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보훈청 복지과 김지영오는3월24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서해수호의 날은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교전과 천안함 침몰 사건,연평도 사태 등 서해에서 발생한 끔찍한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키고 국민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2016년 제정되었다. 북한은99년 연평도 교전으로 도발을 시도한 후, 3년 뒤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 경비정2척을 끌고 북방한계선을 넘어왔다.이로 인해6명이 전사하고19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2010년3월26일에는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북한의 공격으로 해군 초계함이 침몰하였고40명이 사망, 6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를 입었다. 최근 사드 배치 등으로 인해 국제사회의 긴장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여러 측면에서 한반도의 위기가 올 수도 있는 만큼 국민 개개인이 분단 국가에서 살고 있는 국민으로서 나라 안보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젊은 세대는 전쟁을 직접 겪지도 못했고 국가안보나 북한의 위협 등이 느껴지지 않기도 할 것이다.그래서 국가안보나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서해바다에서 희생된 젊은 장병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내 주변의 평범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국내 전자디스플레이 분야의 대표주자인 (주)싸인텔레콤 (대표이사 성기빈)이 투명한 경영을 통해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3일 영등포세무서 강당에서 개최된 '제5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산성개발(주) 편영범 대표와 (주)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 보니파엔지니어링 김유천 대표, 북창엔지니어링 이평수 대표가 각각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주)원진에이티 이효선 대표 외 11명이 국세청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상을, 화성진공열처리 정영민 대표 외 8명이 각각 영등포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명물산 서봉근 대표(현 영등포세무서 세정협의회 간사)가 1일 명예서장을, 세무사백선화사무소 백선화 대표가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 활동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8일 문래동 목화마을 장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올 여름, 서울광장이 거리의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서울도서관을 배경으로 놓인 정사각형 좌대(가로 2m×세로 2m) 위에 시민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한 공공미술작품을 6개월 간격으로 순환 전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품 선정부터 향유까지, 시민이 주인공이 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일 작품들의 공통된 주제는 '서울과 서울시민의 오늘'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서울의 바로 오늘을 다양한 예술작품에 담아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으로, 탄생에서부터 활용, 철거까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공미술로젝트로 운영된다. 1999년부터 20년 가까이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계속되고 있는 '네 번째 좌대(Fourth Plinth)' 프로젝트 같이 시민이 선정한 미술작품을 일정기간 동안 전시하는 시민참여형 공공미술전시가 첫 선을 보이는 것. 서울광장에 설치될 '오늘'의 좌대는 예술품을 놓는 마당이자 시민들이 앉을 수도, 작품을 만져볼 수도 있도록 낮게(높이 10cm~30cm) 설치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가 올해 준공공 임대주택 건설자금 지원사업의 상시접수를통해 신청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규모별 정기적 심의를 진행하여 사업자가 소요기간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심의일정은 사업규모별로 나뉘어30호 미만의 건설사업자는 매월2,4주,30호 이상300호 미만의 건설사업자는 홀수달 말에 심의를 진행한다. 또한서울시는준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는 민간 임대사업자에게 호당 최대1억5천만원을 최장10년까지 최저 연2.0%장기저리로 대출해주는'준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융자'의 협약 금융기관을 확대 한다.이는 기존 협약 사업자들의 대출실행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하여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준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융자 지원 사업은 서울시가'18년까지약속한'임대주택8만호 공급'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의 하나이자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서울시는'18년까지 총2,000호(`17년은750호)에 융자를 지원할계획이며,시행 과정에서 수요가 증가할 경우 융자 공급 물량을 추가로확대하는것도 검토 예정이다. 준공공임대주택은 주거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 대책의 하나로,민간임대사업자가8년간 임대료 인상률을 연5%이하로 제한하는 조건을 받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작년12월 서울역 인근 노숙인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식사를하던 김모 씨가 갑자기 기침을 심하게 하며 목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그 순간 서울시의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다른 노숙인이 기도폐쇄 응급처치를 실시,목에 걸렸던 이물질을 신속하게제거했고 김 씨는 곧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서울시는 노숙인이 노숙인을 살리는 자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15년3월부터 노숙인과 시설 종사자에게 응급처치교육을 하고 있다.응급처치,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붕대 감기 등을 교육하며,작년 한 해 노숙인 총631명(교육 총40회)이 이 교육을 받았다. 조세현 작가와 공동 운영하는 노숙인 사진학교'희망프레임'역시서울시 대표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이다.지난'12년 시작한 이래5년간1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13년3월부터는 우수 수료생2명이광화문광장에서 이동 사진관 형태의'희망사진관'을 운영하며 재기를꿈꾸고 있다.작년엔 전문 사진작가로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고급과정인'희망아카데미'도 새롭게 신설했다. 서울시는 올해도 총30개「2017년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종합계획」을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참여 규모는3,200여 명으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제19대 대통령선거를 51일 앞둔 3월 19일 잠실종합운동장,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완주자들이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아름다운 선거 홍보 포토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어려운 역사와 토론도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면 금방 친구가 됩니다.” 영등포구는 지역주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적극 지원하고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은 구립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작은도서관 주변 이용자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공립작은도서관 21개소를 대상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현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프로그램은 ▲‘역사논술-역사는 내친구’ ▲독서토론 ‘독(讀)해지자’ ▲NIE논술 ▲생각이 쑥쑥 발표가 술술(독서논술) 등이다. 