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김정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위원장(영등포 제2선거구)은 최근 서울의 건축물과 도시의 미를 선도해 나가는 최대 전문가단체인 서울건축사회에서 지난2016년 한해를 종합 결산하여 서울시 도시계획 및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건축사회 석정훈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정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서울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발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또“수상의 영광을 지역구민들께 돌린다며 옛 전통 놀이패 중의 으뜸인 징으로 제작된 감사패를 받게 되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징의 소리처럼 시민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행정에 반영하겠다”며“서울시의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계시는3000여 건축사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송창의부터 영화배우 김영선,배우 송영규까지 총9명의 배우와 영화감독 그리고 성악가,가수,뮤지컬 배우가 한 목소리로 따뜻한 일에 동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은SNS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으며 이들은'우아한 사람들'이라는 이름 짓고 오는31일 음원'넌 나의 친구'를 발매할 예정이다.관계자에 따르면'우아한 사람들'은SNS로 알려진 것과 같다.배우 송창의 씨를 비롯해 배우 송영규,영화배우 김영선,성악가 김호중,가수 신성훈,뮤지컬 배우 박현서,김세연 영화감독,김희정 영화감독,배우 최민 씨가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우아한 사람들이 선천 다발성 장기기형이라는 장애를 앍고 있는 중학생 친구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한 마음을 갖고 최근 녹음을 마쳤다.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아한 사람들'의'넌 나의 친구'는 오는31일 정오에 발매된다는 소식이다. 9명의 스타들 뿐만 아니라SBS그것이 알고 싶다 돈춘호(도준우) PD가 합류해 랩 피처링에 함께 했으며 그룹 디셈버 윤혁까지 동참했다.윤혁은 이날 녹음 현장에 방문해 보컬 디렉팅을 맡아 노래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이번 음원 수익금은 선천 다발성 장기기형을 앓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9일 오전 대림동 소재 대동초등학교에서 안전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조기 안전의식을 정착시켜 생활속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교사 및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안전체험은 ▲사고사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물 시청 ▲소방캐릭터 (영웅이) 사진 찍기 ▲ 지진체험 ▲화재발생시 연기 발생에 따른 대피방법 체험 ▲옷에 불이 붙었을 때 행동요령 ▲피난기구인 미끄럼대를 이용한 긴급 탈출체험과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의 안전체험이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남대문 시장, 서울역 고가, 세운상가 등 서울의 대표 명소와 패션이 만난다. 서울시는 3월 29일(수), 세운상가 중정에서 열리는 ‘서울 365 - 다시․세운 패션쇼’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서울역 고가, 남대문 시장,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시내 곳곳의 명소에서 패션쇼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구성된 ‘서울 365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째를 맞고 있는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무대를 통해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복합패션문화를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패션문화축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서울시 명소 곳곳에서 ‘패션과 문화’, ‘패션과 사람’의 융합을 주제로 연중 다양한 주제의 특색 있는 무대가 진행된다. ※ 상세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 365 홈페이지 (www.seoul365fashion.kr) 참조 ‘서울 365 패션쇼’는 예비·신진 디자이너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이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를 꿈꾸는 모델 지망생에게는 패션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동시에 G밸리 패션상권 및 성수동 수제화 특화지역과 연계한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의 촉매제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고금리 대출피해, 신용불량 등 금융위기에 발목이 잡힌 청년들이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생활 지원에 나선다. 우선, 청년 스스로 협동조합 형태로 모임을 만들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자조금융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 단체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 컨설팅, 메뉴얼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에 거주 중이며 고금리로 인한 대출피해, 신용하락으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진입하기 전 청년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대출을 예방하고 상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를위해 서울시는 청년 금융생활 지원 사업의 추진주체로 활동할 비영리민간단체‧법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을 오는 31일(금)부터 4월11일(화)까지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총 1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시가 민간단체와 비영리 법인을 사업자로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단체가 실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모집 분야는 ①청년자조금융 활성화 지원 ②신용유의자 예방을 위한 금융상담 및 교육 지원, 2개 분야다. 선정심사를 거쳐 총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단체별로 차등지원 한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서울시는 서울시관광협회(회장:남상만)와 함께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현장에서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할 대학생 서포터즈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관광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시작한 스마일 캠페인을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시작되었다. 서포터즈들은 발대식인4. 27(목)을 시작으로 약1년간 활동한다.주로 환대주간,스마일캠페인,찾아가는 환대교육 등 각종 환대실천 현장에서 행사지원 및 온·오프라인 홍보,그 외 환대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 구상,행사·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지원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4.20(목)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자 전원에게 활동실비 및 활동물품 지원,자원봉사시간 인정을 비롯해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서울시장 명의 표창수여 등 시상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관광정책과(2133-280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용 관광정책과장은“미소와 친절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8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 ‘2017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는 산업기능요원 보충역 배정인원 확대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인․구직 미스매칭(mismatching)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 14개 중소기업과 1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참여하였고 기업별 일대일 현장 면접 등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취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에게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부터 채용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은 “우리가 마련한 이 자리가 ‘정부3.0’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병역지정업체와 병역의무자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가 다문화 및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돕기 위해 적극 앞장섰다. 