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침묵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으니 잘못된 부분은 확실히 짚어줘야 해요. 48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노력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60年生 기회는 자주 오지 않으니 모든 조건이 원칙에 부합되면 과감히 밀고 나가세요. 72年生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태도를 분명히 해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안 생겨요. 84年生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얻는 것이 많고 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돼요. 96年生 뛰어난 언변 솜씨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더욱 더 예쁘게 포장하게 만들어줘요. 08年生 과거에 연연할 필요 없는 하루로 평안하고 몸도 만족스러운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주변 사람들이나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내적으로 안정을 찾으세요. 61年生 웬만한 일은 경쟁하는 것보다는 양보하고 물러서서 타협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남의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묵묵히 해나가세요. 85年生 변화가 필요한 일에 관심을 두거나 한 눈 팔지 말고 하는 일에 전념하세요. 97年生 새로운 환경에서 여유 있게 대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4년 영등포구 공인중개사 연수(집합)교육’이 24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영등포구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중개법인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식 강사가 중개대상물별 중개실무, 고종원 강사가 표시광고 위반사례 및 전세사기 예방책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 제4항에 의해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중개법인의 임원은 실무교육을 받은 후(또는 연수교육) 2년마다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쥐띠 36年生 움켜쥐고 있다고 전부 자기 것이 되지 않으니 함께 나누는 것이 더욱 더 빛나요. 48年生 사사로운 일로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넘기지 말아야 해요. 60年生 넘어져도 재빨리 일어나는 지혜를 알면 운만 탓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어요. 72年生 계획하는 일이 있다면 방해하는 자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여 잘 살펴야 해요. 84年生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좋은 일이 생기며 또한 이익이 배가 되어 기쁨이 와요. 96年生 마음을 넓게 가지면 즐겁게 연인과 보낼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도록 하세요. 08年生 누구의 편에 서서 한사람을 지지해야 한다면 신중히 판단하고 결정해야 해요. 소띠 37年生 직접 보지 않았거나 듣지 않은 것은 믿지 말고 사람들에게 전달하지 않아야 해요. 49年生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 머지않아 기쁨과 결실을 거두고 뜻밖의 소득이 있습니다. 61年生 사회적 활동영역이 넓어지고 새로운 일을 통해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어요. 73年生 들어온 만큼 나가는 운이니 뜻밖의 소득이 생겼다고 더 큰 이익을 바라면 안돼요. 85年生 외적으로는 우둔해도 내면으로는 강한 카리스마와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좋아요. 97年生 주변
쥐띠 36年生 일이 엉키면 마무리 짓기 쉽지 않으니 한 눈 팔지 말고 집중해야 될 것입니다. 48年生 어렵고 복잡한 일보다는 쉽고 간단한 일을 선택하여 우선 처리해야 좋아요. 60年生 신용이 가장 큰 재산이니 사소한 약속이라고 잊지 말고 꼭 이행해야 돼요. 72年生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제대로 알아보고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꼼꼼해지세요. 84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홀로 해내기에는 역부족이니 용띠생과 함께 하세요. 96年生 관계를 빠르게 진행하는 것보다 더디더라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시작은 거창하나 끝이 흐지부지 될 수 있어 협상과 조율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소띠 37年生 꼰대마인드는 버리고 이해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가져야 앞으로 많은 대화가 돼요. 49年生 혼자서 못하는 일은 욕심내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눠서 해야 좋아요. 61年生 당장에 이익이 생기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보람과 결실이 나타나요. 73年生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부지런을 떨어야 돼요. 85年生 자신에게 다소 힘에 부치는 일이라도 능히 해결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요. 97年生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모건스탠리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20일(현지시간) ASML의 투자의견을 낮추고 목표주가도 925유로(139만원)에서 800유로(119만원)로 13.5% 내렸다. 모건스탠리는 D램 시장과 인텔의 부진, 중국 수요 관련 불확실성을 조정 배경으로 꼽았다. 실적 악화로 위기에 빠진 인텔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를 분사하면서 독일 공장 건설을 2년간 중단하기로 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반도체 투자 속도가 2026년에 가까워지며 둔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은 구형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위주이지만 2분기에 ASML 전체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TSMC에서 내년에도 인공지능(AI) 관련 최첨단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주문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주문 사이클이 정점을 찍기 전에 너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진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UBS와 도이체방크도 ASML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낮췄다. ASML의 이날 주가는 716.7 유로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내 한 군부대에서 군인들이 3급 비밀인 암구호(아군과 적군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말)를 민간인에게 유출한 정황이 불거져 수사 기관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2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경찰청과 전주지검, 군 사정당국 등은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건은 올봄 군 정보수사기관인 국군 방첩사령부가 처음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도 지역 모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일부 군인이 민간인인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면서 암구호를 일러줬다는 게 사건의 핵심이다. 군인들은 사채업자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 동산이나 부동산과 같은 담보 대신 암구호를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때 채무를 상환하지 않으면 돈을 빌려 간 군인들의 지위도 위태로워지므로 사채업자들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느 쪽이 담보 성격으로 암구호 공유를 먼저 제안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암구호를 유출한 군인들은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사병 신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사채업자들이 군인들에게 얻은 암구호를 이용해 군부대에 출입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군과 검경은 사채업자들이 암구호를
