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가 올림픽대로변의 도로소음과 먼지 등으로 주변환경이 열악했던 자원순환센터에 방음벽과 태양광발전 기능을 동시에 갖춘 ‘양면태양광 방음벽’ 을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센터 주변 소음문제를 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선다는 취지에서다. ‘양면태양광 방음벽 설치’ 는 2016년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구는 지난 3월 말 사업비 총 2억 5천만 원을 들여 영등포구자원순환센터(노들로59, 성산대교 남단하부)에 양면태양광 방음벽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태양광패널,투명방음패널,흡음방음패널로 구성된 혼합형 방음벽 형태로 길이 143M, 높이 4M 방음벽 상단에는 240W 양면태양광 패널 54장을 설치했다. 이로써 연간 16,600Kwh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절감할 수 있는 전기사용료는 연간 150만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태양광 양면패널 사용은 국내 최초로 시도한 사례로 눈길을 끈다. 태양으로부터 직접 빛을 발전할 뿐만 아니라 바닥에 반사된 태양광을 흡수·발전하여 단면 태양광패널에 비해 발전효율이 좋아 25%이상 발전량 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태양광패널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봄의 기운이 뚝방길을 따라 일제히 분홍빛 물감을 흩뿌려 놓은 이곳 안양천에서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껴보자. 오는 8일 영등포구 양평1동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 일대에서 주민들이 개최하는 벚꽃축제가 상춘객들을 환영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적지 않은 상춘객들을 이끄는 안양천은 벚꽃 구경의 숨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지역 주민「행복을 꽃피우는 양평1동 사람들」이 봄을 맞아 한데 모여 4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제5회 양평1동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개막식을 비롯한 각종 무대공연과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 거리예술단인 색소폰 동호회와, 통기타 공연, 전통무용단이 11시 50분부터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고, 지역 주민출신의 초청가수 남상욱, 이상수밴드가 뒤이어 무대에 올라 주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오목교에서 목동교까지 왕복 2.2km 코스의 벚꽃길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만개한 벚나무 꽃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하고 생활에 활력을 더해준다. 참가자들 중 완주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산업지원인력(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과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수기공모전은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들의 선행 및 재능 나눔봉사활동 수행 등의 모범 복무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함으로써 산업지원인력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체험한 미담사례나 느낀 보람,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모할 예정이다. 올해 체험수기 공모전은 4. 3. ~ 6. 2.까지 61일간 공모할 예정이며 서울 소재 병역지정업체에서 산업지원인력으로 복무 중이거나 업체 인사담당자로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서울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및 ‘산업지원 병역일터(http://work.mma.go.kr)’의 원고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에서 채택된 작품에 대해서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참여한 병역지정업체는 종합평가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수학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119대원이 함께 동행하는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이하 교육여행)’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바 있다. 지난 3년간 서울시 소재 249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2만90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9대원이 함께 동행, 총 2612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15년 10월 상주터널 화재에서 동승한 119대원의 활약으로 큰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는 안심수학여행의 모범사례로 여겨지고 있으며, 작년에도 양양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에서도 버스에 탑승한 선생님과 119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동조치로 인명피해를 방지한바 있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의 지난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98.9%가 119대원이 동행하는 것에 찬성했으며, 참여 학교 중 99.7가 재신청 의사를 보였고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100%에 달했다. 전체 조사인원의 만족도는 '15년 93.5%, '16년 97.5%로 해마다 향상되고 있다. 이에 올해에도 역시 시 소방재난본부는 교육여행에 119대원을 지원한다고 4일(화) 밝혔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상한전검침사업본부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는 2017년 고객만족 S등급 달성 및 직원간의 팀워크의 고취를 위해 현안 토의 및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요금관리부장 김종훈 외 간부 3명이 참석하였으며,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많아짐에 따라 올해에는 고객중심의 현장서비스를 더욱 더 강화하여 “신뢰받는 전기검침고객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병무청은 청탁금지법 시행 및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 에 적극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은 지역 꽃집과 계약을 체결해 사무실 책상의 꽃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화훼소비 활성화와 함께 출근해서 맞이하는 꽃을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황평연 청장은 “참여한 직원들이 마치 책상위의 작은 정원을 보는 듯하여 아침부터 활력이 넘치고 일의 능률도 높아지는 것 같다며 아주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무실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꽃 소비 촉진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주)는 2017년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중심의 선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 선거권자의 선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각 정당의 당원협의회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협업 점검을 실시했다. 