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마을공동체생태계조성지원단(이하 영등포 자생단, 단장 정재민)은 영등포구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팀(이하 영등포구청 마을공동체지원팀, 팀장 최종란), 영등포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대표 이용희)와 공동으로 ‘제6회 영등포구 마을공동체 민관정례협의회’를 지난 7월 30일 양평2동에 소재한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이하 쪼물왕국,센터장 이인숙)에서 개최했다.행사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행사 장소인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소개, 그리고 쪼물왕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인 ‘감성창작소 배움터 락’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어 영등포구청 마을공동체지원팀에서 월초까지 마을사업 홍보물을 보내오면 그 다음 달 구청 소식지에 싣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렸고, 많은 마을사업지기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상훈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마포1)은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유실물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하루 평균 발생하는 유실물이 290건 이상이며 이에 대한 대책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인 서울메트로(1,2,3,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6,7,8호선)에서 발생한 총 유실물은 31만8천4백58 건으로 이를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290.8건의 유실물이 발생하는 것이다.2012년 98,227건/ 2013년 109,012건/ 2014년 111,219건으로 해마다 유실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가방 75,305건(23.6%), 핸드폰 및 전자제품 73,012건(22.9%), 의류 23,890건(7.5%)으로 가방 핸드폰 및 전자제품 의류 순으로 가장 많았다.유실물의 호선별로 접수현황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3대가 성실히 현역복무 등을 마친 서울 관내 병역명문가를 위해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롯데리아와 MOU를 체결했다.서울지역에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사람은 금년 8월 1일부터 롯데리아에서 할인권으로 햄버거 세트 메뉴를 20% 할인·구매할 수 있다.이에 서울병무청에서는 서울지역 병역명문가 539가문에 대해 가문별로 각 10장씩 우편으로 송부하였다. 할인쿠폰 유효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다양한 연령층에 병역명문가 및 가족들이 사용가능하다.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를 위한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병역이행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 확산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공공단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 예비군 1년차인 박○○씨(23세, 서울시 강서구 거주)는 강원도 인제의 동원훈련장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개별입영하라는 동원훈련 통지서를 받고 의아해하였으나, 서울지방병무청의 입영방법변경신청 안내에 따라 거주지역에 배차된 집단수송 차량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입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동원훈련 입소는 개별입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훈련부대까지 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경우 집단수송을 하고 있다. 집단수송은 입영대상 예비군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 집결지를 선정하여 훈련부대까지 집단수송 차량으로 예비군들을 수송한다.집단수송으로 입영하는 예비군이 본인의 거주지를 벗어난 곳으로 출장 중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입영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개별입영으로 입영방법을 변경하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8월 ~ 9월 중에 입대하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들에게 자랑스러운 병역이행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감사 문자메세지와 안내문을 발송했다.서울병무청은 무더운 여름철에 입대를 앞두고 있는 현역병 입영대상자 6천여명에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언론인 가수 신풍이 '제43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인 8월 2일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전남지회가 주최하고, 투데이전남방송과 강진군이 공동으로주관한'2015청자전국가요제'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타이틀곡인 '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나의 독도여'를 열창했다.한편 가수 신풍은 최근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제3집 ‘봄꽃사랑’을 발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여름 날 무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문화 공연이 주민들 곁으로 찾아간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예술프로젝트, 아트 인 영등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8월 6일부터 9월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당산공원․대림어린이공원․영일어린이공원․문래공원 등에서 여러 가지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음악, 도심을 흐르다”라는 주제로 7회 째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클래식, 합창,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남성성악 팝페라 ‘에클레시아’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 ▲어린이요들합창단 ▲어린이 응원단 ‘팝콘’ ▲마술공연팀 ‘매직펠리스’ 등의 팀들이 출연한다.‘아트 인 영등포’는 공연자와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2015년 10월~12월 입영하는 육군 군종병을 8월 10일 14:00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모병)센터에서 접수받는다.군종병은 성직업무보좌, 군종업무수행, 종교시설관리 임무를 수행하며, 지원분야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이다.분야별 지원자격은 기독교의 경우 신학전공 2년 재학 이상 또는 세례 받은 지 10년 이상자, 천주교는 신학생 또는 영세 받은 지 5년 이상자로 본당신부 추천서 제출자, 불교는 불교 관련학과 1년 이상자, 수계 받은 지 5년 이상자, 신앙생활 5년 이상자이다.구비서류 및 지원자격 요건에 관한 세부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모병)센터 또는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02-820-4647)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된 지 70년이 되는 해이자, 안타깝게도 남과 북이 분단된 지도 70년이 되는 해이다. 엄혹했던 일제치하에서 나라를 되찾은 빛의 역사와 함께, 순국선열들의 수많은 희생과 헌신으로 찾은 나라가 둘로 나누어진 그늘의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대사이다.이러한 독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6․25전쟁의 역사적 배경으로 수많은 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였다. 따라서 그 어느 나라보다도 대한민국이 지금 누리는 번영과 위상은 수없이 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빚을 지고 있다.