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쓸쓸하고 외로운 마음이 쌓이면 병이 생기니 얘기하고 대화를 하도록 하세요. 48年生 화나도 말을 가려서 하고 가급적 과한 언사로 상대에게 아픔을 주지 않아야 해요. 60年生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면 생각했던 것보다 모든 일이 잘 풀려요. 72年生 사소한 말 한마디로 오해가 생기니 말을 할 때에는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84年生 지난날의 실패는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꾸준히 매진하세요. 96年生 도전에는 실패가 따를 수 있으니 실패해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도전해보세요. 08年生 지출은 예상되나 쓸데없는 지출은 아니니 기쁘게 지출을 해야 욕먹지 않아요. 소띠 37年生 주변에 많은 관심을 기울어보면 좋은 소식이 들리고 보람찬 일이 생길 것입니다. 49年生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 상황을 지켜본다면 문제없이 조용히 지낼 수 있어요. 61年生 가을 수확을 위해 봄에 씨 뿌리듯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출발해야 결과를 얻어요. 73年生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알아차리고 준비하여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면 좋아요. 85年生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다면 시간을 갖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야 좋을 것입니다. 97年生 마음이 가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6일 낮 12시 12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척교에서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7대 등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보조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승객 2명을 포함한 8명도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구로구는 "추돌사고로 인해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하니 우회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쥐띠 36年生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면 더 빛나게 되니 잠시 옛 생각에 잠기는 것도 좋아요. 48年生 일을 마쳤다고 마음 놓지 말고 항상 문을 닫고 나설 때까지 긴장을 유지하세요. 60年生 남 말에 흔들리지 말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진행해 나가는 것이 유리해요. 72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하던 일을 정리하든지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돼요. 84年生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니 어려웠던 일은 빨리 잊고 다시 힘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마음 맞는 친구와 동료가 옆에 있어 천군만마 같이 든든한 마음이 들어요. 08年生 무슨 일이든 성급히 결정하지 말 것이며 충분히 상황을 살피고 결정하세요. 소띠 37年生 자기 생각대로 다 되는 것은 없으니 자신보단 상대를 배려하고 양보해야 좋아요. 49年生 장인 정신을 가지고 초지일관하면 자신이 바라는 뜻을 이루어 낼 수 있어요. 61年生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하게 행동하거나 급하게 나서지 말고 때를 기다리세요. 73年生 거창하지 않아도 좋으니 작은 목표라도 세워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아요. 85年生 실력을 갈고 닦았다면 기회가 찾아 왔을 때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세요. 97年生 우연한 만남으로 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코인을 악용한 탈세와 '환치기'를 막고자 외국환거래법으로 가상자산의 국경 간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D.C.에서 국내 기자들과 만나 "가상자산 관련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을 관계부처 간 협의·입법을 거쳐 내년 하반기 시행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테더 등 스테이블 코인이 많아지고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국경 간 가상자산 거래가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가상자산 사업자에 사전 등록 의무를 부과하고 국경 간 거래내역을 한국은행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상반기 외국환거래법에 가상자산과 가상자산사업자에 관한 정의 조항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법안을 개정할 방침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준용해 가상자산을 외국환·대외지급수단·자본거래 등에 포함되지 않는 제3의 유형으로 규정할 계획이다. 외국환거래법에 가상자산이 정의되면 앞으로 거래소 등 사업자는 국경 간 가상자산 거래를 취급하기 위해서는 사전
쥐띠 36年生 지루하고 답답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오히려 심심하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48年生 초반에는 상황이 불리하게 흘러도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유리하게 전개 돼요. 60年生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일 하면 좋은 기운이 따라와요. 72年生 새로운 일이 생기거나 힘든 일이 생겨도 불평하지 말고 꿋꿋하게 하면 좋아요. 84年生 젊은 패기와 힘으로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게 되면 좋은 일이 생기게 돼요. 96年生 마음이 힘들고 고민꺼리가 있으면 절친에게 속 얘기들을 쏟아내도 괜찮아요. 08年生 지금 애정은 가식적이니 상대방에게 좀 더 당신의 진실된 면을 보여주세요. 소띠 37年生 무작정 일을 확장하려고 고집 부리지 않으면 모든 일은 잘 풀려 나가게 돼요. 49年生 방법과 수단을 모두 동원해서 일을 해결해도 마음에 드는 결과를 얻지 못해요. 61年生 허욕이나 욕심을 버리고 주어진 일에 충실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73年生 지금 하는 일이 조금 답답하고 시간이 걸려도 해결될 수 있으니 기다리면 좋아요. 85年生 계획한 일은 지금 상황을 살펴본 후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서두르지 않아야 해요. 97年生 사람을 대할 때 이해심과 배
