 정상적이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서울시 산하기관인tbs교통방송에 대해 자료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가 위생등급평가 AAA등급을 받은 우수 음식점이 한데 모인 ‘2017 맛있는 영등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위생등급평가는 서울시에서 매년 시행해 온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제로, 식품위생 전문연구기관이 ▲객석‧객실 ▲화장실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등 4개 분야 44개 항목의 위생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점수를 매겼다. 구는 2015년과 2016년 위생등급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AAA등급 우수 음식점 69곳을 선정해 영등포의 관광코스와 연계해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여의도공원 주변 ▲63시티 주변 ▲영등포역 주변 ▲안양천 주변 ▲신길 지구 등 5개 권역별 우수 음식점 안내이다. 상호, 위치, 전화번호와 추천메뉴, 가격, 사진을 함께 실어 이해를 높였다. 음식점 정보는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음식점 정보를 영어와 중국어를 하단에 병기했다. 또 지역 관광 명소를 16곳을 권역별 지도와 함께 첨부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책은 총 2,000부를 제작해 서울시내 관광안내소, 지역 내 관광호텔, 우수 음식점, 동 주민센터, 보건소, 영등포구청 민원실 등에 배치했다. 일반 책자 외에도 e-book(전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5월 9일 실시하는『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월 6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선거투표소에 대한 ‘장애인 편의 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 노약자 등이 투표권을 행사함에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영등포구 내 설치된 총 96개 선거투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영등포구지원센터가 영등포구청과 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 하에 점검을 실시하며, 실태조사표에 의거 장애인편의시설 분야에 대해 해당 항목별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지경계선에서 투표소까지의 접근로 ▲출입구 등의 높이차이 유무 ▲투표소가 1층이 아닌 경우 승강기 설치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결과 지적된 투표소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즉시 개선하도록 하여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어려운 유권자들이 불편함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각 투표소별 장애인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하여 장애인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며 “장애인편의시설 점검 시 점검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소 시
여의도 벚꽃 길 홍금자 시인 꽃의 살빛 찬찬히 들여다 본다 봄비에 촉촉이 몸을 적시며 뒤채는 저 유혹 어느 누구도 어쩌지 못한다 어깨 스치는 이 마다 가슴 열어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 길 여기선 누구나 오래된 친구가 된다 태반을 열어 꽃송이마다 터져 나오는 환희 꽃의 발화점이다 세상에서 힘든 일 한 줌씩 덜어내며 너의 연분홍빛 속살에 입술을 댄다 촉수 높여 너를 껴안아 본다 이 봄도 몇 생을 함께 걸어온 듯 여의도 벚꽃 길을 걷는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은4월5일(수)한성대학교(이상한 총장)「민원행정서비스지원단」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성대학교가 지난2월 서울특별시의회와 한성대학교 간 체결한“민원행정서비스지원협약”을 발전시켜 대학내 민원행정분야 전문가로구성된「민원행정서비스지원단」을 출범하는 행사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오늘 출범하는 한성대학교의 민원행정서비스지원단은 한성대학교와 지식정보 교류협약 체결에대한 약속을 구체화시킨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지성의 전당인 대학이 시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실사구시의 모범사례로 시민권익 지킴이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실 것을 부탁하며,서울시의회도 시민 행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기)은 4월 5일~6일 까지 양일간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가 열리고 있는 여의도 국회서로에 홍보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최근 고용상황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제도에 대한 인식과 체감도가 부족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곳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직원들이 직접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청년내일체움공제, 일과 학습 병행, 능력중심 채용, 일.가정 양립 등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정책 등특히 가족과 함께 즉석 사진, 타로로 보는 진로, 청소년을 위한 근로기준법, 투호, 고용정책 알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더불어 일자리 상담도 실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기 지청장은 “행정 정보가 투명하게 공유되고 국민 참여가 확대되는 ‘정부 3.0’시대에 국민과의 소통, 즉 정책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에서 수백만의 인파가 모이는 큰 행사로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병무청은 오는 10일 에서 14일 까지 5일간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휴무한다고 밝혔다.이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육 및 근무지 배치에 따른 것으로 중앙신체검사소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이 동일하게 휴무한다. 병역판정검사는 4월 17일(월) 오후 1시부터 다시 시작되며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1월 29일(수)까지 진행된다. 위 휴무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원 신청만 가능하고, 병역처분변경원과 재신체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는 진행되지 않으니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12세 미만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으로 그동안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 참여 이력이 없는 50가구를 선정하여 5월1일부터 19일까지 가족사진을 촬영 배부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가정들의 가구원 전체가 참여할수 있는 가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1가구당 2장씩 5만원 상당의 가족사진을 가족들과 함께 동반하여 구청 근처 지정된 사진관을 방문후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또한, 영등포구 에서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맟춤형 서비스 제공 및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 관리사와 희망복지 통합사레관리사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제도에 대한 교육을 치매지원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개최했다. 