이 가운데 ‘역사논술-역사는 내친구’ 와 독서토론 ‘독(讀)해지자’ 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역사논술-역사는 내친구’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를 논술과 놀이로 다가가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토론 ‘독(讀)해지자’는 감정, 건축, 한국단편소설, 자기계발, 경제, 한국화까지 다양한 주제로 토론한다.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수다에 책이란 양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양평동에 거주하는 최모씨(61세)는 최근 동네에서 이루어지는 재건축 소식이 궁금했으나 물밀 듯이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정확한 소식을 알기 어려웠다. 특히 노안으로 인터넷 사용은 더더욱 쉽지 않았다. 영등포구가 지역 부동산 정보가 궁금한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동산 거래 동향과 최신 자료가 담긴 「영등포 부동산소식」을 지면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서울시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통계분석과 각종 부동산 시스템을 활용한 최신 매매동향을 활용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부동산 거래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면으로 발행한다. 기존 2015년 7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서만 제공한 것을 확대 개선한 것이다. 「영등포 부동산소식」는 부동산 ▲뉴스 ▲칼럼 ▲상식 ▲동향 이렇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부동산 ▲뉴스는 세 달간의 구 개발소식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이 게재되어 구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소식을 전달한다. ▲칼럼에는 경험 많은 공인중개사가 작성한 칼럼과 세무사의 세금 상식에 대한 내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시민경찰홍보단은 지난 12일 대림1동 2층 강당에서 '성인 청소년 사회범죄 예방'과 '신변 안전 예방'에 대한 실전 상황과 같은 자기 방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ISDSA 국제셀프다펜스 안전협회 배민훈.황인우 대표강사가 열띤 강연을 했고, 교육생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 교육생은 "안전한 귀가와 청소년 간 폭력 근절을 위해 너무나 유익한 강의 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배민훈 강사는 "앞으로도 성폭력 근절과 자기 방어를 위해 호신술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특히 휴일인데도 흔쾌히 강의장을 제공해 주신 대림1동 김형진 동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경마일 경마참여는 물론 평일(월~목) 문화센터 운영에 있어서도 스마트한 이용을 위하여 모바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경마팬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이용하여 입장권 예매와 마토 구매를 권장하고자 매경마일 8시 30분부터 1층 로비에서 전담 직원이 모바일 이용 안내 및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을 이용하면 입장권 예매나 마토구매시 줄을 설 필요가 없이 좌석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계좌를 통해 구매한도를 준수하게 되어 건전한 이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문화센터 회원들도 매학기 등록시에 모바일을 통해 수강신청 및 수강료 납부가 가능하므로 수강신청을 위해 장시간 대기나 창구 혼잡을 피할 수 있으며 인기강좌도 놓치지 않고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주 부터는 약 26%인 모바일 이용자 점유율을 30%이상으로 제고하기 위하여 신규가입 및 모바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터치펜, 현미쌀과자,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하는 감사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를 주관하는 신광희 차장은 “모바일은 고객 편의 제고와 구매 건전성 확보 및 스마트 베팅 등을 위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대적
인간의 삶은 태어나서 한줌의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긴 여행을 한다. 여행을 떠나면 시간도 흐르고 새로운 변화도 있으며 계획된 대로 진행되기도 하지만 내 뜻에 따라 일정을 바꿀 수가 있다. 하지만 인생여정은 중도에서 포기하거나 낙오 되어서는 안 되며 끝까지 무사히 마쳐야한다.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자연을 즐겨야 한다. 우리 인간은 맹구부목( 盲龜浮木-만나기 극히 어려운 것을 비유하거나 실현 가능성이 극히 드문 것을 비유)처럼 어렵고 귀하게 세상에 태어났다. 우리는 이를 감사해야 하고 자연과 삼라만상을 즐기며 살아야 한다. 또한 생활을 즐겨야 한다. 오늘 이 순간은 영원히 한번밖에 없는 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보람되게 살아야 한다. 우리의 삶에는 부모의 사랑이 있고 스승의 가르침이 있으며 친구의 우정이 있고 취미의 낙이 있고 이상의 꿈이 있을 수도 있으며 도전의 기회도 있고 희망의 미래가 있으며 이상의 꿈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으며 뜻을 이룰 수가 있다. 아울러 일하는 것을 즐겨야 한다.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은 자기 일에 심취된 모습이다. 자기 일에 전념하고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다. 자기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직업을 택해서 소명
]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19일 오전 서울도심을 차량으로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시내 교통통제에 대해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서울국제마라톤 개최로 광화문에서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구간이 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3월 19일(일)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철각들이 세계최고기록에 도전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대회인 ‘2017 서울국제마라톤’을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선수 142명 및 2만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잠실주경기장까지 달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6년 이 대회를 통해 달성된 2시간 5분 13초(케냐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를 갱신하여 국내 처음으로 2시간 4분대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엔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 및 2시간 6~7분대의 선수가 12명이나 참가한다. 국내마라톤 신기록 및 국내여자마라톤 한국신기록 도전과 함께 이날 총 3만5천여명의 국・내외 마스터스 선수들도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인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하여 42.195Km 풀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25개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관리 대책회의’ 를 열고, 완벽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한 제19대 대선 종합관리지침을 시달했다. 정영식 서울시위원회 사무처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투·개표 등 절차사무의 완벽한 관리 방안과 신속·정확한 후보자 정보 제공 등 정책선거를 활성화하고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준법선거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완벽한 절차사무 관리로 국민신뢰 확보 선관위는 국민 모두가 선거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이전보다 투명성과 정확성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 유권자의 혼란을 막기 위해 종전의 투표장소를 우선 확보하되, 불가피하게 변경하는 경우 현수막 설치 등 변경 안내 ▲ 관내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에 CCTV 설치 ▲ 선거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하는 개표결과를 투표구 단위로 세분화하여 제공 ▣ 신속·정확한 후보자 정보 제공 등 정책선거 활성화 후보자의 자질이나 정책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정책선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