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방송=육재윤 기자]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특별시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병춘>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30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017.3.23.(목) 서울시보를 통해 공개했다.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서울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13명, 자치구 의원 417명 등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장단과 1급 이상 간부, 시의원, 서울시립대총장, 구청장 등 145명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같은 날 (3.23) 관보에 공개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17.2월 말일까지 신고하여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대상자의 변동사항 신고내용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자치구 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 서울·소식 ⟶ 공고 ⟶ 서울시보 (http://www2.seoul.go.kr/web2004/seoul/citynews/sibo2013/) ※ 박원순 서울시장과 1․2부시장, 1급 이상 간부, 시의원, 구청장 등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개 대상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터널이나 지하차도에 있는 보행로는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이곳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상존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이러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112종합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비상벨 운영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보행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에 신고자의 위치정보가 실시간 자동으로 전달된다. 112종합상황실은 신고 접수코드 5단계 중 가장 위급한 상황임을 알리는 ‘코드0 또는 1’로 분류하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관이 즉시 출동하도록 지시한다. 신고자는 음성통화를 통해 112종합상황실에 사고내용을 접수하고, 이 내용은 출동 경찰관에게 전달되어 현장에서의 대응시간을 단축시키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비상벨을 누름과 동시에 터널 및 지하차도내 경광등과 사이렌이 작동하여 주변에 긴급 상황을 알리고, 범죄자가 스스로 범행을 중지하도록 유도하였다. 터널 및 지하차도 보행로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경찰과 직접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인터폰 기능까지 포함된 것은 전국 최초이다. 서울시는 기존에 시에서 관리하는 터널 및 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가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 포 유(Job for you)’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잡 포 유’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현장면접으로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세대별․대상별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준다. 이번 현장면접은 롯데마트 양평점(선유로 138)신규 오픈을 앞두고 2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지하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된다.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근무할 직원 총 7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영업직, 일반직, 캐셔원, 문화센터(안내데스크),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직원을 뽑는다. 구체적인 채용직종 및 인원으로는 ▲영업직 10명 ▲일반직 8명 ▲캐셔원 18명 ▲고객만족센터 6명 ▲문화센터(안내데스크) 3명 ▲물류 30명이다. 모집연령은 만 18세 이상부터 50세 미만으로,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민은 27일까지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02-2670-1119)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미채용자에 대해서도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다른 구인업체를 연결해줌으로써 지속적으로 취업알선을 도울 계획이다. 구는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으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의 최고위지도자과정 개강식에 참석하여 새학기를 맞이한 수강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동4가에 위치한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는 2000년 설립되어 한국의 사회복지를 주도해나갈 전문 인력을 양성·배출하기위해 석사과정과 최고위지도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석사과정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과에서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상담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할 수 있으며, 대학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2년 과정 수료 후 사회복지학 석사학위 및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취득이 가능하다.최고위과정은 사회복지 관련 학과 석사학위 이상이나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만이 입학 가능하며 1년 6개월의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의 지도자 및 대학 강사를 양성한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교육원 등 부설기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학점은행제 등을 운영한다. 평생교육원에서는 건강가정지도사, 놀이치료사, 방과후아동지도사, 심리상담사, 치매예방관리사, 명품스피치지도사, 긍정훈육지도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련 자격증 및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광고주의 폐업‧이전으로 방치된 주인 잃은 간판이 영등포구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영등포구가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주인 없는 간판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인없는 간판은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요 문제로 남아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가 적극적으로 나서 정비에 두 팔을 걷게 된 것이다. 정비대상은 광고주(업주)가 폐업·이전으로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과 추락 등 위험이 있는 노후·훼손 간판이다. 정비를 희망하는 영업주, 건물주 또는 건물 관리인이 해당 부서(건설관리과 2670-4184)로 신청하면 된다. 정비는 간판이 설치된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 등으로부터 정비동의서를 받아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또, 건물 관계자 외에 주민들도 자유롭게 정비신청을 할 수 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도 ▲광고물 설치 주소 ▲상호명 등의 일반적인 사항으로 정비 신청하면 담당자가 조사 후 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는 별개로 구 자체 전수조사도 실시된다. 조사를 바탕으로 발굴된 간판도 별도 확인 절차를 거쳐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지난 20일 관내 렌트카 업체, 경찰서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교통반칙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비난가능성이 높은 대표적 행위인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을 3대 교통반칙으로 선정, 교통 법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관내 렌트카 업체 및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3대 교통반칙 근절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 후 교통반칙 근절 홍보를 위해 제작된 차량용 스티커를 렌트카 및 민원인 차량에 부착하며 적극적인 홍보 및 동참을 요청했다. 