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7일을 시작으로 8월 까지 서울시청 등 서울시 주요 공공기관에서 약 60회의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1차 기본교육 27회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2차 기본교육 33회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요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과해 선발된 전국 16,000여명의 자원봉사자 중 서울지역 선발 자원봉사자 6,000여명을 포함 서울 지역에서 교육 수강을 희망한 총 7,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와 교과 운영을 통해 전 세계인의 단합과 공동체 구현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자발적인 공익 활동과 자기실현의 자원봉사 정신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큰 축제를 책임 있게 운영하는 중요한 주체로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중심은 자원봉사자이며, 자원 봉사활동의 성공적인 운영은 교육에 달려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1․2차 6개 교과로 구성됐으며, 올림픽과 자원봉사, 글로벌 매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시설공단은 장충체육관내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스터디공간으로 조성해8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스터디공간으로 개방하는 공간은 장충체육관에 위치한 다목적실이며,어린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좌식형 미니도서관(40석),책상과 의자가 비치된 공부방(8석)등으로 총5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장충체육관 스터디공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18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 사전예약 없이 장충체육관 내 지하에 위치한 다목적실로 방문하면 스터디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용가능일은 서울시설공단장충체육관 홈페이지내 새소식란 공지(http://www.sisul.or.kr/open_content/jangchu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미니도서관에는 서울시설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700(동화책,자기개발서,소설 등)권도 비치돼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지난달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내에 세미나실을 스터디공간으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는데,현재까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시설의 유휴공간이 시민들에게 가치있게 활용되도록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이 4일 양평유수지 환기구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나섰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양평유수지는 서울시가 지하화 사업에 들어간 제물포터널과 서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지역이다. 당초 양평유수지에는 제물포터널 환기구와 서부간선도로의 배연구가 설치되도록 설계되어 있었지만 환경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에 배기가스를 지상으로 배출하지 않고 터널 내부에서 정화하는 바이패스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환기구 백지화 이후에도 발파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심하여 주민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이용주 의장은 제물포터널․서부간선도로 환기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정상일 씨와 함께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공사 책임자를 만나 주민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양평유수지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발파 소음을 들어보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먼저 주민을 대표하여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환기구 자체의 백지화와 공사 진행 관련 소음 및 진동 저감대책 수립과 대기질 오염도 표시장치 설치 등 건의사항을 공사 책임자에게 전달했다. 비상대책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작은도서관에서 일하며 독서지도사 자격증도 따고, 독서교육 전문가 된다.’ 영등포구는 오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작은도서관 DB구축 및구민사서 양성사업’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DB구축 및 구민사서 양성사업’ 은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이다. 구는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하여 민간일자리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작은도서관 DB구축 및 구민사서 양성사업’은 지난 2월 참여자 모집 결과 10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하여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뉴딜일자리 사업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현재 지역 내 작은 도서관에서 도서 DB구축 및 대출, 반납 등 도서관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는 이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취업을 돕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평생교육능력개발원 전문강사가 나서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도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매회 3시간씩 10차시로 진행된다. 9월에는 동화구연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는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유상 운송에 대해 신고포상금 1억3천1백만 원을 지난주 신고인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금은 위법행위 현장을 시민이 신고하면, 위법행위를 한 차량의 관할관청에서 행정처분을 내리고 처분에 대한 불복기간이 경과하여 행정처분이 확정된 경우에 지급한다. 다만, 관할관청의 행정처분이 위법‧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처분을 받은 사람은 처분청을 대상으로 행정심판 등을 통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금번 포상금 지급과 관련 위법행위를 한 사람들에게 형사처벌로 벌금 109백여만 원이 부과되었고, 해당 차량에 대해서는 1개월~6개월간 운행정지(개인택시를 기준으로 환산한 기회비용 : 417백여만 원)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시는 건전한 운송질서를 확립하고자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을 시민이 신고할 경우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수도권 타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신고포상금(5만 원 ~ 30만 원)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울특별시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시행규칙」을 개정(‘17. 4월 중 공포예정)하여 자가용 불법유상 운송 신고포상금을 20만 원(건당)으로 변경하고 공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에서는 4월 3일 공직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병무청은 병역의무자의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취급하기에 어느 행정기관보다도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기관으로써, 최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해킹공격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과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사이버안전훈련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정보침해 및 정보사고 사례, 대응방안 및 주의사항 등 정보보안과 관련하여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구성되었다. 