영등포구는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결혼이나 취업 등으로 한국에 와서 살게 된 부모를 따라 뒤늦게 입국한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해 ‘2017년 중도입국청소년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중도입국청소년의 수는 늘고 있으나 한국어가 서툴고 한국문화가 낯선 이들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등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불안정한 환경은 이들을 정서적으로 더욱 혼란스럽고 위축되게 만드는 요인이다. 구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낯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구청 다문화지원과,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기관이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중도입국청소년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를 통해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들에게 가장 취약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가 제13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중 1일부터 3일까지 ‘우수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사당 서문~남문 사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 제품 홍보는 물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백만이 찾는 축제인 만큼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이들의 판로 개척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는 지역 내 소재 중‧소상공인 업체,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등 총 6개 기업과 2개 기관이 참가해 ▲체험관 6개 ▲전시관 3개 ▲상담관 1개 ▲홍보관1개 ▲본부석 1개 등 총 12개의 야외 부스로 운영된다. 우선 체험관은 즉석 사진 찍어 조명 액자 만들기, 새싹 수경 재배 체험하기, 금속팽이 체험하기 등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꾸렸다. 또, 전시관에는 등산스틱(어르신용 지팡이), 보리빵 기계, 스마트폰 터치 겸용 거치대 등 기업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아이디어 제품들을 전시한다.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창업 상담과 신용 대출 상담을 실시하고, 홍보관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을 홍보해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한국문단의 거목 황금찬 시인을 만나다’ 올해로 100세가 되신 한국문단의 거목 황금찬 시인... 선생님의 안부가 그리웠던 홍금자 시인을 비롯한 제자들이 선생님이 계신 횡성 둔내 마을를 찾았다. 선생님 께서는 목장을 경영하는 아드님이 돌보고 계셨다.여전히 선생님의 얼굴엔 온화한 온기로 가득하셨고 기쁨을 감추지 않으셨다.다만 보행을 하기가 힘드셨다. 그토록 건강하셨던 시인 황금찬. 모두의 마음에 비가 내렸다. 선생님의 시를 돌아가며 낭송해 드렸다. 평소 즐겨 부르시던 동요‘오빠 생각’을 합창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제자의 졸시 한 편을 올립니다. 그 시인/홍금자 나이 들면 살던 집 떠나 요양원 간다지만 그는 산골로 갔다 눈 뜨면 유리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들 산의 울음이 밤이면 내려와 어깨를 흔들어 대고 황금빛 사랑이 물든 입술을 기억해 내는 시인 언제나 눈 감고도 돌아갈 수 있는 너에게 몸 속 깊숙이 차곡차곡 쟁인 말 수천의 별밭에서 전하고 싶다는 100세 사랑의 시인. 영혼이 누구보다도 맑은 시인의 시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제2회 황금찬 시낭송대회를 열면서 선생님의 근황을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침수피해 예방 및 피해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돌봄서비스란 과거 침수피해가 있거나 최근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가구를대상으로 우기철 피해 예방과 피해 발생시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해당 자치구 공무원을1:1매칭하여 행정 지원하는 것이다. 금년도에는 돌봄공무원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휴대용 매뉴얼을 제작 및 교육을 강화하고,우기전까지 침수취약가구에 설치된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역류방지시설,수중모터)을 일제점검 및 정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2010년 집중 호우로2만여 가구가 침수됨에 따라침수취약가구에 대한 적극적 관리를 위해 돌봄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2010년도 침수된22,837가구에9,746명의 공무원을 시작으로2016년까지 총48,284가구에47,373명이 돌봄서비스에 나섰으며,도움을 받은 취약가구의 시민만족도는80%이상으로 나타났다. 돌봄공무원은 우기철 대비 침수취약가구를 방문하여물막이판,역류방지시설,수중펌프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시민행동요령 전파 및 비상 연락체계를유지하여 침수 예상시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침수피해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카자흐스탄 출신 다미라 씨(32세)는 한국 병원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코디네이터로 일을 하면서 한국의 의료기기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CIS((구)소련연방) 국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관련 제품을 러시아나 CIS 국가 병원에 판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마침,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을 위한 무역업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무역아카데미에 참여했다. 무역교육은 물론 서울글로벌센터 직원과 창업멘토들로부터 상담도 받으면서 창업준비를 하고 과정 수료 후에는 법인 설립을 통해 창업을 했다. 유학생으로 한국에 발을 디딘 중국인 주이정 씨(28세)는 졸업 후의 진로를 고민하던 중에 친구로부터 무역업교육을 통해 창업도 할 수 있고 비자도 취득할 수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동대문글로벌센터의 ‘무역업실전창업과정’ 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은 외국인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 덕분에 무사히 과정을 수료할 수 있었고, 친절한 창업멘토의 1:1 컨설팅을 여러 차례 받은 후 창업에도 성공, 이제는 한국의 주얼리 제품과 화장품을 수출하는 어엿한 무역인이 되었다. 현 재는 한국 수출제품의 중국 내 유통/판매를 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시가 자전거를 많이 타기 시작하는 봄철을 맞아 대중교통 연계 이용수요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주관하여 방치자전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3월, 5월, 8월, 9월, 11월을 「방치자전거 특별점검의 달」로 지정하고, 258개 서울시 지하철역 중 출․퇴근 이용인구가 많은 100개 역사 주변자전거 주차시설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실태 점검과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 수거에 필요한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수거업체간 협약을 통해 공공장소 및 아파트 등 생활지역 내 자전거주차장(보관함)의 방치자전거 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간다. ’16년에 시․서울광역자활센터 간 협약을 통해 방치자전거 2만대 수거목표를 초과달성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2월 자치구와 12개 지역자활센터 및 2개 사회적 기업간에 방치자전거 수거관련 과업 협약을 맺어 방치자전거 2만 5천대 수거를 목표로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지하철역, 아파트 등 주요방치지역 집중수거로 자전거 수거대수는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용수요가 많은 자전거 주차장(보관함)을 특별점검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부에 ‘자전거주차시설 현장점검표’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