쥐띠 36年生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간을 갖고 지인들과 가볍게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생활 속의 식습관부터 정비하는데 신경을 써서 건강을 개선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60年生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손해를 보니 주변 상황을 살펴보며 따라가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한꺼번에 모두 이루려 하지 말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이뤄나가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때이니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실망하지 마세요. 96年生 자신의 뛰어난 색상 감각을 발휘하여 이성들을 유혹해 봐도 매력이 넘칠 것입니다. 08年生 자신 주변에 있는 친구나 지인들에 대한 관심에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사람들과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가까운 산에 함께할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49年生 빠르게 변화해 가는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좋아요. 61年生 휴일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보다 혼자 움직이는 것이 유리해요. 73年生 잘못을 거짓말이나 변명을 하면 일이 커질 수 있으니 깨끗이 잘못을 인정하세요. 85年生 앞으로 나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니 물러날 때는 물러날 줄 아는 것이 중요해요. 97年生 이성운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삽시간에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21일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8시 10분 현재 대전, 부산, 울산, 세종, 충청도, 경상도, 전북자치도, 제주도 산지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시각 충청 남부, 전북, 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부산에는 시간당 70㎜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이날 오후 3∼6시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후 6∼9시까지, 경상권은 자정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20∼60㎜, 서울·인천·경기 북부 5∼30㎜, 강원 동해안·산지 30∼80㎜, 강원 내륙 5∼50㎜,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 광주·전남·전북 및 대구·경북 30∼80㎜, 부산·울산·경남 30∼100㎜ 등이다. 부산과 울산 등에는 최대 180㎜ 이상 비가 내릴 수도 있다. 하늘은 22일까지 전국적으로 흐리다가 저녁에 중부 지방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 차도 등을 이용할 때 고립될 수 있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9/21] 쥐띠 36年生 무엇 일을 하든지 조심하고 분수에 맞게 움직여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48年生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 말고 일과 스케줄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 60年生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찾기 위해주말을 이용해 레포츠를 즐겨보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말이 많아지면 약점이나 비밀이 들통나니 가급적 침묵을 지키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누구나 한번쯤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욱 더 중요해요. 96年生 원대한 꿈을 가지고 일을 시작했으나 결과는 기대 이하로 나타나 허망해져요. 08年生 이성과 새로운 만남이 생길 수 있으니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모든 일들이 바쁘니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를 갖고 쉬어가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인간의 도리를 했다면 어떤 비난도 두려워말고 도리를 못했다면 자중하세요. 61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한다면 사전에 시장 조사와 주변의 상황을 먼저 살펴보세요. 73年生 주변 상황을 살펴보고 현재에 무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목표 달성을 위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에 모든 힘을 쏟아 부으세요. 97年生 마음속에 들어오는 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큰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개별 행위는 도수치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2023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하는 제도다. 이 제도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천78곳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594개 비급여 항목의 그해 9월분 진료내역을 보고했다. 해당 자료를 분석해보니 병원급 의료기관의 지난해 9월분 594개 항목의 진료비 총액은 4,221억 원이었다. 종별로는 병원이 1,938억 원(45.9%), 진료과목에서는 정형외과가 1,170억 원(27.7%)으로 각각 가장 많았다. 항목별로는 도수치료가 494억 원(11.7%)으로 가장 많았고, 1인실 상급 병실료 451억 원(10.7%), 척추-요천추 자기공명영상장치(MRI) 187억 원(4.4%) 순이었다. 정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비급여 보고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행위는 실손보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이 범국가적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저로 낮아졌지만, 성인 흡연율은 2022년 기준 남성 30.0%, 여성 5.0%, 전체 17.7%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흡연에 우호적이며, 이제는 흡연 장면이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전체 관람가’인 작품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최근 3년간 국내에서 공개된 영화와 드라마 2편 중 1편 꼴로 담배가 등장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웹툰의 경우 흡연 장면 노출이 전체 작품의 3분의 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장면에 노출된 청소년들은 흡연 욕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흡연 장면을 자주 접하게 되면 흡연에 대한 인식이 우호적으로 자리 잡아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담배회사의 책임규명과 금연문화 확산으로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담배회사를 상대로 53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심에서 법원은 흡연과 폐암 발병 간 인과관계, 담배회사의 불법행위 등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결국 2020년 11월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주었고, 공단은 이에 즉각 불복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상청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기상청은 계곡물과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영등포본동·영등포동·여의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사회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돌봄의 본질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 계획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쉼 프로그램 ‘빙고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25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어버이날 카네이션·손편지 전달 ▲영양교육 ▲정서 지원과 요리활동을 결합한 ‘영중요리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영중살롱(건강 ON, 스트레스 OFF)’ ▲영등포구 치매안심지원센터 연계 음악치료 ▲대집단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재충전을 위해 ▲‘더소중해’ 프로그램을 운영, 심리적 힐링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8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문을 통해 지난 14일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신흥식 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와 불출석 증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현 국회의원·영등포갑)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 건을 심사하는 공식 일정이었다”며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으나, 제14차 회의(2025.3.19.)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동 종료일이 오는 8월 31일로 다가오자, 차인영 의원은 세 차례에 걸쳐 특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는 세 차례 요구 끝에 열린 회의였다”며 “그러나 당일 오후 2시,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모두 의회에 도착했음에도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신흥식 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 개의를 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들 또한 회의 개의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결국 오후 5시 30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