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지난 22일, 김영한(새정치민주연합,송파5)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경로당 5곳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김 의원은 장마와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냉방시설 가동 상태, 전기·가스시설, 화장실, 경로당 건물 청결상태 등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지자체에서는 독거노인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여름 기간 동안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김영한 의원은 경로당 현장점검을 마친 뒤 관계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면역체계가 저하된 어르신들이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게 지속적으로 건강을 체크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메르스 사태 후 이용어르신이 뜸한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23일 중복을 맞아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독거 어르신 등 300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에 나섰다. 조 구청장은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치·사회지도자 양성 과정인 「제6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4개월 15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야간 무료강좌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든지 오는 8월 12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civicedu.go.kr/)를 통하여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은 제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홍신 소설가가 맡고 있다. 교수진은 분야별 명망있는 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선거․정치․외교․국방․경제․사회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교양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2013년 3월 처음 개설하여 2015년 상반기 현재 5기까지 운영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23일 오전 소방서 훈련장 및 차고에서 신임소방관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교육과 실무중심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사용하는 진압· 구조장비 등 사용법을 배우고, 소방펌프차 운영과 조작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953년 7월 27일, 오늘과 같이 습하고 더운 한 여름이었다. 그 날 판문점에서 UN연합군 총사령관 클라크(Mark Wayne Clark)와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일성, 중공군 사령관 펑더화이(彭德懷)가 최종적으로 서명함으로써 정전협정이 체결되었고, 이로써 6·25전쟁도 정지되었다. 이에 따라 3년1개월 간 전 국토가 황폐화되고, 수많은 민간인과 국군, 유엔군이 목숨을 잃었으며 대한민국 국민 뿐 아니라 유엔 참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잃고 평생을 고통 속에 보내게 된 전쟁의 포성은 멈추었다. “희생 없이는 자유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북한의 침략에 의한 전쟁의 결과인 희생의 가치를 전쟁을 겪지 않고 자유를 누리는 세대는 머리로만 이해한다. 이산가족, 가족의 죽음, 삶의 터전의 파괴 등 한 개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전쟁 범죄에 대하여 겪지 않은 사람은 참혹
타코마한인회장을 지낸 이정주 시애틀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재외동포 총괄조직인 세계한인민주회의 부의장에 임명됐다. 시애틀을 방문중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은 22일 타코마한인회관에서 열린 재외동포간담회를 끝낸 후 문재인 세계한인문주회의 의장의 임명장을 이정주 대표에게 전달했다. 또한 시애틀지역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위원 71명에게도 위촉장이 전달됐다. /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23일 오전 영등포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검사 등 민원업무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업무처리, 지연 학연 등의 특혜배제로 깨끗한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장은 “민원업무 처리 과정 등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청나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청렴청결++day로 지정하여 운영한다.청렴청결++day는 남부교육지원청 직원과 지역 구성원, 일선 학교 신규 공무원이 다함께 참여하여 청렴캠페인과 지역 사회 청결활동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청렴분위기 확산 등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규 공무원에게는 청렴한 공직관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이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위의 행사 이외에도 △전 직원에게 공무원 행동강령 알리미 문자 발송 △청내 청렴 홍보물 게시 △교육청 방문 고객의 물품 보관을 위한 ‘청나비’ 물품 보관함 비치 △일선학교에 청렴수범사례 전파 등을 통하여 교육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무더위 극복 삼계탕 데이에 함께했다. 조 구청장은 "중복을 맞아 삼계탕으로 기를 보충하고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며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김문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북2)은 지난 3년간 서울시가 진행한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 지원금 사업을 악용해 부정수급한 사례가 적발되어 환수조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A 업체는 2012년도에 기존직원을 인턴 채용하는 것으로 속이고 근무기간을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3천 3백 여 만원을 부당수급 하였으나 서울시가 이를 적발하고 환수조치 하였다. B 업체는 2013년도에 기존 근무중인 직원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신청해 부정수급하였고, 서울시는 2014년도에 이를 적발하여 2천 여 만원을 환수조치 했다고 밝혔다. C 업체는 2013년도에 기존직원을 인턴 채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700 여 만원을 부당수급해서 서울시가 이를 환수조치하였고, D 업체는 2012년도에 사업주 친족을 인턴 채용하는 방법으로 400만원을 부당수급하여 이 역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에서 유일하게 산이 없는 도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녹색환경대상을 받았다. 