그러나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희생된 분들의 유가족들이 명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데에는 제도적으로도, 예산으로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 대부분은 국가보훈업무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소금회(회장 이량훈)’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의 후원으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 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하계 의료 봉사활동은 의과, 치과, 간호과, 약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 80명이 상촌면사무소의 진료본부와 이동진료소 2개를 설치하고, 8개 진료과목에 대해 주민 500여명을 진료하고 건강상태를 살폈다.소금회는 1986년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대 재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후, 상촌면은 2003년부터 13년째 여름마다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또한 국가유공자 자녀들의 모임이라는 취지를 살려 평소 서울지방보훈청 보훈봉사단 ‘나라사랑 앞섬이’로 활동하며 현충일에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 청내 연구모임인 ‘산업지원누리미’ 회원들은 29일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및 연대감 강화를 위하여 영화 “암살”을 관람했다.산업지원누리미는 4월에도 ‘장수상회’를 관람했으며 생일을 맞은 회원들은 그 달 제일 빠른 생일자에 맞춰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어 주고 있다.또한, 주기적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음악회를 관람하여 생활 속의 예술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오고 있다.산업지원누리미 회원인 이모씨는 “경직된 회식보다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활동으로 회원 간 친분도 쌓으면서 직장 생활 또한 즐겁게 할 수 있어 만족 한다”고 했다.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체험 활동과 자율적 소통으로 유대감을 강화해 온 ‘산업지원누리미’는 산업지원인력의 근로권익보호 강화 및 병역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4일 오전 소방서 4층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은아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행동요령등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전체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불의 사용 ▲소화기 사용법과 실습용 소화기 체험 ▲ 화재발생으로 안전한 행동요령 ▲ 완강기 대피체험▲소방차 견학 등의 순으로 소방안전체험이 진행됐다.
[영등포신문=김전일 기자] 서울병무청 정보관리과 ‘IT나눔 사랑과 희망 봉사단’ 에서는 7월 30일 영등포구 소재 ‘디모데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IT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단은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적극 활용해 그동안 통신소모품 노후로 컴퓨터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좀 더 편리하게 PC와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도록 IT환경을 개선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지역아동센터 정혜선 원장님은 "아동센터의 컴퓨터가 고장이 잦아 아이들이 사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렇게 서울지방병무청 직원들이 찾아봐 정비도 해주고 사용법도 교육해 줘서 실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 땀 흘리는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을 거듭 전했다.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참석 한 김상규 정보관리 과장은 ”IT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운영․유지가 어렵고, 잦은 창간과 폐간으로 인해 지역신문 존립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강감창 부의장(새누리 송파)은 4일,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대변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신문을 돕기 위해 ‘서울시 지역신문 발전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중앙 일간지중심의 언론환경 속에서 사실상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신문의 현실을 감안해, 지역신문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올바른 지역신문의 건전한 육성기반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여론을 다양화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례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으로 하여금 ▲지역신문의 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하철 잠실역, 압구정역, 합정역에서 전국 마을기업과 청년마을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 출자 기업을 지원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및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는 지역 정착 유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평바다 새우, 제주 구좌 당근과 마라도 짜장면까지 전국의 특산물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별 테마전은 지난 2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계기로 서울지하철이 지역소멸 위기극복의 거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9만1천434명이 입장했다. 잠실, 고척, 대전, 부산 사직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어린이 팬의 응원 속에 이날 KBO리그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306만1천937명)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2012년보다 15경기나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에 비하면 300만 관중 달성 시점(2024년 217경기)은 42경기나 빠르다. KBO는 "5월 5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7천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홈 22경기에서 50만9천312명으로 가장 먼저 5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 트윈스가 42만9천282명으로 2위를 달린다. 두산 베어스(36만7천993명), 롯데 자이언츠(33만7천1명), SSG 랜더스(33만5천866명), KIA 타이거즈(31만5천839명)도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5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아이유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이든아이빌'에 6천2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을 위해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합계 9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주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해왔다. 그는 이로써 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에는 영남권 대형 산물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소화했고,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