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24일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및 안보결의 대회를 각계 인사와 시민들의 참석 하에 거행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이한‘서해수호의 날’의 서울 기념식이 오늘 오전10시부터11시까지1시간 동안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 실시되었다.오늘 기념식은 서울지방보훈청과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서울특별시에서 후원했으며,전사자 유가족,주요 인사,각계 대표,학생,군 장병,시민 등 약5,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분향,서해수호 호국영웅 특별 헌정 영상 시청,기념사의 순으로 거행되었다.이어진 안보결의 대회에는 서해수호 호국영웅 출신학교 학생의 추모편지낭독,대국민 안보결의 등이 행해졌다. 폐식 후에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보훈선양 전시회인「55인의NLL영웅展」이 이어졌다.본 전시회는3월21(화)부터3일 간은 서울역 대합실에서 행해졌는데,오늘 기념식에 맞춰 광화문 광장으로 옮김으로써 많은 시민들에게 서해수호 호국영웅55분의 면면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1~2차 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 등 정전협정 이후 북한의 침투도발로 인
세계적인 사회학자인 코간과 데리코트가 공동 저술한21세기에 사회구성원들에게 요구되는 능력(Citizenship for the 21st Century, 1998)은 현재 교육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주 읽히는 필독서 중 하나다.두 학자의 연구서 내용을 청소년들에게 적용하여 미래사회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해 볼 수 있다.청소년들이 세계화시대에 따른 시민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국가․세계의 문제를 올바르게 판단하도록 하는 능력이다. 또한 다른 사람과 협력적으로 일하고 자신의 역할에 책임질 수 있는 능력과 문화차이를 이해하여 자아정체성에 통합시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함은 물론 비판적이고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과 비폭력적인 갈등 해결 의지 능력 등을 배양하는데 있다. 청소년들에게 이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된다면 사회 발전에 대한 기대는 상당히 높아 질 것이다.청소년준거집단활동은 청소년활동과 청소년 정책의 핵심 기반자원이기에 활성화 되지 못할 경우 사회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기능은 축소될 소지가 있다.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의 효율적인 운영과 이들 기관이 제공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조화롭고 건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수)은 고객 중심의 감동 행정실현을 위해『2017년 남부교육행정서비스헌장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남부교육지원청은 최근3년간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고객만족도조사결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인지도는 점차 향상되고 있으나상대적으로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행정서비스헌장 홍보 활성화와 지속적인 민원 친절교육 등을 통해 고객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2016년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결과 서울시교육청산하11개 교육지원청 중1위를 기록하여 서울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S등급(매우우수)’달성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에, 2년 연속 민원서비스우수기관이 되기 위해 지난2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향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연1회 실시하던‘남부교육행정서비스 헌장 고객만족도 조사’를 분기별로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각 개선하여 고객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고객이 최우선인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고객이 원하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병무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취업맞춤특기병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포스코, 롯데 등 대기업 및 우수 종소․중견기업 등 2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게는 병역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특히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대하였다가 전역하는 의무자들에게 특기를 살려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었다. 병무청의 ‘취업맞춤특기병’이란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 정보통신, 전기․기계 등 분야에서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에서 기술병으로 군복무를 하고 전역 후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역병 모집분야이다. 서울병무청장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가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다양한 역할의 스펙트럼이 넓은 영화배우 김영선과 라메르 뷰티 화보가 만났다.그녀는 드라마'응답하라1994'(쓰레기 엄마 역) ,빛나거나 미치거나'(황보여원의 오른팔 염실역) '동네변호사 조들호(연숙 역-일명 파워킹 아줌마),앵그리맘' (고등어 엄마 역 등)에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며 커리어를 쌓아왔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차근차근 이루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영화배우 김영선과 라메르 뷰티가 함께한 화보 촬영 콘셉트로 또마 베베 스튜디오(이한종 작가),박승철Wig-Studio부천에서 진행됐다.첫 번째 콘셉트는 지난 첫 화보에서 선보였던 신성훈의 크로스 드레서에 이어 크로스 드레싱 콘셉트로 개성 있고 야리야리한 몸에서 용암처럼 품어져 나오는 감추어진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한 반전 있는 도전에 나서 개성 있는 무드를 자아냈다. 이어 남장여자‘크로스 드레싱’느낌 있는 화보를 선보이기 위해 김영선 그녀만의 긴 생머리는 감추고 거친 느낌의 짧은 머리를 사용함으로써 좀 더 남성적인 힘과 거침을 통한 개성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으며 거친 구릿빛 피부와 복근을 만들기 위해 평소의 운동량보다 두세배 많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는 오는 3월 28일(화)부터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 참여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책이음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서울시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중앙도서관과 협의하여 2016년까지 7개 자치구 101개관의 책이음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시스템 구축 완료를 토대로 지난해 서울도서관과 3개 자치구(동대문구, 은평구, 중랑구) 23개 도서관이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4개 자치구(서대문구, 서초구, 영등포구, 종로구) 76개 도서관에서 새로이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가지고 참여도서관에 방문하여 본인인증을 거친 후 책이음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회원이 되면 15일간 최대 2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전국 책이음서비스 참여도서관 현황과 자세한 이용 방법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책이음서비스를 확대 시행함에 따라 서울시민은 물론 다른 시·도 주민들이 한 장의 회원카드로 책이음서비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따스한 봄볕에 살랑살랑 봄바람이 예쁜 봄꽃의 만개를 재촉하는 요즘, 서울시는 서울 곳곳에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0선」을 소개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봄꽃길 170선은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했다. 