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시 영등포자율방범연합회는 3일 오후7시 영등포경찰서 대강당에서 서천열회장(현 서울시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대표 대원 27명, 학부모, 각 동대장과 총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소년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후 신임 청소년 대원들은 "부모님과 함께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허승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 서천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1기 청소년 자율방범대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에게 깊은 격려와 감사의 뜻을 보내며, 앞으로 우리 영등포지역 발전과 범죄 없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지난21일 강남구 소재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 창립식을 겸한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업인,전문직,관료,방송인 등 각계의 리더로 구성되어 서로에게 귀감이 될100인이 함께하는 단체다. 또한 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는 예술문화 발전의 명분으로 회원사 상호간 이익과 실리를 취하며,기업은 협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그 기부금을 통해 예술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등 참여하는 회원사는 매월 이루어지는 콘서트와 소모임 등을 통해 힐링과 친목을 도모하며 서로에게 베품과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단체도 성장하고 회원사도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 이성림 전 예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에이컬쳐 코리아 메세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문화예술이 융합되어 따듯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성엽 국회교육체육문화위원장은"문화가 접목되지 않고서는 국가간의 일도 풀기 어려운 시대“라고 강조하고, "정치,경제,기업,문화를 융합하여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강마루 이사장의 높은 뜻이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제13회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기간 (2017.4.1. ~ 4.9.)을 맞아 여의서로 서강대교 남단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보를 목표로 『2017 평화통일 염원 리본달기 및 통일기원 꽃탑 전시』사업을 추진한다.행사 첫날인 4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여의서로 서강대교 남단에서 “통일기원 꽃탑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되고 이 자리에는 권태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및 봄꽃축제 관람객 등이 참석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평화통일염원 리본달기” 에서는 봄꽃축제 행사장에 참석한 자문위원 및 일반시민이 리본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여 게시대에 전시하고,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에서는 미래 통일세대인 어린이 관람객에게 ”평화통일의 꿈, 민주평통이 함께합니다!“ 메시지가 인쇄된 통일풍선을 배포할 예정이다. 평화통일 염원 리본달기 행사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통일기원 꽃탑은 봄꽃 축제 기간(4.1.~4.9.
[영등포방송=육재윤 기자]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분홍빛 물결로 일렁이는 벚꽃 길 사이, 문화예술이 함께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 영등포구는 ‘제13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4.1~4.9)’를 9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복고’테마입은 문화예술의 향연 ‘이리 오너라! 꽃과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복고’ 테마를 입고 공연, 전시, 체험, 퍼레이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평균 수령 5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00여 그루의 벚꽃이 장관을 이뤄 봄 내음을 찾아 떠나온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또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여 그루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날의 향연이 시작된다. 특히, 벚나무가 만들어내는 눈부신 꽃 터널과 야간에 더해지는 조명이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봄꽃의 향연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80여 개 팀 70여회 공연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2개 박람회가 마련돼 있다. 먼저, 1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얼씨구 영등포 아리랑(3일) △게릴라 콘서트-박명수(4일) △K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영등포경우회(회장 안종춘)는 지난 28일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조병노 경찰서장과 경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단독 후보로 출마한 안종춘 후보가 만장 일치로 제20대 경우회장에 선출됐다. 조병노 서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영등포지역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며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안종춘 신임 회장도 당선 소감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경우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임기내에 1천만원의 기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해 회원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 시내 벚꽃명소인 여의도의 봄꽃축제가 다음 달 1일(토)부터 9일(일)까지 작년보다 이틀 늘어난 9일간 개최된다.이에 서울시는 봄꽃축제 기간 중 관람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동안 버스막차연장, 지하철 9호선 증회운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막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3.31(금), 4.1(토), 7(금), 8(토)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01시20분까지(차고지 방향) 연장 운행한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8개 노선으로,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막차가 01시20분에 차고지로 출발한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의 경우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8(토)~9(일) 13시~20시에 하루 72회씩 증회 운행한다. 여의도․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과 당산역을 경유하는 2호선은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시 비상편성 준비차량을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지하철의 경우 막차연장은 하지 않지만, 증회운행과 함께 역사 내 혼잡으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는 재사용‧재활용의 허브이자 '업사이클' 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서울새활용플라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9월초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새활용)은 버려진 물품에 디자인을 새롭게 입히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장안평 일대(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축구장 크기의 2배인 연면적 16,530㎡,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조성공사는 지난 2015년 1월 시작해 26개월 만인 2017년 3월에 완료하였으며, 위탁 운영 예정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초 개관을 앞두고 공방에 입주할 개인‧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공방 입주자에게는 작업공간 및 다양한 디자인 사업을 지원하고 업사이클 관련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참여 지원, 공방에서 생산된 제품과 작품을 판매·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등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사용 작업장, 소재은행, 업사이클 공방 및 전시실, 카페, 다목적실, 재활용장터, 판매장, 체험 교육실 등 업사이클 및 재활용 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지상1층은 전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국민일보와 남강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27회 남강교육상 시상식에서 박상재(61) 당중초등학교 교장과 오세응(60) 한국주얼리고등학교 원로교사가 각각 애상(愛賞)과 성상(誠賞)을 수상했다.