영등포경찰서는 “앞으로도 음주운전, 얌체운전, 난폭·보복운전 예방 및 근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정의롭고 공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승주)는 19일 오후 더 나은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서울경기북부지부 소속 고양지부, 동작(영등포)지부, 서대문지부, 파주지부, 용산(남산)지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지역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송재은 운영국장은 결의문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과 순교자들과 하나가 되어 하늘나라의 봉사자로서 세상이 아무리 악할지라도 봉사와 사랑으로 녹여가겠다”며 “세계적인 봉사단체가 되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에 빛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생명까지 세상 사람들에게 심어주어 하나님 나라를 알리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선포했다. 이후 고양시 주교동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교동 통장협의회와 제3경로당은 고양지부의 4년 9개월간 정기적인 ▲마을 벽화그리기 ▲경로당 환경미화 ▲어르신 미용봉사 활동에 감사해,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주교동 통장협의회 김영택 회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니 표정이 너무나 밝고 예의가
통일신라를 창업하고 수성한 문무왕과 신문왕은 민족 호국사상의 원류를 본격적으로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관련해서 ‘만파식적(萬波息笛)’이라는 유명한 고사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피리 하나로 세상의 모든 파도(국난, 재난 등)를 불식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 고사(古事)에 담긴 호국정신만은 오늘날에도 크게 본받음직하다. 특히 이러한 정신을 계승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특정한 계기(契機)를 만드는 것이 절실한데, 오는 3월 24일 예정된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은 활용 여하에 따라 이러한 계기가 됨직하다. 이에 아래에서는 양자의 공유점인 ‘호국정신’을 매개로 현대판 만파식적의 기적을 구현하는 길을 찾아보고자 한다. 우선 삼국유사에 실린 만파식적 고사는 다음과 같다. 통일신라의 정신적 통합을 위해 고심하던 신문왕에게, 동해의 호국용이 된 문무왕과 천계의 신이 된 김유신이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남[고장난명(孤掌難鳴)]을 강조하며 동해의 한 섬에 대나무를 보냈다. 신문왕이 이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서 불자 신라의 모든 어려움이 해결(외적의 후퇴, 병의 치유, 가뭄의 해소, 파도의 안정 등)되었다는 것이다. 이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보훈청(청장 이경근)은2017년3월21일부터3월24일까지 서울역3층 대합실과 광화문 중앙 광장에「55인의NLL영웅展」을 개최해 북한의 침투·도발로부터 서해바다를 수호하다 전사한55인의 호국영웅들의 면면을 새긴 부조를 전시한다. 「55인의NLL영웅展」은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서해상NLL을 수호하다 전사한55인의 호국영웅들을 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이들의 위국헌신에 국민적 애도를 표하는 한편,이들의 투철한 호국의지를 국민 통합과 애국심 함양으로 승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러한 취지를 반영해 전시회의 주제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이름'으로 정했고,전시회는 제2회 서해수호의 날 전인3월21일(화)~3월23일까지는 서울역3층 대합실에서 실시되고, 3월24일(금)제2회 서해수호의 날 당일에는 동 기념식이 실시되는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6년11월부터 약4개월이 소요된 전시회의 준비 과정에는 중앙대학교 등6개 대학교 예술전공 교수6명 및 학생26명이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참여해55인 영웅의 면면을 청동 부조(40㎝X 60㎝)로 형상화 했다. 한편‘55인의NLL영웅’은 제1~2차 연평해전,천안함 피
[영등포신문=육재윤]서울시가 시민의 흡연율을 효과적으로 낮추기 위해 주민밀착형 ‘지역사회 중심의 금연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올해 시민의 흡연율 감소를 목표로 ▲전 자치구 보건소 금연치료 확대 ▲청소년 담배 불법판매 강 단속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7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종합계획’을 23일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시민이 금연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치료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보건소 금연치료’를 2016년 5개구에서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특히 시는 더 많은 시민이 금연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간 민관협치를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시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등과 함께 ▲병의원 내방환자 대상 금연권고 및 상담 강화 ▲서울시 금연치료기관 안내 맵 개발·배포 협력을 통해 금연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더 나아가 시는 금연클리닉 참여자 중 성공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금연 활동가’를 발굴, 흡연자가 공감할 수 있는 상담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여 지역사회에서 자생적 치유릴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으로 담배 판매량이 감소 추세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1일 오후 서 4층 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축하 속에 전문 의용소방대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영등포소방서 다문화 의용소방대는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에 대한 소통과 소방행정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지식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시는 임차인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환경을 조성한 상가건물주에게 최대3천만 원까지 상가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장기안심상가」를4월2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기안심상가」제도는2016년도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작년 한 해 동안이대 부근 상점가9곳을 비롯해 총34개상가가 장기안심상가로 선정됐고,총125건의 임대인-임차인간상생협약(최소5년 이상 임대료 인상 자제를 약속한 건물주에게 최대3천만 원 리모델링비 지원)이 이뤄졌다. 2016년에는34개 건물주에게6억7천만원을 지원했고,올해에는6억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 장기안심상가는 모집공고일(3월16일(목))을 기준으로상가임차인이 영업을 하고 있고,일정기간(5년 이상)임대료 인상을자제하기로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의 건물주가신청할 수 있으며, 4월28일(금)까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비용으로 가능한 리모델링 범위는 방수,단열,창호,내벽 목공사,도장,미장,타일,보일러,상·하수,전기 등 건물의 내구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보수공사에 한하며,점포내부를 리뉴얼 하는 등의 인테리어는 제외된다. 리모델링비는지원기준에 따라 최대3천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4월부터 서울시 공공도서관에 가면 자신에게 맞는 독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책 읽는 서울’ 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7개의 도서관에서 연령별․계층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 노인 등 다양한 대상 연령을 고려한 생애주기 독서프로그램과 특히 어르신에 특화된 치매예방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등 10개의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어린이 글쓰기, 청소년 및 청장년층의 독서 생활화 촉진, 독서 관련 활동을 통한 노년층의 건강한 삶 영위 등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과정들로 이루어져 있다 어려서부터 책에 대한 친밀감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취학전 아동‘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과 청소년 진로 및 역사와 연계한 독서 등 ’초․중․고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등 각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들이 기획되어 있다 ‘시’, ‘인문학’, ‘철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