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시(인재개발원)는 지난3월13일부터3월20일까지 진행된2017년도서울시7・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총1,613명 선발에139,04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도(1,689명 선발, 147,911명 접수)대비8,862명이감소한 것으로,기존에6월 시험에 포함되어 있던 경력경쟁직렬(약무,간호,지적,운전 등)이 올해는9월 시험으로분리됨에 따라경력경쟁직렬 접수인원만큼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작년(87.6:1)대비 소폭 감소한86.2:1을 기록했다. ※최근경쟁률: 2013년87.1:1, 2014년61.1:1, 2015년56.9:1, 2016년87.6:1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일반농업9급이2명 모집에1,330명이 지원해665.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9급(815명)에는81,393명이 지원해99.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연령대별로 보면, 20대87,510명(62.9%)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30대42,748명(30.8%)▴40대6,893명(5.0%)▴10대1,147명(0.8%)▴50대751명(0.5%)순이다. 성별 구성으로 보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가 직장인들의 금연을 돕고 건강한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을 운영한다. 금연을 다짐했지만 바쁜 업무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은 상시근로자수 50인 이상 사업장 중 금연을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한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주 1회 2시간(4주 과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을 돕는다. 구는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흡연습관 체크 ▲니코틴패치,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 제공 ▲금연행동요법 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4주 과정의 상담을 진행한 후에도 금연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는 계속된다. 전화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금연지지 및 금연 정보 제공 등 금연의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금연결심 4주, 3개월, 6개월 등 일정기간이 지나면 호기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소변검사를 실시해 성공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는 공공근로 참여자들과 함께 실내외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예방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원활한 교통흐름을 막는 도심 속 장애물이 없어지고 주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신길동 여의대방로의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원활한 차량 통행을 막는 교통섬을 철거하고 양방향 4차로로 운영되는 신호교차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지금까지 여의도 방향의 교통수요가 많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신호의 우회 이면도로만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차량정체로 인한 통행불편이 많았던 장소이다. 차량 혼재는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에게도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 구 차원에서 해결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인근 주변의 도로환경과 교통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교통섬을 없애고 신호교차로를 신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 서울시와 인접 동작구, 경찰서의 협의를 이끌어 내 사업을 진행해 지난 12일 완공했다. 구는 최대한 많은 차량들이 통행 할 수 있도록 도로를 확장해 양방향 4차선을 확보했다. 또한 동서방향으로 동작구와의 차량통행도 허용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성도 높였다.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구간인 만큼 이번 신호교차로 신설로 통행 여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1일 오전 11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9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한 의정활동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용주 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지방 의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이용주 의장은 1991년 제1대 영등포구의회 구의원을 시작으로 △제1․2․4․7대 영등포구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 수석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장협의회 회장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의원협의회 회장 △영등포구의회 한․일친선의원연맹 회장 △영등포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구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에 앞서왔다.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구의회에서 심의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법․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의 생활에 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12세 미만의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2017년 3월 봄 신학기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 24명을 서울 영어마을 관악캠프에 무료로 위탁교육을 의뢰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참여하는 자기주도형 캠프로 『신학기를 잡는 학습비법 1기』과정으로 3월중 토요일을 이용하여 2회에 걸쳐 학습전략과 암기비법, 주제별 토론학습, 레크레이션 등 으로 교육과정이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이를 통해 문제에 당면했을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인데 참여했던 대상아동들의 호응도도 좋았으며, 교육을 받은 학습효과로는 첫째, 자기주도 학습 태도 및 능력향상을 통한 학력이 신장되었고,둘째, 스스로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게 하고, 피드백을 통한 맟춤 학습법 구축셋째, 캠프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방법을 알려주어 실제적으로 성적 향상으로 연계가 기대되고, 대상 아동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주어 학습자 스스로의 실천의지가 증가되었다. 또한, 사교육에 의존하기 보다는 공교육의 수업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에 참석해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당부드리며,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양평2동 구립경로당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양평2동 구립경로당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감사보고 △2016년도 실적 보고 △2017년도 사업 계획 보고 등 부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주 의장은 “초고령화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 간의 공동체 형성과 노년기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마을 경로당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없는지 함께 관심을 갖고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영등포구의회에서도 노인 복지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가 주민들이 아픈 마음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내 마음의 정거장-마음치유’를 주제로 연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서적 안정을 찾지 못하고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이 마음을 돌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구가 나서서 전문가의 강의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30분, ‘봄철 불청객, 우울증에 대처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우영섭 부교수가 나서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다양한 증상과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는 평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우울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후, 부모교육연구소 염은희 소장의 강의 아래 ‘내 마음의 롤러코스터-웃음치료 (4.26.