남강교육상 시상식은 27일 용산구 오산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 상은 일제강점기 기독교계의 민족지도자로 민족주의 교육과 독립운동에 힘쓴 남강(南岡) 이승훈(1864∼1930)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매년 남강 선생의 탄생일을 맞아 그가 설립한 오산고에서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육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애상과 성상은 남강의 교육이념인 ‘사랑(愛) 정성(誠) 공경(敬)’에서 본뜬 상이다.박 교장은 38년간 어린이문화운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90여권의 아동도서를 펴내고, 150여곡의 동요를 손수 제작했다. 단국대 대학원 겸임교수,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 연구원 등을 지내고 현재는 한국글짓기지도회, 한국아동문학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순창 금국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의 독서교육에도 앞장섰다. 교내에 독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사들이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가 4월 25일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 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 통장사업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문제, 학자금 대출문제, 결혼 및 육아문제 등 다양한 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본 형성을 돕고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이들에게 연간 1회 이상의 금융교육을 통해 자산관리와 재무설계, 합리적인 금융소비와 가치선택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금융 정보도 제공하기도 한다. 우선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월 5‧10‧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저축액 대비 100%의 추가지원금을 받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의 소득액 200만원 이하, 부양의무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족 기준 357만원)인 경우이다. 약정된 기간(2년~5년)이 끝날 경우 본인의 저축액과 근로장려금, 이자를 함께 찾아 자립에 대한 자본으로 활용하면 된다. 또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가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위해 교육자금을 모으는 통장이다. 3년 또는 5년을 저축하면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자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9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둔치 녹지대에서 개최된 ‘제72회 식목일기념 무궁화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해 김용범 운영위원장, 김길자 행정위원장, 정영출 사회건설위원장, 강복희․윤준용․박정자․마숙란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구청 관계자 및 주민 160여 명과 함께 무궁화 1500주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기판 부의장은 “주민과 함께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식목일의 의미와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다시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오늘 함께 식재한 무궁화나무가 아름다운 무궁화동산을 이룰 수 있도록 관리에도 정성을 기울여서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주민이 직접 공원을 입양하여 가꾸고 관리하는 ‘공원 돌보미 사업(Adopt a park)’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공원을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환경의식과 지역공동체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관리대상은 영등포구 내 ▲근린공원 10곳 ▲어린이공원 18곳 ▲소공원 11곳 ▲마을마당 31곳 등 총 70개 공원이다. 공원가꾸기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있는 학교, 기업,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돌보미가 되면 관리협약 체결 후 1년 동안 ▲꽃과 나무심기 ▲쓰레기 줍기 ▲나무와 꽃 이름표 달기 ▲물주기 ▲시설점검 등 공원을 관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공원 내 공원돌보미 안내판을 설치해주고 돌보미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안전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실적도 인정해준다. 희망자는 지역 내 관리를 원하는 공원을 선택해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2670-3759)로 연락하거나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남부지방고용지청(지청장 김영기)은 지난 29일 지청 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업장의 사업주,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설명회는 150여개의 사업장에서 180여명의 사업주 및 인사노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금번 설명회는 ①고용지원분야 ②취업지원분야 ③노사협력분야 ④사업장감독분야 ⑤산업안전보건분야로 나누어 설명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고용지원분야는 고용장려금(고용창출장려금, 고용안정장려금지원 등)과 임금피크제도입, 임금체계개편과 관련 된 세대간상생고용 및 청년 신규채용 등에 대한 지원금을 중점 설명, ②취업지원분야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더불어 청년 및 장년의 채용 및 취업기회 체공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취업인턴제 및 장년고용(장년인턴)지원금에 대하여 설명, ③노사협력분야는 ‘17년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도 적용되는 60세 이상 정년제와 이에 따른 임금체계개편, 대·중소기업, 원·하청 근로자 상생협력 등 중점 노동정책에 대하여 설명, ④사업장감독분야는, 근로자 권익보호, 격차해소, 근로조건 향상에 중점을 두면서 예방 및 제재 등 감독의 실효성을 강화한 2017년도 사업장 감독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주)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3월 31일(금) 오전 11시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선거사무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구청, 남부교육지원청,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여의도우체국, KT구로지사(영등포지점), KT동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서부지사, 한국전력공사남서울지역본부 등 9개 기관의 선거실무자가 참석한다. 업무협의 주요 내용으로 ▲ 선거관련 협조 요구사항 우선 지원, ▲ 투․개표관리요원 지원, ▲ 선거관계차량 부제 대상 제외, ▲ 공무원 등의 선거관여금지 안내, ▲ 사전투표 안내, ▲ 각종 교육․회의 시 공정선거 교육, ▲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의 소속 직원․근로자에 대한 투표참여시간 보장 및 투표참여 안내, ▲ 기관․단체 등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단체명의 또는 대표자 명의의 선거운동금지, ▲ 투·개표장소 등 선거관련 시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선관위는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히 유지하는 한편,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참여․희망․공정․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