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지난해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 3조 2천억원, 벤처투자액 2조 1,500억원 등 사상 최고 성과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 벤처붐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성과를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여, 기술창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성과 제고의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순회 방식의 찾아가는 투자 IR”을 “매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창업·벤처기업이 만나기가 쉽지 않았던 벤처캐피탈(VC)이 전국을 직접 순회하면서 투자 IR과 투자상담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처음 시도”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정말 원했던* 실질적 정책”이라면서 창업·벤처기업들이 열렬히 반기고 있다. 금번 행사는 크게 2가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3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매주 전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각각 10개씩 총 110개의 엄선된 창업․벤처기업들이 실리콘밸리 투자IR 형식인 “3분 발표, 3분 질의응답”으로 자신들의 기술과 장점을 집중 설명하여 VC들로부터 투자유치를 진행활 계획이며, 2부 행사에서는 총 400여개 창업기업들이 VC투자자들과 회당 20분 동안 3회씩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이경근)은28일 오후3시에 전쟁기념관1층 이병형 홀에서 국가유공자,후원봉사기관,봉사자 등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보훈복지 통합서비스인“나라사랑 행복보비스”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 브랜드인 보비스 선포가10주년을 맞는 해로,보비스 선포10주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자체 노후복지 사업을 목표에 따라7가지로 통합하여 서비스하기 위해“나라사랑 행복보비스”를 만들고 선포하게 됐다. 금번에 선포하는“나라사랑 행복보비스”는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행복한 노후를 상징하는 나라사랑행복에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 브랜드인 보비스가 합쳐져 탄생된 것으로,국가유공자 복지증진 사업을 홍보하고 그 내실을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서울지방보훈청 이동보훈복지 통합서비스 선포 축하를 위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의 축사가 있었고,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우수기관5곳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수도 있었다. 이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 한다’라는 법언이 있다.최근 법 권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법원을 찾는 것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낮아지면서 사법적 절차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하지만 관련법령 미비로 인해 소비자들이 제대로 피해 구제를 받지 못하는 상황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는 집단 소송에 관한 뉴스의 일부를 인용한 것으로,이 기사의 주요 내용은 예전과 시대상황과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는데 시대상황에 필요한 법령을 제때 만들지 못했다는 점과 이 때문에 국민의 권익이 침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점은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똑같이 적용 될 수 있다.시대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적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서비스 신청절차도 적절히 바꾸지 않으면 국민의 권익이 침해 될 수 있다. 현재 정부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의 목적이 국민의 편익증진과 권리보호에 있으므로 국민에게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해서 부담을 주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법규들을 없애거나 정도를 완화하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대상황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서비스신청절차를 간소화해서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적절한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고 쉽게 이용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차량 소음으로 시달려온 영등포구 신길1동 밤동산길이‘노들길 방음벽설치 공사’로,차량소음과 도시미관 확보의 두가지 문제가 동시에 해결 된다. 이는 서울시의회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영등포3)이 신길1동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이 지역 소음과 열악한 도시미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시 관계부서에 민원 해결을 요청 하였고,그 결과사업 예산18억원(전액 시비)을확보함에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이 공사가 마무리 되면 차도와 거의 붙어있는 밤동산길 주민들이 자동차 소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서울의 관문이고 유명 대로인 올림픽대로와 접해있는 지역 특성상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점이 동시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지역 주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고,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노들길과 접해있는 신길 밤동산길 구간 방음벽 설치는 신길역 끝단에서 여의아파트까지 약440m의 구간으로,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업체 선정 중이며 올12월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국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만화·손글씨(캘리그라피)공모전」결과 만화 부문 작품명‘행복한 대한민국을향한 첫걸음 선거’,손글씨 부문 작품명‘모두가 함께 걸으면’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2월15일부터3월15일까지 접수한 공모전응모작은 만화가85편,손글씨가548편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 참여하였다. 