기간은 3월 28일, 29일, 31일(3일간)이며 실시장소는 총 16개소로 제20대 국선 대비 변경 된 투표예정장소 6개소, 장애인편의시설 미비 투표소 2개소, 임시경사로 설비 요청 대상 투표소 8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통령선거 관리에 적합한 규모인지 여부 ▲선거인이 투표하는데 편리한 시설인지 여부 ▲전화·전기·소방시설 설비 여부 ▲시각장애 선거인을 위한 점자형 유도 블럭 설치 여부 ▲지체장애 선거인을 위한 휠체어 이동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선거권자의 투표편의 및 투표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장애인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소중한 선거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는 이달 3일 부터 7일 까지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여의도 봄꽃축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이동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오늘 봄꽃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교육용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소화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화재시 대피요령 및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문도 배부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후원기관이 지원하는 2017년 남부 ‘두드림(DODREAM) 평생교육 후원기관 교육기부’ 사업을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11년부터 ‘두드림(DODREAM) 평생교육 후원기관 교육기부’ 사업을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추진되는 사업인 △ 행복나무 학부모 바리스타 체험 스쿨 △ 행복나무 학부모 브레인짐 체험 스쿨 △ 행복열매 레벨업 스쿨 등은 2016년 학교평생교육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복나무 학부모 바리스타 체험 스쿨’은 4교에서 ‘커피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도 쌓고 핸드드립 실습 등을 다룬다. ‘행복나무 학부모 브레인짐 체험 스쿨’은 2교에서 브레인짐 활동을 통해 자녀와 효과적 소통 및 학습방법을 지원하는 내용을 다룬다. ‘행복열매 레벨업 스쿨’은 관내 130여개 학교의 학부모 및 교직원, 지역주민 300명에게 민간자격증 동영상강좌 무료수강, 자격증 발급비 일부 지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여성들이 가장 많이 시달리고 괴로움을 호소하면서도 생활습관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괴로움이 배변에 대한 고민이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소해 주는 발효건강식품인 ‘해피클린’을 한독화장품이 2017년 새롭게 선보였다. ‘해피클린’은 주원료인 차전자피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와 부원료인 밀크씨슬, 모링가, 녹차 등 20여종의 자연 원료와 한독의 독자적인 R&D로 개발한 55가지의 식물 및 과일, 야채, 곡물, 씨앗, 허브 등을 혼합하여 발효시킨 식물혼합발효분말 등이 배합돼 탁월한 해독 기능과 함께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해피클린’은 지난 5년간 ‘해피런’의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았던 ‘해피청’ 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배변활동원활 및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복합기능성으로 인정받았으며, 복용이 편한 제형으로 개선이 되었다. 또한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제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차전자피, 락츄로스 등이 함유돼 장내 생태 환경이 좋지 않아 생기는 변비나 설사와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지난 1일 업무 종료후 4층 객장에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대처 및 위기상황능력 제고를 위한 ‘2017년 상반기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 근무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경찰서(중앙지구대) 합동으로 가상 시나리오에 의거하여 화재발생시 119신고 등 신속 대처,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 옥내소화전 방수, 고객 대피유도 및 응급환자 구조 등 전반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을 계획한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이상덕 소장은 “매월 자체훈련과 연 2회 유관기관 합동훈련 및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보건안전협회의교육을 통하여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고 있다”며 재난대비 훈련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한편, 영등포소방서에서는 훈련시 소방차가 출동하여 집중 방수 진화를 실시하였고 훈련 종료후에는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초기진화와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평을 실시하여 훈련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지난31일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30차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하여 25개 구청장들과 사회복무요원 배정소요 확대 등 업무협조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원활한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위하여 사회복무요원 배정소요 확대 협조를 당부하며, 특히 사회복무요원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출퇴근하는 복무특성상 조기에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하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도 연결되어 있기에 지역과 국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3대 가족이 모두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제정에의 참여 및 문화창달과 국위선양을 위해 예술·체육 분야의 업무에 복무하는 예술·체육요원의 봉사활동 기회 부여 협조를 요청하며, 병무청도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지혜와 힘을 보태 사회복무요원 소요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보훈청(지청장 이경근)은 “4.1(토)~4.30(일)까지 ‘나라사랑 스마트폰 영상 기자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서울지방보훈청 행사를 영상 취재하고 온라인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 트위터 ․ 페이스북 등 각종 SNS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 중이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 촬영 취재가 가능한 청소년 대학생 으로 활동기간은 2017년 7월 말까지이다. 나라사랑스마트폰영상기자단은 서울지방보훈청의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취재를 통해 호국 보훈의 의미와 나라사랑 실천을 많은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알려 나갈 예정이다. 서울지방보훈청 주요 행사 직접 참여 및 취재 주요 활동으로는 ▲5월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6월 호국보훈의 달 한강방어선 전투 기념식&호국보훈페스티벌 ▲7월 7․27 정전협정 기념행사 등 서울지방보훈청 행사 영상 취재 및 홍보 활동 등이 있다. 나라사랑스마트폰영상기자단은 젊은 세대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대학생의 참신한 눈으로 바라본 나라사랑 영상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선발된 나라사랑스마트폰
한나라의 장래를 알려거든 그 나라의 청소년을 보라는 말이 있다. 청소년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사회 변화의 동력이다. 그러나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이 육체적 성숙과 사회적인 가치관 사이의 심리적 갈등,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적 가치의 괴리 현상에 힘들어 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우리는 입시 위주의 지식교육에 사회적 성공이란 잣대만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이끌어 오는 동안 집단괴롭힘, 학교부적응, 인터넷 중독 등 많은 청소년문제의 심각성도 더불어 깊어져 왔다. 또한 사회적 불안정으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쇼셜미디어 사회의 지나친 상업주의, 변질된 문화화에 따른 윤리의식이 결여된 일부 기성세대들의 잘못된 모습은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거울이 되어 되돌아오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한 처방으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할 수 있는 참된 훈육을 위한 습관(習慣-학습에 의하여 후천적으로 획득되어 되풀이함에 따라 고정화된 반응 양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7가지로 나누어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부모들이 자녀 생활에 대해 진심어린 관심을 가지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정 풍토가 조성될 때 가정이 부모의 교육적 권위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