쥐띠 36年生 쌓아온 명성에 흠집을 내고 싶지 않다면 평소보다 신중하게 말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무난하게 넘어가요. 60年生 머지않아 기다리던 때가 찾아오니 서두르지 말고 할 일을 해 나가면 좋습니다. 72年生 유혹이나 뜬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세요. 84年生 마음먹은 일은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쳐서 돌파해 나가는 것이 유리해요. 96年生 한 번에 모든 것을 움켜쥐려고 하지 말고 버림과 취함을 잘 구분하세요. 08年生 가벼운 칭찬 한마디로 곤란한 상황을 반전 시키니 두루두루 칭찬하세요. 소띠 37年生 욕심이 늘면 걱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직접 나서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주변 상황을 지켜보면서 따라가는 가세요. 61年生 금전운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니 새로운 투자나 재테크를 해 보는 것도 좋아요. 73年生 자신만 잘 살겠다는 이기심을 버리고 상생한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멋집니다. 85年生 어려움이 지나고 좋은 기운이 시작하니 더 힘을 내면 결과를 볼 수 있어요. 97年生 옛말에 잘 생겼으면 인물값 한다는 말이 있듯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이크로모빌리티 혁신과 환경 보호를 기치로 공유자전거가 증가세인 가운데, 관련 민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공유자전거 관련 민원은 올해 월평균 323건으로, 지난해(월평균 197건)의 1.6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접수된 민원은 작년 9월(233건) 대비 2.5배 증가한 580건으로 나타났다. 공유자전거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무단 방치·주차 신고, 공유자전거 설치 확대 요구, 공유자전거 규제 확대 요구 등이었다. 이에 권익위는 ▲ 무단 방치·불법주차 공유자전거 정비 강화 ▲ 체계적인 공유자전거 확대 방안 마련 ▲ 안전한 공유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노력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한편 지난달 시스템에 수집된 민원 발생량은 약 116만6천 건으로 집계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4 서울인형극제’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2024 서울인형극제’는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권역별 교류·연계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영등포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등 서울 서남권 3개 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도시, 인형극, 아시아’를 주제로 한다. 서울 지역 대표 브랜드를 넘어 아시아권 인형극의 발전을 논의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연대 및 협력의 시작으로써 한·일 국제 포럼으로 기획했으며, 아시아 인형극의 가교적 역할과 국내 인형극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영등포문화재단은 ‘2024 서울인형극제’에서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하는 개막공연 그림자극 ‘랑랑별 때때롱’과 함께 2개의 팝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랑랑별 때때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고(故) 권정생의 마지막 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작품과 어우러지는 영상에 더불어 ‘랑랑별밴드’의 라이브 연주까지 함께 조화를 이루는 그림자극이다. 아울러 팝업 공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체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평균 9.7% 오른다. 국민 경제 부담, 생활 물가 안정 등 요인을 고려해 주택용과 음식점 등 상업 시설에서 쓰는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김동철 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평균 9.7% 인상되는 가운데 대용량 고객 대상인 산업용(을) 전기요금은 1kWh(킬로와트시)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중소기업이 주로 쓰는 산업용(갑) 전기요금은 164.8원에서 173.3원으로 5.2% 인상된다. 산업용(을) 전기요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제철 등 반도체, 철강 등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대기업에 주로 적용된다. 산업용 고객은 약 44만 호로, 전체 한전 고객(약 2,500만 호)의 1.7% 수준이지만 전력 사용량은 53.2%에 달한다. 이에 따라 한전은 산업용에 국한된 이번 전기요금 인상만으로도 대략 전체 요금을 5%가량 올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쥐띠 36年生 지인들과 사소한 말로 인해 오해를 쌓을 수 있으니 가급적 언행에 신경 쓰세요. 48年生 평소에 고집하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신을 조금씩 변화를 주면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기대하지 않았던 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긴장하고 계속 정진하세요. 72年生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려고 무리하게 벌이지 말고 분수에 맞게 시작해야 좋아요. 84年生 큰 이익을 바라지 말고 작은 이익이 나는 곳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자신을 낮출 줄 알고 겸손한 자세를 보이게 되면 주위로부터 좋은 소리를 들어요. 08年生 욕심은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현실에 맞추어 일을 진행해야 좋아요. 소띠 37年生 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주변의 일을 자기 일처럼 앞장서면 좋아요. 49年生 빨리 적응하고 싶다면 고정 관념을 깨고 처음부터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61年生 혼자서 움직이는 것보다 가까운 뱀띠 지인과 함께 하면 좋은 일이 따라와요. 73年生 타협하기 보단 자신의 생각을 확고히 정립해서 뜻을 관철시키는 것이 유익해요. 85年生 생각했던 일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맞는지 다시한번 생각해야 좋아요. 97年生 의심스러운 일이나 불만스러