수상작은 만화가 김판국,한국만화가협회·한국캘리그라피협회·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부문별로 대상1작품,최우수상2작품,우수상3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작 선정 후 심사위원들은“잔잔한 재미를 주는 내용과 그림의 완성도가 아주 잘 어울려 좋았다.”,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작품에서느끼지 못하는 순수함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보여 반가웠다.”등의 심사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수상작 이외에도 입선작으로 만화5작품,캘리그라피15작품을 선정하여 총32작품을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이번 공모전에중·고등학생,대학생,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응모해 준 것에 거듭 감사를 드린다면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에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아를 위하여 아낌없이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화제다. 든든한 나눔 천사 임완철 사회복무요원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해 2월부터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하여 체육센터 이용 문의에 대한 전화 응대와 방문객 민원 안내 등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성실히 복무해 오던 중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는 선행을 베풀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2013년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 재학 당시 우연히 학교 조혈모세포기증 홍보부스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2014년에도 이식 유전자가 일치하는 환자가 있어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아 취소됐었다고 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에 필요로 하는 환자가 나타나 기증하게 된 것 뿐이라며 그다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조금 쑥스럽다 며 오히려 수줍은 웃음을 지어보였고, 아울러 조혈모세포 기증은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 라면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기를 희망한다는 당부의 말 또한 잊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7일 오후 여의도동 소재 영산아트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노숙인 및 쪽방주민에 대한2017년 근로능력 평가결과에 따라 노숙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2월에 시작한 노숙인(쪽방주민 포함)에 대한 근로능력평가결과에 따라 시설별,노숙인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근로능력 평가는5단계로 나누어지며 각 단계별과 개별 특성에 따라 민간일자리,일자리갖기,특별자활,공동·자활작업장을 달리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근로능력평가결과A그룹451명(8%), B그룹1,509명(25%), C그룹1,362명(22%), D그룹2,211명(36%), E그룹536명(9%)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전노숙인 시설(쪽방포함)을 대상으로 전체 노숙인6,725명의90%인6,099명을 조사·평가 하여 근로능력을5단계로 구분하였다. 사업별 그룹을 보면 근로능력이 있는A,B,C그룹은3,322명55%로평가되었으며,이들은 민간일자리와 일자리갖기 사업의1차 대상이 된다. 근로능력이 미약하거나,없는D,E그룹은2,747명45%로 공동작업장과 자활작업장을 우선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작년 당초 목표2,226개 보다340여개 늘어난2,567개를 연계하였고,올해는2,600개를 목표로 양적인 부분보다 근로능력과사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그동안AI로 인해 일반시민들의 관람이 중지되었던 동물원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고 봄기운이 따뜻해지는3월30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지난해12월17일AI의심 즉시 휴원하고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으며,그동안 주기적으로 분변검사와 환경검사를 진행한 후 입식시험으로 재차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이번 재개장을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그동안 고병원성AI로 확인된 것은 폐사한 황새2수(12.17),노랑부리저어새1수(12.24)와 원앙의 인후두 시료1건,분변 시료2점과 황새칸의 물 시료1건(12. 18)등으로 그 외에는AI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대공원은24시간 차단 방역과 비상근무,이동제한 등 전 직원의 노력과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AI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물원이 재개장 되더라도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내AI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체계적인 동물관리와 함께 전염병 예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기로 하였으며 조류사의 관람은 국가방역조치에 따라 제한될 예정이다. 