수), 감정다스리기(5.17.수)’가 각각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보건소 지하 1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접수(2670-4797)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각 강좌별 선착순 30명이다. 한편, 구는 오는 1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지난해 항공촬영을 통해 찾아낸 무단 신축 또는 증․개축된 불법건축물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불법건축물로 인한 붕괴․화재의 위험을 예방하고 불법건축행위를 초기에 근절하고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서울시 항공사진 판독결과를 토대로 위법이 의심되는 3,642개 건축물이다. 허가나 신고 없이 ▲옥상 위,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건축물을 무단 증축하거나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점포 앞 가설건축물 무단설치 후 영업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위해 담당 공무원 5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고 동별 담당을 지정하여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 위법한 무허가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2차례에 걸쳐 자진 철거할 기회를 부여한다. 만약 시정기간 내 자진철거하지 않을 경우에는 ▲매년 이행강제금 부과 ▲건축관리대장 ‘위반건축물’ 표기 ▲각종 인‧허가 제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위반건축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건축법을 확립하고자 위반건축행위 예방안내문 약 5천부를 제작해 구청 및 주민자치센터 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지난 11일 저녁 23시 14분경 가마산로(대림동) 소재 상가건물 가스폭발 화재에 출동한 소방공무원과 재난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동대별 화재진압활동 검토 및 분석, 현장활동 중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책에 대한 화재방어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검토회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당시 출동대원과 유관기관(구청, 도시가스, 가스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활동 당시 효과적인 화재진압전술 및 문제점 등에 대한 토론 및 질의 답변으로 추후 발생할 모든 재난에 대해 더욱 효과적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김영기)에서는, 금년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시행중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서 기존 청년취업인턴제가‘사업주 중심・현금지급 중심’으로 지원하였다면, 청년내일채움공제는‘근로자 중심・청년 자산형성 중심’으로 지원 방식을 대폭 개편하였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2년간 300만원(월125,000원*24개월)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지원(각각 600만원, 300만원(기업에 대한 지원금 일부))하여 본인 납입금의 4배 이상인 1,200만원(+이자)을 수령하여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동 사업 참여자격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휴학자, 졸업예정자 가능)으로서,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거나 최근 3개월간 실업 상태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17년도에는 보다 많은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청년인턴제 참여자에서 취업성공패키지와 일학습병행제 훈련 수료 청년까지 다양화하였다. 또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 자격기준인 “최저임금 110% 이상 지급”은 기본급은 낮지만 임금총액이 높은 청년의 참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비스 시작 14개월 만에 누적 대여건수 172만 건을 돌파하며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올해 서울 전역에서 2만 대 시대를 개막한다. 서울보다 앞서 공공자전거를 도입한 푸랑크푸르트의 Nextbike(3,000대, '16년 기준), 뉴욕의 Citibike(6,000대, '16년 기준)를 뛰어넘고, 가장 대중화된 공공자전거 서비스로 알려진 파리의 Velib(23,600대, '16년 기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규모다. 시는 따릉이 확대와 더불어 따릉이 대여소도 1,300개 수준까지 늘리는데 이때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극대화해 생활교통수단으로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 신규 설치지점을 선정할 때는 유동인구와 수요를 고려하고, 대중교통 하차 후 바로 따릉이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 정류장, 택시 승강장과 10~20m 이내, 대여소간 간격은 500m 이내로 설치한다. 대여 절차도 앱 설치나 본인인증 없이도 결제 후 바로 이용 가능하도록 간소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지구인 문정과 마곡 그리고 녹색교통진흥지역인 종로는 따릉이 하나로 생활권 이동이 가능한 '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특별시는 시민 생활 환경과 밀접한 모기 매개 감염병을 원천 차단하고자 지자체 최초 ‘민·관 합동 모기 유충조사반’을 가동, 선제적인 방제에 나선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사)한국방역협회, (사)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와 ‘감염병으로부터 서울시민 건강보호를 협약식은 21일 9시 서울시청 4층 시민건강국장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홍원수 (사)한국방역협회장, 이종구 서울시지회장이 방역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사)한국방역협회, (사)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는 앞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 감시와 대응에 상호 협력한다. 메르스 등 지역 재난 발생 시에는 공동 방역 등 인적·물적 자원도 협력 지원해 신속하게 주요 협약 내용은 ▲시민 안전을 위한 원활한 방역활동 협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제활동 정보 공유 ▲민·관합동 모기유충조사반 운영 ▲방역 소독 기술 정보의 교류, 연구·교육 협력 등이다. 시는 최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병 등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증가에 따라 효율적인 방제와 향후 방역소독 정보 공유를 위해 두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서울시 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시에서는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들이2∼3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청년통장’가입자1,000명을 새로이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가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희망두배 청년통장’매칭 비율을기존1:0.5에서 올해1:1로 확대한 것으로 기존에는 본인 저축액의50%가 추가로 적립됐다면 올해부터는 본인 저축액의100%가 추가 적립돼 저축액의2배를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월15만 원씩3년 동안 저축할 경우 기존에는810만 원(본인 저축액540만 원+추가적립270만 원, *이자 별도)을 수령했다면,이제1,080만 원(본인 저축액540만 원+추가적립540만 원, *이자 별도)을 수령하게 된다. 3월 말 모집공고를 내고8월에 최종선발자를 대상으로 청년통장 가입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1:1매칭은 기존가입자(’15∼’16년)에게도 적용하여 오는4월부터 지원하고,올해 신규가입자는9월부터 지원한다. 시는’15년~’18년(4년 간)매년1,000명씩 총4,000여 명의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으로,지난2년간 총2,016명을 선발했다. ‘청년통장’은 본인소득 월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배우자)는 소득인정액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