지역사회 복지사와 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총11명이 참여하여 긴급주거지원과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등 사례관리 업무관련 토론 소통의 시간을 주거복지센터 팀장의 강의로 상담사례 등 심도있게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각종 문제에 당면했을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드림스타트의 주된 임무는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돕고자 한다면 언제든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2017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이용 정기 접수를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구분 기간 비고 당산동·문래동 2017. 04. 10(월) ~ 04. 14(금) 대림동·양평동 2017. 04. 17(월) ~ 04. 21(금) 신길동·여의동 2017. 04. 24(월) ~ 04. 28(금) 영등포동·영등포본동·도림동 2017. 05. 08(월) ~ 05. 12(금) 이번 정기접수는 2017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 사용에 대한 것으로 거주자우선주차 배정결과는 6월 5일 신청자들에게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통지될 예정이다. 정기접수 방법은 방문, 팩스,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존 및 대기 신청자들에게 정기접수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기존 사용자의 경우 서류상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별도의 신청서 없이 자동으로 접수된다. 상세한 일정 및 제출 서류에 대해서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y-sisul.or.kr) 또는 02-2650-1473~5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혹시 보훈섬김이를 아시나요?되돌아보니 제가 걸어온 보훈섬김이로서의 길은 꽃길만은 아니었다. 눈 오고 비 오던 날 언덕길 오른 만큼 미끄러져 내려와 발목 접골되던 날도 떠오르고, 찜통무더위와 싸우며 오르고 올라 방문했을 때, 오늘같이 더운 날 왜 왔냐고 날 위한 역정 아닌 사랑 가득했던 말씀도 떠올라, 지난 10년을 돌아보는데 감회를 새롭게 한다. 꽃길은 아니었어도 꽃길로 가는 디딤돌 다지기에 어언 10년이란 세월과 타협하며 “오늘 여기까지 왔구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처음 보훈 섬김이로서 명찰을 달고 방문 했던 6․25참전유공자 박000 어르신이 떠오른다. 온몸이 마비되어 자유롭지 못하지만 천정에 컴퓨터를 매달고 손에 젓가락을 잡아매고 한자 한자 컴퓨터를 두드려가던 그분이 있었다. 다음 방문 일을 못 기다려 전화했노라고 하시던 그분, 방문 시 나누던 대화가 한편이 시가 되어 읊어주시던 님. 하루 더 살기를 욕심내기보다는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누리던 그분은 지금뿐이란 생각으로 일분일초에 남은 생을 펼치는 모습에서, 내일이 있음을 알고 미루던 내게, 현재 지금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신 분이시다. 이름 석 자를 쓸 수 없어 매사에 자신은 못 배웠노라고 한탄만 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2017년 봄을 맞이하여 NH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이 사회공헌을 본격화하면서 따뜻하게 하고 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와 함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에 119생명번호 팔찌 200개를 보급한다. 이를 통해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등포장애인분들께 전달되어 이들의 안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재용 119안전재단 홍보대사(MBC 아나운서)는 "이 전달식은 훈훈한 마음으로 서로 이어져서 마련된 자리이다. NH투자증권이 영등포소방관들을 위하여 소방장갑을 후원하고자 하였으나, 영등포소방서에서 도움이 더 필요한 분들께 하는 게 좋겠다 하여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귀홍 영등포소방서장은 "각종 대형사고로 인하여 국민의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관내 안전 취약하신 분들께 생명번호 팔찌가 전달되기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향후 더욱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단체들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영등포구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강옥환 영등포센터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하여 본인도 처음 119생명번호라는 것을 알았고, 전국적으로 3만5천명에게 보급된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생명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가 도로함몰을 야기하는 노후 하수관로를 사전에 파악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반이 꺼져 큰 구멍이 생기는 도로함몰의 주된 원인이 노후 하수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하수관로는 그 내부가 일부 파손되거나 천공이 생겨 토사가 침식되어 지반이 침하되어 땅 꺼짐 현상을 야기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빈번히 발생되는 도로함몰 현상으로 시민안전에 직‧간접적 위협이 예상됨에 따라 구가 국비 4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일제정비에 나선 것이다. 정비 대상은 사용연수 30년 이상인 노후하수관로 중 조사 결과 파손이나 동공발생 우려가 있는 불량 노후 하수관로이다. 정비를 위해 지역에 있는 노후 하수관의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조사 결과 전체 하수관로 471.7Km 중 153.8Km가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노후화와 불량 상태를 토대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순차적으로 하수관로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비는 5월부터 올해 말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배수분구별로 ▲문래 ▲영등포‧신길 ▲당산‧도림2‧대방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권역별로 구분해 정비가 진행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5일 오후 당산동 소재 영등포경찰서 경찰관 및 의경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에 대하여 소방안전교육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