쥐띠 36年生 나이가 들수록 인색하고 포용력이 없어지며 식견이 자꾸 좁아지는 것을 느껴요. 48年生 명절에 뵙지 못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작은 선물이라도 해보세요. 60年生 누구를 만나든 협력하고 믿음으로 엮어 나가게 되면 좋은 기운이 따라올 것입니다. 72年生 계획을 세웠으면 바로 행동해야 좋고 시작한 일은 과감하게 밀고 가야 좋아요. 84年生 진행 과정이 잘 흘러가도 한 눈 팔지 말고 집중해서 끝까지 신경 써야 해요. 96年生 남이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직접 나서서 움직이고 행동해야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정면에서 찾아온 화를 피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도 화가 계속 따라 다녀요. 소띠 37年生 가지고 있는 욕심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좋은 방향으로 보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49年生 하는 일에 필요한 건 새로운 변화 추구보다는 안정을 취해 나가야 좋아요. 61年生 금전운이 좋아 술자리가 많아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오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해요. 73年生 계속 시행착오를 겪고 잘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조금씩 풀려 나가게 돼요. 85年生 자신의 생각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돼도 지인들의 얘기를 듣고 조언을 구하세요. 97年生 성격이 잘 맞지 않으면 자신의
도로 통행료를 미납할 경우 벌과금 성격의 부가통행료가 10배까지 부과되는데 비해 납부고지 기간이 너무 짧아 도로이용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통행료 미납 시 1회차에는 통행료 미납금액을 납부요청 고지한다. 이후에 2회차에는 납부했어야 할 통행료에 부가통행료를 더해서 5배로 증액해 고지하고 3회차 고지는 10배로 증액해 고지한다. 그런데 3회차에 걸쳐 각각 납부 고지서를 받으면 납부 기한을 1~2주 정도(납부고지서 우편 도착일에 따라 조금씩 차이) 밖에 안 주면서 2회차에는 5배, 3회차에는 10배의 벌과금 성격인 부가통행료를 징수하는데 문제가 있다. 통행료 납부를 직접 통행권과 같이 납부하는 방식에서 요즘에는 하이패스로 자동으로 납부하는 차량들이 절반이 넘어선지 오래됐다. 그런데 하이패스단말기로 자동 납부하다보면 교통카드 충전액이 소진되어 잔액이 부족하던지 잔액이 없어서 자동결제가 안 되어 본의 아니게 통행료를 미납하게 되는 차량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이패스가 도입되기 전에는 통행권과 통행료를 직접 납부하다보니 통행료를 안 낼 경우에는 다소 고의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하이패스 단말기로 자동 납부 하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미납하는 경우가 많아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영등포본동·영등포동·여의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사회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돌봄의 본질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 계획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쉼 프로그램 ‘빙고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25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어버이날 카네이션·손편지 전달 ▲영양교육 ▲정서 지원과 요리활동을 결합한 ‘영중요리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영중살롱(건강 ON, 스트레스 OFF)’ ▲영등포구 치매안심지원센터 연계 음악치료 ▲대집단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재충전을 위해 ▲‘더소중해’ 프로그램을 운영, 심리적 힐링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8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문을 통해 지난 14일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신흥식 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와 불출석 증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현 국회의원·영등포갑)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 건을 심사하는 공식 일정이었다”며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으나, 제14차 회의(2025.3.19.)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동 종료일이 오는 8월 31일로 다가오자, 차인영 의원은 세 차례에 걸쳐 특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는 세 차례 요구 끝에 열린 회의였다”며 “그러나 당일 오후 2시,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모두 의회에 도착했음에도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신흥식 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 개의를 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들 또한 회의 개의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결국 오후 5시 30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