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7월 24일 서울 은평구 백련산로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선정했다.서울지방병무청은 병원규모, 상근 의료진, 의료시설 등 의료수준과 교통편의, 관할 지역내 병역의무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은평병원을 정신과분야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병무청 지정병원 선정을 희망한 ‘서울시 은평병원’(이하 은평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외 6개 진료과목과 309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며, 1947년 마약중독자 치료소로 발족한 뒤 2009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하였으며 60년 이상 서울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온 정신과 전문병원이다.서울지방병무청은 27일 은평병원에 지정병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병무청 지정병원이 발급한 병사용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장애인 취업에 힘을 쏟는다.구는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직업훈련은 ▲택배원 직무교육 ▲도시텃밭 운영 교육 ▲직장상황 적응교육 등이다. 장애인들이 취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편성했다.‘택배원 교육’은 보행이 가능한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및 직무 교육을 가르친다.내용은 ▷표정과 발음 ▷택배 수령 및 배달 매너 ▷호감 화법, 피해야 할 화법 ▷컴플레인 고객 응대법 등이다.교육 후반기에는 현장실습과 이력서 및 면접요령 강의도 함께 진행해 취업 자신감을 더욱 높여줄 계획이다.‘도시텃밭 교육’은 발달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생산품 재배부터 수확, 포장, 판매 등 전 과정으로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은 3일 허홍석, 마숙란 의원과 함께 해양경찰 한강안전센터에서 열린‘장애인 해양안전교육 및 체험나들이’에 참석해 “영등포구의회는 장애인 및 가족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관련 의견이 정책 및 법안으로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장애인 분들도 지금처럼 도전 멈추지 마시고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3일 오후 염창동 소재 서울도시가스건물에서 1365자원봉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과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 등에 대해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두 편을 공연할 예정이다.8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친근한 EBS애니메이션 캐릭터 ‘빼꼼’를 주인공으로 하는 어린이 뮤지컬 ‘슈퍼 배꼼의 동화여행’을, 27일부터 28일까지는 즐겁게 위생에 관한 조기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어린이 위생교육뮤지컬 ‘튼튼이와 세균킹의 대결’을 무대에 올린다.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9-221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하동근 전 iMBC 사장(현 한국케이블방송협회 PP협의회장)이 오는 8월 24일 오후 6시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서울시CEO아카데미에서 8월 강의에 초청강사로 출연해 ‘최근 한국 미디어업계의 현안과 과제’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8월 3일 오후 3시 40분경 대림동 명지성모병원 6층 옥상에서 환자가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한 목격자에 따르면 추락 전 “이 병원에서 나를 죽인다, 와이프를 불러 달라”며 옥상에서 한발 내딛는 순간 추락했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은 지난7월 31일 경기도중소기업청 2층 회의실에서 서승원 경기도중소기업청장과 함께 공동으로 본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본 간담회에서 눈길을 끈 것은 중국 정부가 운영 하는 중국망(차이나닷컴)의 총감이자 북경 빵콰이문화 전매회사의 릴츙 회장이 직접 한국 기업인을 만나서 교류를 한 것이다.릴츙李翀)회장은 중국의 빠이두와 토우보의 공동지분을 투자 운영하는 북경 빵콰이 회사의 회장이다.릴츙 회장의 이번 방한은 주로 한국의 화장품을 중국으로 수입하는 부분과 유아용품 부분에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릴츙 회장은 “화장품은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은 대부분 공장들의 규모가 작고 안정성이 떨어짐과 동시에 관리가 허술해 한국을 직접 찾아서 한국 화장품 제조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에서는 2016년 서울교육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교육재정 운영 현황에 대한 이해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자 8월 24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2011. 5. 19.)를 제정해 시행하는 제도이다.‘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에서는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내 학부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개요, 서울교육 재정 운영현황, 2016년 재정 전망 및 예산편성 방향 등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학교가 들어선다.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대안학교 설립이 채택됐다고 밝혔다.구직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해 바리스타 등 직업교육을 가르쳐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발달장애인 대안학교 설립 예산 2억원을 포함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총 31억원을 확보, 25개 사업을 추진한다.25개 사업 중 시 전체 공통사업은 15개, 구 지역사업이 10개로 건설, 교통, 공원,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골고루 뽑혔다.시 공통사업 중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것은 시 공통사업인 ‘음식물쓰레기 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미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성인미술심리 프로그램인 ‘너랑 나랑 노랑’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성인들이 자신의 스트레스와 상처가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고 이를 치유하는 것이다. 또한 자유로운 자기 탐색 활동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도 갖는다.수업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강의실에서 오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12개의 다양한 주제들을 만나볼 수 있다.구체적인 주제로는 ▲나, 이런 사람이야 ▲감정의 수레바퀴 ▲콜라주로 가책 만들기 등의 내용이 있다.우선 ‘나, 이런 사람이야’ 시간에는 자신의 이름 초성을 이용해 한 문장으로 나를 표현하고 자기소개를 해 본다. ‘감정의 수레
[영등포신문= 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영등포(지사장 송철희)는 7월 23일과 31일 MERS(메르스)여파로 침체된 지방 전통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영등포가 기부금 1천만원(기부처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영등포동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관내 차상위계층 100명에게 전달했다.또 그 중 희망자에 한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23일 전북 정읍 재래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및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거동이 불편하여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에 대해서는 31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별도로 전달식을 갖고 쌀, 여름이불, 지역특산물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영등포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너른 들판 캠핑장을 찾아 피서객들에게 캠핑장에서의 안전한 가스사용 방법 및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안전한 가스사용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요령 ▲레저용 LPG용기 안전사용요령 ▲소화기 점검 및 화재예방 등 안전점검 ▲ 야외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 보고, 배우고, 느끼고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과거 3년간 서울시 정수장의 오존주입설비 관련 입찰에서 업체담합에 의해 추정액 128억 원의 세금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최근에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해 9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오존 주입 설비구매·설치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담합한 ○○○코리아와 △△△코리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41억 원 부과와 함께 검찰에 고발과 함께 2015년 3월 24일 조달청으로부터 담합한 두 업체에 대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요청이 서울시로 통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두 업체에 6개월간 공공조달 입찰불가(2015.6.26.~2015.12.25.) 처분을 내렸다.이들 업체들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 정수장 관련 총 8건의 오존주입 설비구매 및 설치공사 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하철 잠실역, 압구정역, 합정역에서 전국 마을기업과 청년마을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 출자 기업을 지원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및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는 지역 정착 유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평바다 새우, 제주 구좌 당근과 마라도 짜장면까지 전국의 특산물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별 테마전은 지난 2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계기로 서울지하철이 지역소멸 위기극복의 거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9만1천434명이 입장했다. 잠실, 고척, 대전, 부산 사직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어린이 팬의 응원 속에 이날 KBO리그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306만1천937명)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2012년보다 15경기나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에 비하면 300만 관중 달성 시점(2024년 217경기)은 42경기나 빠르다. KBO는 "5월 5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7천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홈 22경기에서 50만9천312명으로 가장 먼저 5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 트윈스가 42만9천282명으로 2위를 달린다. 두산 베어스(36만7천993명), 롯데 자이언츠(33만7천1명), SSG 랜더스(33만5천866명), KIA 타이거즈(31만5천839명)도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5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아이유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이든아이빌'에 6천2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을 위해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합계 9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주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해왔다. 그는 이로써 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에는 영남권 대형 산물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소화했고,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