총 길이만 무려 237.64㎞이다. ▴공원 내 꽃길 55개소(북서울꿈의숲, 중랑캠핑숲, 남산공원, 서울대공원, 서울창포원 등) ▴가로변 꽃길 70개소(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하천변 꽃길 37개소(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녹지대 8개소(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로 총 170개소. 올해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로 마포구 희우정로, 구로구 오리로 등 15곳이 추가되었고 그 중 기존의 길을 기관들의 손길로 꽃과 나무를 정성스레 새롭게 심어 선정된 2곳도 봄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은행나무길이였던 서대문구 불광천변(증산교~응암로5길)이 벚꽃길로 탈바꿈하였다. 가을의 고충인 은행열매 문제로 작년 벚꽃나무로 바꿔 심었으며, 주변에 장미꽃도 함께 많이 식재하여 벚꽃과 장미꽃의 아름다운 경관을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 곳곳이 싱그러운 봄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영등포구가 이달 29일까지 주민들이 도심속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봄꽃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흙먼지 날림 방지를 위해 화단과 화분에 덮어 놓았던 거적 등 겨울잔재를 걷어내고 대신 봄꽃 식재 작업을 통해 다양한 꽃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봄꽃은 많은 구민이 내방하는 구청, 동주민센터 주변 및 주요 가로변 등을 중심으로 식재한다. ▲영등포구청 ▲국회의사당 앞 ▲양남사거리 ▲근로복지공단 앞 ▲LG트윈타워 앞 등 화단 6개소(730㎡)와 ▲거리화분 6개소 74개 ▲18개 동 주민센터 등이 해당된다. 이곳에 봄을 대표하는 팬지, 튤립, 비올라, 마가렛 등 약 14종 10만여 본의 꽃묘를 심는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동주민센터에 꽃묘를 배분하여 지역 곳곳에서 봄꽃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 식재가 끝나면 주기적으로 물주기, 잡초 제거, 손상되고 폐화된 꽃 새로 심기 등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11월까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기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 경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13회 영등포 여의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장애인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Activity 인문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를 가진 주민들은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기회가 제한된 경우가 많다. 또 사회적 편견 등으로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갖는 성인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영등포구가 인문학 소모임을 구성해 다양한 교육, 강좌, 기행 활동을 제공하는 ‘Activity 인문학’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알아가며 인권신장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주된 목표이다. 우선, 이번 ‘Activity 인문학’은 소모임 형태로 문학, 사진, 서예,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일정에 따라 ▲ 글로 표현하는 나 ‘문학마당’(매주 월, 수) ▲사진으로 보는 인문학 ‘렌즈세상’(매주 화,목) ▲서예와 고전학의 만남 ‘서예교실’(매주 목) ▲마음을 그리는 마당 ‘힐링미술’(매주 수) 등이 진행된다. 소모임 참여자와 강좌 수강자를 대상으로 김유정 문학촌, 소나기 마을 등 다양한 문학촌을 방문하는 인문학 기행도 실시한다. 활동 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병무청은 3월 2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성공회대학교에서 병무상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병무행정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병역판정검사, 현역병입영 등 병역의무이행을 앞둔 새내기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및 병역이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점을 해결하게 하고자 실시되었다. 새내기들이 원하는 시기에 입영할 수 있도록 현역병 입영 신청절차, 모집병 지원 등 맞춤식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병역이행 안내서 ‘SHOW ME THE 군대’ 및 육·해·공군 모집병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여 학생들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황평연 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의무자 편익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3일 오후 6시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영등포구상공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용주 의장은 상공회 임원 및 회원 약 1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한영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주 의장은 내빈 축사를 통해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한다. 지금 경제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상공인 여러분 모두가 단합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위대한 도약과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 경제를 지탱해 온 상공인 여러분의 저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침체된 지역 경기를 되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병무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자와 수임군부대 교육 강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전시 병무담당자와 수임군부대 교육 강사가 참석하여 금년도 교육 계획 설명과 전시임무교육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지방병무청은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자들에게 병무업무에 대한 관심과, 수임군부대의 강사 요원들에게는 내실 있는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군과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2017년 3월 22일(수) 16시, 신규 및 사회 초년생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친절3.0드림팀」발대식을 실시했다. ⌜친절3.0드림팀」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고객감동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T/F팀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신규직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팀원을 편성하여 활동 중이다.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서울지방보훈청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6년간 이어져 온 「친절3.0드림팀」을 서울지방보훈청의 전통이자 자산으로 발전시켜 보자’ 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료직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8명의 드림팀원들은 ‘명예로운 보훈’의 실현을 위해,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자신의 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 ‘친절3.0드림팀’은 연말까지 보훈가족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규제개혁 및 정부3.0의 가치 구현에도 꾸준히 이바지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3일 오후 14시 영등포소방서 4층 강당에서 건축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축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위험요인과 화재발생사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공사장 화재에 대한 동영상 시청 ▲ 임시소방시설 설치대상 및 면제기준 안내 ▲안전관리 수범사례 발표 ▲건축공사장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소통을 위한 건축공사장‘네이버밴드’개설 안내 등에 대하여 실시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