구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우수한 환경정책과 활동을 펼친 지자체와 NGO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구는 소음과 악취가 심했던 기피시설들을 친환경적인 주민친화 공간으로 바꾼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양평유수지 생태공원과 △주민친환형 자원순환센터가 있다.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은 홍수에 대비해 빗물을 저장하는 저수시설로 해충과 악취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구는 이러한 양평유수지에 30여억원을 투입해 연못과 습지가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여기에 농촌체험 학습장, 산책
시애틀, 벨뷰, 페더럴웨이 등 킹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들이 내년부터 한글로 제작된 선거관련 자료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킹카운티의회는 20일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한국어와 스페인어 선거책자 제작 조례안을이날 저녁 7시20분경 표결에 붙여역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친한 인사인 로드 뎀보스키 의원이 상정한 이 조례안은 카운티 선거국에서 유권자 등록 안내서, 유권자 등록 양식과 함께 선거안내 팜플렛과 투표용지를 한국어로 제공하도록 명시하고 있다.워싱턴주 한미연합(KAV-WA, 회장 이준우)은 한글 선거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 등 한인커뮤니티 지도자들과 함께 시의원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전을 펼친 끝에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이날 카운티의회 회의장에는 이준우 KAC-WA 회장과
[영등포신문=나재희 논설위원]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중 하나로 민족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부민관 폭파 제70주년 기념식과 당시 의거 상황을 재현한 연극”이 7월 24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무료 공연된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1945년 7월 24일 친일단체인 “대의당”이 내선일체(內鮮一體)와 황민화(皇民化)를 앞세워 태평양 전쟁에 젊은이들의 참여를 선동하기 위해 개최한 ‘아세아 민족 분격대회’를 막기 위해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등 독립투사들이 친일파와 일본 고위관료들에게 폭탄을 투척한 사건이다. 당시 폭파 장소가 지금 서울시의회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부민관’ 이란 이름의 극장이었다. ‘부민관’은 지금으로부터 80년 전 일제강점기인 1935년 12월 다목적 공연장으로 지어졌는데 2천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공공근로 참여자의 안전의식과 노동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노동․취업 종합교육’을 실시한다. 종합교육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영등포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2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대부분 나이가 있거나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감안, 실질적으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장 내 안전수칙, 노동법, 취업준비 등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각 교육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직접 나와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우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팽헌철 팀장이 강사로 나서 근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하철 잠실역, 압구정역, 합정역에서 전국 마을기업과 청년마을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 출자 기업을 지원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및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는 지역 정착 유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평바다 새우, 제주 구좌 당근과 마라도 짜장면까지 전국의 특산물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별 테마전은 지난 2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계기로 서울지하철이 지역소멸 위기극복의 거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9만1천434명이 입장했다. 잠실, 고척, 대전, 부산 사직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어린이 팬의 응원 속에 이날 KBO리그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306만1천937명)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2012년보다 15경기나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에 비하면 300만 관중 달성 시점(2024년 217경기)은 42경기나 빠르다. KBO는 "5월 5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7천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홈 22경기에서 50만9천312명으로 가장 먼저 5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 트윈스가 42만9천282명으로 2위를 달린다. 두산 베어스(36만7천993명), 롯데 자이언츠(33만7천1명), SSG 랜더스(33만5천866명), KIA 타이거즈(31만5천839명)도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5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아이유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이든아이빌'에 6천2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을 위해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합계 9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주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해왔다. 그는 이로써 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에는 영남권 대형 산물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소화했고,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