한편,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이번 재개장을 통해 태어난지 한달도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가 국내 소비시장 위축으로 일감자체가 감소한 가운데 해외SPA브랜드의 시장진출로 인한 가격경쟁 심화로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봉제산업의 지속가능한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류제조업체 공동브랜드 육성 지원에 나선다. ‘의류제조업체 공동브랜드 육성 지원사업’은 ▲ 공동브랜드 개발․운영 ▲ 의류제조업체 브랜딩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 ▲ 지원자격 완화를 통한 의류제조업체의 참여 폭 확대(연매출 1억 이상, 상시근로자 3인 이상) ▲B2C 상품생산에 따른 의류제조업체의 재고부담 해소를 위해 B2B 위주 마케팅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공동브랜드 개발부터 디자인 기획․개발, 생산, 유통․마케팅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패션브랜드 컨설팅 기관 1개사(4월 10일까지 신청)와 공동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의류제조업체 5개 기업(4월 18일까지 신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사업부서를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체 브랜드를 원하는 의류제조업체가 중심이 되어 ‘공동브랜드’로 기획, 개발, 생산, 유통 등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도시 물순환 회복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주민 참여형‘빗물마을’을 조성한다.작년에 시범적으로 조성된3개소에이어 올해는2~3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총사업비는15억 원으로 마을당4억 원에서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빗물마을이란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여 하수도로 버려지는 빗물을 활용하고,빗물관리시설을 통해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키는 친환경 물순환 마을이다. 빗물마을을 조성하면 텃밭 또는 화단을 가꾸거나 마당을 청소할 때 모아놓은 빗물을 활용하여 수돗물 사용을 줄일 수 있고,하수도로 배출되는 빗물량을 줄여 침수예방 효과도 있다.뿐만 아니라 빗물을 테마로 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주민과전문가가 함께 빗물마을 워크숍을 통해 마을을 구상하고 이를 토대로 설계와 시공이 진행된다.사업비는 전액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빗물마을 조성에 관심이 있는 마을 공동체의 주민이면 누구나가능하다.신청서 접수는3.28(화)~4.21(금)까지이며 해당 자치구의 치수·하수부서 또는 토목부서를 통해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된다.접수 관련 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한국어를 몰라도 한국생활에 관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또, 받고 싶은 교육을 적은 비용이나 무료로 쉽게 도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점점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4개국 언어로 표기한 「글로벌 행복도시, 영등포 한울」소식지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매 분기별 (3‧6‧9‧12월) 25일에 발행되는 ‘한울’ 다문화 소식지는 ‘다양한 민족이 모두 한 울타리 안에 있는 하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한국어 총 4개 국어로 발행돼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주민들에게 구정 행사나 프로그램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특히 한국생활 속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담았다. ▲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관련 행사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 및 건강 정보 ▲체류, 취업에 관한 정보 ▲한국어 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 등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알아야 하거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주로 소개된다. 몽골출신 엥흐졸씨는 “한국어 교육부터 취업 정보까지 소식지를 통해 알게 돼 매우 유익해요. 몽골에서는 보건소라는 기관이 따로 없는데 한국에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을 키우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5월부터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영등포구 소상공인회와 연계한 이번 아카데미는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3층(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에서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매회 전문 강사진이 나서 ▲개정 상가법을 통해 보는 임차상인의 권리▲사업경영자가 알아야 할 절세와 세무위험관리 ▲노무지식 ▲유머경영 SPEECH & 이미지메이킹 ▲경영전략 트렌드 ▲영업마케팅 가이드 등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총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영등포구 소상공인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영등포구의 소상공인과 창업예정자 등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5월 4일까지 지역경제과나 영등포구 소상공인회로 방문 또는 전화(2670-3423), 팩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5일 11시 영등포구 대림2동 다사랑공원에서 열린 대림2동 다사랑장터에 방문했다. 영등포구는 3월 11일부터 4월 2일(신길5동 꽃길 장터)까지 매주 1회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장터를 열고 있으며 동별 특색에 맞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다사랑장터 추진단이 주최하였으며, 구의회에서는 이용주 의장과 박정자·유승용 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사랑장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이 많은 대림동의 특색을 살린 외국문화 체험행사와 전통음식판매, 다양한 공연이 펼쳐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용주 의장은 “주민들이 직접 장터를 마련하여 더욱 따듯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각 마을의 개성을 잘 살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