서울지방병무청 이덕수 정보관리과장은 "나날이 사이버 위협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있어 100이 아니면 0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영등포방송=육재윤 기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국내최초의 ‘미세먼지줄이기 박람회’가 시민 주도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6월 2일(금)~3일(토) 다양한 미세먼지 감축 정보를 알리고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미세먼지줄이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박람회를 기획‧운영할 ‘시민기획단’ 모집에 나섰다. 시는 ‘시민기획단’을 통해 박람회를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 간다는 구상이다. 미세먼지줄이기 박람회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기술 전시, 전기차 박람회, 환경 시민단체 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하루 동안 일일 기상캐스터가 되어보는 기상캐스터 체험, 전기차 시승 행사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미세먼지에 대한 상상을 축제 이벤트로 만들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시민기획단’이 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구글(https://goo.gl/82ISy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12(수)까지이며, 모집 결과는 4.13(목)에 개별 통보된다. 시민기획단은 100여 명으로 구성되며, 10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각팀은 1개의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홍보부터 행사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의회 마숙란 의원(비례대표)이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부대변인으로 선임됐다. 마숙란 의원은 제7대 영등포구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세심하게 심의했다. 또한 제7대 후반기 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구정의 중추적 기능인 행정·재정·보건 업무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감독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여성부장 △대림동 새마을금고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대림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영등포구 생활체육회 이사 △영등포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여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마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일꾼으로서 구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지아이템 발굴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2017년도 사회복지기획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기획사업’ 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활동으로 모여진 성금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복지증진을 위한 참신한 복지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도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활동으로 조성된 성금 17억 2천만원 중 5천만 원을 사업비로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저소득주민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생활 현장에서 파급효과가 큰 창의적 사업 ▲지역사회변화 및 저소득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전문적, 시범적 사업 ▲사업 시행 후 구 차원의 제도적인 지원과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 ▲복지시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에 관한 사업 등이다. 단, 일회성 행사 및 단순 물품지원 사업은 배제된다. 구는 지역구민의 복지욕구가 반영된 우수제안사업을 선정하여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등으로 1개 기관이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심장 위치에 손바닥 아랫부분을 대고 30회, 하나 둘 하나 둘! 어깨와 팔이 직각이 되도록 위치하세요.” 영등포구보건소가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 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등포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올해 말까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응급처치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유아 응급처치법에 대해서도 집중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 김수성씨는 “성인과는 다르게 8세 이하의 소아 또는 1세 미만의 영아는 대상별로 흉부압박점, 압박 방법, 깊이 등의 응급 처치 방법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주의를 강조했다. 구는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문의는 의약과( 2670-4803)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교육이수자 중 희망자에 한해 서울시민 CPR(심폐소생술) 서포터즈로 활동하도록 해, 시
1919년 4월13일은 3·1운동정신을 계승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 독립을 이루고자 중화민국 상하이에 수립 된 임시정부 기념일이다. 올해로 98번째 돌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임시정부 수립이 지닌 역사적 의의와 그에 대한 생각을 진솔히 밝혀 본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3·1운동 독립정신을 집약하여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독립운동을 발전시키고 우리 민족이 주권국민이라는 뜻을 표방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되는데 독립운동을 위한 비밀 연락망을 결성하였고, 외교활동을 전개해 우리나라의 대표 역할을 했으며, 교육·문화 운동을 전개하여 독립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창설·운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식 군대인 광복군과 비밀결사인 한인애국단은 투철한 항일무장투쟁 활동으로 독립운동의 중심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김구 선생이 「나의 소원」에서 세 번이나 거듭 강조한 ‘우리 민족의 대한의 자주독립’을 향한 첫 걸음이자, 이육사 시인이 「광야」에서 언급한 ‘가난한 노래의 씨’인 것으로, 이들의 숭고한 의지는 결국 광복 이후 대한민국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오는30일15시부터18시까지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하부에서<207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2017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신청 하루만에3천5백여명접수가 진행됐으며,대회 선수는70명 선발 예정으로, 4월4일10시에 접수를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 박기용서울시 한강사업 총무부장은“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참여선수가 아니더라도 행사당일 현장에서 멍때리기 대회를 관람하면서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덧붙였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4월3일 오후16시,규제개혁 연구모임인 '행복 반올림'발족식을 가졌다. '행복 반올림'은각 과의 업무 경력이 많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내실 있는 토론을 통해 우리 처의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발족식에서 구성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복잡하고 불편한 보훈행정서비스를 발굴,개선하여 보훈가족의 행복을 올리는 연구모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청'행복 반올림'은'17년 연말까지 매월 정기모임을 가지고 행복한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의 가치 확산과 더불어 명예로운 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